1. www.coo2.net (우리역사의 비밀) 사이트에 잇는 동영상 강좌
에서, 규원사화 발간내력을 소개하고 있더군요
2. 이 사이트는 명지대 송준희 교수가 과학적으로 우리고대사의
진실을 찾으려고 만든 사이트입니다..
3. 다음은 동영상 강좌에서 말하는 "규원사화에 관한 강좌"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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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945년 말~1946년 1월에 국립중앙도서관 직원이 서울 한 책방에서, 우연히 고서 1권을 발견, 우리역사를 밝힐 중요한 책으로 판단하고 구입 합니다. 김수일씨에게 100원을 주고 구입합니다
당시 소장자: 김수일 ,
구입가격: 100원 (지금 싯가로 100만원수준)
5. 1946.5.25에
국립중앙도서관에 귀중본으로 등록합니다
등록조치: 귀중본 629/ 고서 2105-1
제작년도: 1675년 조선조 숙종 2년 3월 상순
책크기: 24.7 x 16.5 cm
6. 그뒤 1972년까지 어찌된일인지 세상에 공개가 안됩니다
왜냐구요? 뒤에 설명하겠지만, 역사적 사실을 은폐하기위해 고의로 그리 했던것 입니다..
7. 그러다가 1972.11.3 에 이책을 다시 (진본인지?)재 감정 합니다. 문화재위원3명이 이 고서를 재심의하고 진본임을 결론내리고 친필사인 합니다
문화재위원 3인: 이가원, 손보기,임창순
이책은 조선 숙종조에 북애노인(=북애자)이 작성한 진본임을 재확인. 위원 3명이 직접 기명 날인함
8. 1989.11.11에
군대 보안부대 부대장으로 잇던 어떤분이 국립중앙도서관에 쳐들어가서, 규원사화가 진본임을 세상에 밝혀라고 요구하고, 고서를 직접 찍어갑니다.
그사진을 사단법인 한배달 잡지에 기재합니다..
(사)한배달에서도 직접 박물관을 방문 진본을 확인하고, 1989년 12월초에 한배달 잡지에 소개합니다
9. 1989.11.13
이가원위원이 문화방송(mbc)에 출연하여 규원사화 진본의 존재를 밝힙니다.
10. 1990.8.25
한뿌리 출판(대표 고동영)은 진본을 출판합니다
(규원사화 영인본 출판)
11.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도 어찌된일인지
2000년대까지 계속 위서로 취급받습니다 ..
2000년대까지 세상에 나오지 못합니다 ...
첫댓글 진본이라고 진실만 말하는건 아니고 위서라고 거짓만 말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진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위서취급하는 친일사학자들이 문제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