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1.언제: 2021.10.16(토요일)
2.어디를: 논산시 탑정호 둘레길 출렁다리 기경가서 나즈막한 대명산(181.3m)과 봉황산(128.4m)도 올라보고~
3.누구와: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과~
4.날씨: 하루종일 꾸리무리하디 오후에는 바람도 시개불고~ 으 추버라!~, 조망은 빌로~
5.트레킹 경로: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주차장~북쪽 잔디마당 방향~다리 두분 넘고 화장질 빠져나와~도로 접속(이정표
대명산 정상 1.47km) 방향 왼쪽~농촌테마공원 안내판~힐링체험장 뒤로~나무데크계단~대명산 정상
0.75km 이정표~대명산 정상 0.6km 이정표~쉼터의자~두번째 쉼터의자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대명산
정상 0.29km 이정표~침목계단 오름길~대명산(181.3m, 삼각점, 정상목, 무덤)~이정표 명골 0.76km 방향
내림길~전망대~철탑~포토존~나무데크계단~도로 건너~데크길 오른쪽으로~제4-1주차장 왼쪽 수변데크
방향~오른쪽 수변데크길따라~제방길 접속~오른쪽 석탑(유형문화재)~왼쪽 제방길따라~왼쪽 탑정관리소
방향으로 휘어져~탑정호음악분수공원~탑정호교 지나~3주차장~갈림길 오른쪽 산수정 방향~봉황산 정상
0.63km 이정표~전봇대 갈림길에서 오른쪽 넓은 묘지길따라~이정표 갈림길~왼쪽 봉황산 정상 0.29km
방향~진주강씨묘~이정표 왼쪽~봉황산(128.4m, 무덤)~오른쪽 내림길~이정표 박범신작가 집필관 1.06km
방향 오른쪽으로~포장도로 접속~왼쪽으로~도로 삼거리 마을 표석 오른쪽으로~박범신작가 집필관 0.2km
이정표~박범신작가 집필관(폐문)~마을 표석 삼거리로 빽~출렁다리 방향~도애 이선생 신도비 지나~순환
버스 주차장 왼쪽~출렁다리 입구~매표소~출렁다리 지나~오른쪽 데크길 따라~탑정호수변생태공원 복귀
(걸은 거리 11.5km, 걸린시간 4시간 8분)
탑정호 출렁다리: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에 걸쳐있는 탑정저수지를 가로 지르는 길이 약600m, 폭 2.2m의 동양 최대
규모의 흔들 다리로 2018년 6월 18일 착공, 코로나19, 안전상 이유 등으로 연기하는 곡절을 거쳐 2021년
7월 28일 개통하였다.
수용 인원은 5천명이라고 하며 내진1등급 시설이 되어 있다고 한다.
가로 300m, 세로 25m 출렁다리 행어면이 거대한 스크린 역활을 하는 미디어파사드는 2만여 개의 LED발광
으로 다양한 영상을 연출할수 있고 음악 분수는 길이 144m, 높이 100m의 규모로 LED 수중등과 370여개의
노즐을 이용한 워터 스크린이 장관을 이룬다.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주변에 4군데의 주차장이 있고 무료 순환버스도 운영되고 있다.
개통 초기에는 입장료 3천원(지역 사용 쿠폰 2천원 포함)을 징수하였으나 2021.10.16일 현재는 무료이다.
탑정호 소풍길: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에 걸쳐있는 저수지로서 충남에서 예당저수지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저수지이며
호수변을 따라 둘레 약 24km에 나무데크길을 조성하는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1.5km에 달하는 소풍길 1코스는 수변데크길 2.94km를 포함하여 주변 나즈막한 산을 연계한 4시간
정도의 산책길로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인근 계백장군 유적지, 북쪽 계룡산국립공원, 서쪽 관촉사 은진미륵등을 연계할수 있어 외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관광 코스이기도 하다.
대둔산 물줄기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저수지 탑정호는 논산 8경이다. (인터넷 참고)
'이기 우예된기고?~'
한달전 부터 동네 산이든 먼곳에 있는 산이든 산에 가가 풀밭을 지나갔다 오마 종아리 미태가 근질근질 하디 뽈록하이
물집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첨에는 그냥 참고 견디거나 정 간지러부마 물집을 터자가 마데카솔을 바르기도 하고 아까징끼를 바르기도 하는데 따까리가
아물마 꺼먼 흉터 자죽이 남는다!~
얼굴이 아이라가 천만다행이네 띠바!~
그런데 그저께 순천 비봉산긋은 존길로 갔다 왔는데도 자고 일라이 종아리가 근질근질!~
잠옷을 들씨보이 허걱!~ 물집이 4군데나 잡히가 있다!~
전뿐에 물집을 터자가 마데카솔을 발라났는 부위는 노란물 긋은기 올라오고 따까리가 안자있는 곳도 있다!~
그냥 풀독이나 벌한테 쏘인 증상하고는 틀리가 남부주차장 근처 가찹은 단골 피부과에 가이 늙따리 영감재이 의사가
여사로 생각하고 연고 큰거 주까요 카디 치약만한 연고를 처방해준다!~
벌에 물맀다 케도 디플로라손 뭐시기 카는 연고를 바르마 낮는다 카고 풀독이 올라가 팅팅부가 와도 디플로라손 거시기
연고만 처방해준다!~ 이분에도 전뿐 연고가 쪼매 남았다 카이 또 치약을!~ 남은 근지러버가 미치겠구마는~
그라고 예전에는 벌거이 붓기만 했는데 와 물집이 잡히고 누런 액체가 나오노 케도 들은척만척이다!~
집에 와가는 약국에서 주는 치약 연고는 쳐박아뿌고 소독약하고 아까징끼를 바르고 한참 있다 마데카솔로 한분더 코팅을
해노이 금새 따까리가 안자뿐다!~
실력도 없는기 모른다 소리는 안하고 띠바!~
젊고 유능한 의사가 보는 다른 피부과로 거래를 옮기야 되지 시푸다!~
병원에서 나온 김에 형제봉을 넘어 집으로 간다~ 이분에는 태백공사쪽 노상 내리오던 코스로 꺼꾸로 올라가가 돌탑이 있는
첫분째 쉼터로 올라서이 뫼들 맨치로 얼빵한 영감재이가 돋보기를 더러분 먼지딲이 수건에다 걸어노코 그냥 내리갔다!~
혹시나 뫼들이 작년에 이자뿟는 돋보긴가 시퍼가 써보이 형봉쪽이 뿌연기 어지럽다!~ 엄마야!~ 이거를 씨고 댕기다가는
구불다 볼일 다보지 시푸다!~ 내끼 아이네!~
중간 쉼터에 가가 간단한 운동만 하고 내리가는데 똥꼬 쪽에서 드르륵드르륵!~ 언 넘이고?~ 허걱!~ 군기오장이네~
뭐어?~ 친구 집에서 하루밤 자고 낼 사문진나루터하고 달성습지를 한바꾸 돈다꼬?~ 만쒜이 가을 방학이다!~
해설사가 따라 댕긴다 카이 달성군에는 그런 푸로도 있는 모양이네!~
오늘은 오랫만에 부드러분 짐승도 한밍 낑가가 멀리 논산 쪽으로 나들이를 간다!~ 원래는 통영 추도를 갈라 켔는데 비도
오고 바람도 시게 분다 케가 급변경한 코스다!~
탑정호 둘레길을 걷다가 작은 산도 타넘고 최근에 문을 열었다 카는 출렁다리 기경도 할라꼬!~
일부 구간은 국도로 왔는데도 오전 9시가 안되가 '탑정호수변공원 제1주차장'으로 들어온다!~ 주말에는 늦게오마 자리도
없다카디 오늘은 날도 꾸리무리하고 바람도 시개 분다 케가 그런지 훌빈하네~ 논산 특산물인 딸기를 비롯한 각종 조형물이
반기는 주차장 공터를 휘이 둘러보고 발통을 달고있는 화장실에 드가가 엔진오일을 교환한다!~
이정표가 가르키는 북쪽 잔디마당 쪽으로 가는데 이사장이 앞장서이 우째 불안티마는 오늘도 삼천포로~ 대명산에서
20분 가까이 기다리끼네 엉뚱한데로 쑤욱 올라온다!~ 구름다리 두개를 타넘고~
청개구리 두바리가 이바구를 하고있는 화장실을 빠져나오마 도로에 서있는 이정표가 왼쪽으로 1.47km를 가마 대명산
꼭따리가 있다카미 갈케준다!~
얼메 안가마 길 오른쪽에 농촌테마공원 표지판과 딸기테마공원 안내판이 보이는데 힐링생태체험관 뒤쪽 능선으로
붙을라꼬 올라가이 코로나 때문에 문을 안연다 카미 닫아나가 다시 오른쪽으로 내리서가 나무데크로 올라선다!~
어?~ 이사장은 어디가뿟노?~ 도로따라 가뿟는 모양이네~ 및사람 안되는데 모디가마 되겠구마는 그 넘의 성질도!~
데크계단을 올라서마 야자매트 길이 기다리고~ 잠시후 이정표가 대명산 0.75km를 가르키는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산책로가 마음에 드네!~
쉬엄쉬엄 침목계단을 올라서면 잠시후 다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대명산 정상 0.6km를 가리키는 이정표를 만난다!~
걷기 존 길을 따라가다 보면 군데군데 쉼터의자와 이길은 탑정소풍길이라 카는 안내판에 잠언, 경구가 보인다!~
왼쪽으로 탑정호를 내리다 보며 걷다보면 쉼터 의자가 있는 내리막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 완만하게 올라간다!~ 대명산
정상 0.29km 이정표 따라 오르는 길에 이 지역 출신 소설가인 박범신 작가의 '논산일기' 한 소절을 만나는데 봉황산 내림에
작가의 집필관 방향을 가피키는 이정표가 있어 다른 작가 맨치로 개방된 곳인강 시퍼가 시간 여유도 있고 해서 왕복 1.5km
가까이 되는 거리를 터덜터덜 찾아갔다 문전박대를 당했다!~ 폐문으로 한발짝도 전진이 불가했다는 말!~ㅠ
마지막 제법 가파른 침목계단을 올라서면 성씨는 틀리는데 집재이 들이 지났는 집 맨치로 디자인이 똑같은 음택에 할배,
할매가 서너치 누버있는 대명산!~ 정상목과 삼각점이 보인다!~
예전에 기선답한 박대장의 표지기를 비롯, 눈에 익은 표지기들을 한테 모다가 나란히 달아노코 쉬야를 하고나이 전속모델
부리나케가 올라와가 두분이나 따불로 박고~
이사장까지 다 올라와가 명골 0.76km를 가리키는 이정표 방향으로 내리가다 보마 및발자죽 안니리가가 전망대를
만난다!~ 햇빛이 쨍하고 시야가 널브마 완주 대둔산도립공원이나 금남정맥 월성봉 바랑산도 잘빌낀데 흐릿한 윤곽만~
탑정호도 가새로 다 걸을라 카마 하루종일 걸어야 되지 시푸다!~
침목계단과 바위지대를 번갈아 지나 내려서면 여서 철봉을 하고 가는 사람도 있는지 손잡이가 뺀질뺀질하고~
키다리 철탑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꽤나 많은 경비를 투자했을 전망대는 찾는이가 없어 나무 이파리만 수북하다!~ 호수긋은 조망도 없고
시야를 가리는 나무가지만 빽빽한데 말라꼬 전망대를~ 문디 자슥!~
포토존을 만나 전속모델 부리나케를 안차노코 찰칵을 해보이 싸구려 디카는 컴커무리하게 나오네~ㅠ
다시 비에 젖어가 미끄러분 침목계단을 조슴조슴 내려서면 깨글러 빠진 후손들이 벌초를 안할라꼬 비니루까 더퍼났는
광산 김씨 할배 음택을 지나고~ 선답한 박대장의 표지기가 보이는 왼쪽으로 휘어져 내리서면 띠띠빵빵 소리가 요란한
탑정호 둘레길 도로다!~ 봉우리 하나를 간단스키로 따묵는다!~
돌아서가 뒤를 함 돌아보고~ 뽀재기로 무까났는거 저거는 뭔공?~ 요까지가 2코스라 카네!~
도로 건너 유모차 빌리준다 카는 쉼터에는 할마씨들만 안자가 기다리고~ 오른쪽 나무데크 길을 따라 가다보면~
잠시후 나무데크가 끝나는 제4-1 주차장 맞은핀 왼쪽으로 들어서면 다시 오른쪽으로 호반길 나무데크길이 열린다!~
탑정호 둘레길안내도를 보이 탑정호 둘레길따라 길이 잘나있는 작은산을 다 탈라 카마 20km 가차이 되네!~ 오늘은
여성동무도 있고해가 담 기회가 되마 한분 더 오기로!~ 허걱!~ 여서 낚시하마 과태료가 300만원?~무서버라~
전면으로 레이크힐호텔 뒤편 나즈막한 봉황산이 보이고~ 오른쪽에서 왼쪽 호반을 따라가는 나무데크길은 올라가기도 하고
내리가기도 한다!~ 박대장이 안보이는걸 보이 부리나케 사진 찍어 주니라꼬 더딘 모양이네~
디자인이 방금 지나온데하고 쪼매 틀리는 둘레길 안내도를 지나 제방쪽으로 가다보면 인제는 탑정호 흔들다리가 온전하게
보인다!~ 사람들이 제법 마이 댕기는긋네~
잠시후 제방으로 올라와서 오른쪽에 보이는 논산 유형문화재 돌탑을 한분 돌아보고~ 멀리서 보마 석등긋이 보이디
가차이 올라와보이 제법 덩치가 튼 탑이네!~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석탑이며 현재는 1층만 남아있어 원래는 및층인지
알수없다고 한다!~ 수준점이 보이는 왼쪽 제방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비닐 하우스 안에는 논산 특산물인 딸기가 한까뜩인듯 하고 공원도 조성해났따!~ 여서 낚시를 하마
과태료 폭탄을 터자뿐다 카디 AR 낚시터는 또 뭐꼬?~ 몸에 좋은 피자 열판?~ 웃기네 피자!~
취수탑을 3개나 지나마 소공원에는 모조품이라 카는 석탑이 비고 노거수 쉼터가 멋지다!~
포토존에서는 상상속 부리나케를 안차노코 찰카닥!~ 이 띠바는 어데가 있노?~ 안직 뚝방길에도 안비네~ 탑정호
음악분수공원에 오이 여는 황산벌 계백장군 사랑이 대단타!~ 신라땅에서 세뇌교육을 받아나가 그런강 쪼매 생소하네!~
오후 8시부터 물뿌리개를 작동한다 카는 분수는 안직 열중 쉬어 모드이고 예전에 뫼들도 노래를 한두번 들은 기억이 나는
유동아는 이 동네 출신인 모양이네!~ 탑정지란 명칭의 유래는 후삼국시대 왕건이 이곳에 어린사(魚鱗寺)란 절을 지으면서
정자 모양의 석탑을 건조한 것에서 유래했다 칸다!~ 왼쪽으로 탑정호교를 돌아나가면~
수문마다 번호를 부치났는기 보이고 순환버스 승강장에서 영감재이가 손을 번쩍드이 버스가 와가 마수걸이 손님인지
환대를 하미 실꼬 간다!~
그저 앞만 보고 가던 이사장은 아까 대명산에서 된변을 받는지 이분에는 주차장 관리요원한테 봉황산 가는 길을 단디
묻는다!~ 들머리 산수정 갈림길로 들어서마 봉황산 정상 0.63km 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서있는데 길까에서 잘안비가
입구에다 뫼들 표지기를 달아 논는다!~
및발자죽 안가마 다시 전봇대가 서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여도 키작은 감나무 가지에 뫼들 표지기를 달고 오른쪽으로
급 우향우를 한다!~ 뒤에오던 송교수는 직진해가 봉황사라 카는 폐사 직전 절에서 올라왔다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다보마 잠시후 이정표가 서있는 갈림길을 만나고~ 여서 기다리자꼬 감을 질러도
이사장은 햇또를 박고 정신없이 올라간다!~ 2~3분 기다리도 기척이 없어 왼쪽으로 천처이 올라가다 보마 다시 이정표를
만나는데 이정표가 가리키는 왼쪽 바로 우에있는 무덤 자리가 봉황산이다!~ 표지기를 달고 이사장하고 둘이 안자가
삐루도 한잔하미 후미를 기다린다!~
잠시후 다 도착해가 약간 이른 요기를 하고 레이크힐호텔 방향으로 내리올라 카다가 향토 출신인 박범신작가 집필관을
보고 가자케가 거리도 얼마 안되고 해가 들맀다 가기로~ 이정표 오른쪽으로 내리간다!~
일로는 사람들이 빌로 안댕긴듯 길도 희미하고 잡초가 마이 올라와 있다!~ 주택으로 내리서가 아저씨한테 박범신작가
카미 물어볼라 카이 여는 길이 아이고 사유지라 댕기마 안된다꼬 디기 머라 카네!~ 우리가 뭐 아능교 이정표가 일로
내리가라 케가 왔는데~시에서 저거뜰하고 의논도 없이 어쩌구저쩌구~ 삼거리로 내리오이 인심 사나분 종연1리 동네는
속칭 '높은댕이' 로도 부르는 모양이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박범신작가 집필관을 찾아 가는데 200m 정도 올라가다 보마 이정표가 다시 200m를 더 올라가야
된다고~어?~ 점마 저거는 고라니 아이가?~ 간띠 쌔리부가~ 잠시후 아무 표시가 없는 박범신작가 집필관을 물어물어
찾아가이 대문은 굳게 걸어 잠가나꼬~ 입구 돌에 써났는 '홀로 가득차고 따뜻이 비어있는 집' 이라 카는 문구가 공허한
울림만!~ 시에서도 작가하고 의논이 안된 이런 장소를 이정표에 표시를 해노코 사람 욕을 보이네 썩을 넘들!~
다시 마을 표석이 서있는 삼거리로 빽해 출렁다리 방향으로 가다가 퍼뜩보마 왜넘 성씨긋은 표석이 보이는데 띄어쓰기를
안한 오해다!~ '도애이선생묘'가 아이고 '도애 이선생' 묘다!~ 전주 이씨 홍보비외 빌뜻이 없다!~
순환버스가 서있는 출렁다리 입구로 가다보마 이런 현수막이!~ 국씨무마 고기를 찡가준다 카이 막국시가 그리 비싸나?~
왼쪽 출렁다리 입구로 들어서이 매표소 구멍은 막히있다!~ 입장료는 공짜다!~ 워메 사람이 만네!~
이사장한테 한컷 부탁 해노이 우예 사진을 이래 빼딱하이 박아났노?~ 바람은 시개 부지마는 빌로 안흔들리구마는~
구멍이 쏭쏭뚤린 발판쪽을 발꼬 지나가이 븅알 미태가 찌릿찌릿 하네!~ 아 추버라!~ 후다닥~
스카이 가든이라 카는 공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이라 얼른 티나온다!~ 600m라 카드마는 추버가 빨리 걸어노이 그런지
빌로 긴줄 모리겠다!~ 지나온 출렁다리를 함 돌아보고~ 우리 일당들은 지금 어디 있는지 안비네~
오른쪽으로 돌아 나오이 강경젓갈축제?~ 저는 안내산악회를 따라 두어번 가봤는데 요란시럽기만 하지 빌로다!~
데크길을 따라 가다보마 포토존도 더러 보이고~ 모델하고 발이 안마자노이 찍사노릇 할일이 빌로 없네!~
출렁다리는 그단새 저만치 멀어져있다~ 이사장은 반팔 옷으로 갈아 입었는데 춥도 안하나?~
안천정사(顔川精舍)라 카는데는 커피집 여패다가 공사 중장비 소음으로 분위기가 영이네~
호수 안에 있는 접시기만한 버섯은 그림의 떡이고~
또 다른 포토존을 지나 습지로 돌아왔다!~ 자생한 습지라 생태공원으로 가치가 있을듯하다!~
다시 공원 안으로 들어오이 아침에는 저 돌기둥을 말라꼬 새아났노 켔띠마는 우에서 알로 물이 널찌는 분수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 하루 여정을 마감한다!~ 그런데 서울에서 온 강일님과 도요새님은 근처에 있는 작은 산을
오르내리고 난뒤 여서 도킹을 할라 켔는데 예상외로 시간이 마이 걸리는 모양이다!~
산따묵기 팀들도 원래는 그쪽으로 동행을 할라 카다가 비온뒤 숲도 젖었고 길도 잘 없지 시퍼가 이쪽으로 모라뿟는데
미안해서 우야노?~ 멀리까지 왔는데 얼굴이나 보고가마 좋을낀데~
전부다 모디가 행장을 정리하고 오늘은 그냥 가나 켔띠마는 지방도를 달리던 박대장이 언제 봤는지 짱깨이 집으로 쑤욱!~
오늘은 오랫만에 손님들도 참석한 자리인지라 이사장하고 둘이 길까에 전을 치고 뒷풀이를 하는것도 서글퍼 보있는지
식당에 드가가 핀안하게 뒷풀이를 하라카는 배려인듯!~
바께서 볼때는 허름한 집인긋띠마는 안에 드가이 오후 2시가 다되가는데도 손님들이 만으네!~ 여도 맛집이가?~
다른 사람들은 다 짜장을 시키는데 뫼들은 뜨뜻한 짬뽕으로~
어?~ 전공이 수타면이라 카디 면이 쫄깃쫄깃한기 식감이 있네!~
짜장을 선택한 사람들도 이구동성으로 띵호와다!~ 이사장은 이과두주를 시키고 뫼들 혼자 쇠주 한빙을 시키가 소맥
댓잔을 말아여뿌이 알딸따리 하다!~ 건더기가 만아가 면은 다못묵고 반틈 가까이 남가논는다!~ 크윽!~
기분좋게 집으로 들어 오는데 만촌역에 내리가 에스컬레이터에 기대가 자불고 있시 마님한테 무전이 온다!~
무시기 저녁 무러 가자꼬?~ 낮에 둘째넘하고 손주들하고 점심무러 간다미!~
검사 결과가 늦게 나와가 점심 대신 저녁을 묵기로 했다꼬!~ 허패 디비지네 참말로!~
어데 가는데?~ 뭐어?~ 칼질하는데 간다꼬?~ 손주들도 잘묵는 유명 돈까스 집이라꼬?~ 철퍼덕!~ 와 어데서 저녁
묵었나?~ 물때가 어딧노?~ 미칬나?~ 마님 생일날에 산에 갔는것도 뭐해가 캥기는데 여서 노우 켔다가는 삐도
못추리지 시퍼가 도살장 소 맨치로 끌리간다!~
돈까스 첨묵나?~ 옛날에는 국세청 아패있는 이딸리아노에 사흘도리로 갔다미!~ 가다마다!~ 꾸역꾸역!~
그날밤에는 밤새도록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미 비싼 돈을 주고 묵은거를 다 반납해뿐다!~ 아까버라!~
첫댓글 논산에 있는 탑정호 둘레길을 돌아 보셨네요~
안그래도 지난 산행 때 늘 보이시던 여성분이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분 같아 보입니다. ㅎㅎ
산도 야트막하고 해서 동참하신 여성분을 위한 배려 산행이라 짐작이 됩니다.
이번에는 짜장면 대신에 짬뽕으로 하산 음식을 드셨네요.
날도 춥고 할 때는 짬뽕이 최고죠~ ^^
탑정호에 국내 최장 흔들다리를 개통했다 케가 둘레길에 포함된
나즈막한 산도 따물겸 바람씨러 갔다 왔네요!~ㅎ
전뿐에 보이던 아지매는 서울 아지매인데 서울로 이사를 갔는지 잘안보이고
요분에는 가끔 등장하는 아지매와 동행을!~ㅋㅋ
안그래도 둘레길에 딸린 산이 2개 더 있는데 아지매 일행 때문에 생략해뿟띠
송교수 입이 댓자나 나오고!~ㅎㅎ
한가지만 무마 물리가 이것저것 맛을 함 봄미다!~
울면 잘하는집이 있으마 예전 이화반점 생각이 나가 무볼라켔디 그런집이 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