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서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의 게이 니시코리(12위)는 29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안드레아스 세피(29세,23위,이탈리아)에게 풀세트 접전끝에 2-3(6-3,2-6,7-6,1-6,4-6)으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니시코리는 작년 이대회에서 3회전에서 탈락하였으며 세피는 2008년 2009년 3회전 진출 이후 처음으로 윔블던 16강에 올랐다.
2013, 1월에 18위까지 올랐던선수 190센티의 세피는 지난 1월의 2013호주오픈에는 16강, 5월의 프랑스오픈
에는 32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제러미 샤르디(25위·프랑스)를 3-0(6-3 6-2 6-2)으로 제압했다.
세 경기 연속 무실세트 행진을 벌인 조코비치는 이날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차례도 내주지 않았고 실책 역시 단 3개만 기록하는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조코비치는 16강에서 토미 하스(13위·독일)를 만난다.
노련미와 투지가 무기인 하스는 조코비치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3패로 조코비치의 우위지만 잔디 코트에서는 두 번 만나 하스가 모두 이겨 조코비치에겐 비교적 강한 면모를 보이는 선수다.
2009년 윔블던 8강에서 만났을 때도 하스가 3-1로 승리했고 올해 두 차례 만난 결과도 1승1패로 팽팽하여 둘의 16강전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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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윌리엄스가 43세 노장 다테 기미코 크룸(84위·일본)을 2-0(6-2 6-0)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이 승리로 개인 통산 600승을 기록한 윌리엄스는 4회전에서 자비네 리지키(24위·독일)와 붙는다.
자국 영국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는 로라 롭슨(38위·영국)은 마리나 에라코비치(71위·뉴질랜드)를 2-1(1-6 7-5 6-3)로 물리치고 1998년 샘 스미스 이후 15년 만에 이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 오른 영국 선수가 됐다.
윔블던이 있기에 요즘은 좀더 행복하답니다.
휴일이자 6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알차게 해주세요!
첫댓글 이제는 테니스도 춘추전국시대라 누가 결승전에 선착할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좋은정보 감사,,6월 마무리 잘하셔요
예측 할수 없는 윔블던의 재미가 솔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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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나타난다는 것 입니다/.. ![하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6.gif)
이변의 연속은 역쉬 새로운
좀 빅4는 그만 이겨라..지겹다..다른선수들은 모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