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함박 대학로 함박
오늘은 혜화 나들이 날~!
물론
작은 아들과 2인 1조로 움직입니다.
아무래도 활동을 하다 보면
배도 허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대학로 함박을 맛보기 위해
낮은 포복으로 이동합니다.
그곳은 다름 아닌
"나래함박"
나래함박 대학로 함박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스뎅 간판
왠지 세련된 느낌도 납니다.
"간지 난다~!"
오전보다는
아예 늦은 시간보다는
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이 되면
나래함박 포토존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대학로 함박 좌석은 16석
고로 웨이팅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평온하면서 아늑한 느낌을 주는 실내
함평각
우리의 한옥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나래함박 위치, 주소
테이블 중앙에 통유리로 만든
숯불 불판이 자리하고
서버분이 그 안에서
대학로 함박을 만듭니다.
쇼 중의 쇼는 불쇼~!
그것은 진리입니다.
나래함박 메뉴, 가격
특이하게 양고기가 보입니다.
소고기로만 만들어도 좋지만
돼지고기와의 콜라보도
맛이 상당한데
그런 변화는
어떠실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학로 함박 맛집에 가면
6가지 기본 소스와 더불어
육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통후추와 미소 된장도 보입니다.
불맛, 불향이 잘 살아있습니다.
6가지 소스 중에서
살짝 맛을 본 다음
쭈욱 달려도 좋고
골고루 찍어가면서
다양한 맛을 음미하는 것도 굿~!
육즙이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좔좔좔~!
육즙의 홍수가 맞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기는 하지만
소고기 특유의 맛이
조금 더 강력하게 올라오면
국민들의 반응이
더욱더 뜨거울 거 같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이런저런 소스로 변화를 줘도 됩니다.
유정란을 깨서 잘 휘저은 다음
반은 공깃밥에 양보해서
타래소스와 함께 비벼 먹으면 되고
나머지 반은
고기에 양보하면 됩니다.
양념고기는 밥과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먹어야
기분 좋은 든든함이 오래가기 마련입니다.
명란구이
명란을 마요네즈에 찍은 다음
파, 오이와 더불어 먹으면 똭~!
감자사라다
아무리 훌륭한 고기를 먹어도
탄수화물의 지원 사격이 있어야
기분 좋은 든든함이 롱런합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 이나니와 우동
김 페스토를 올려서 나오며
냉우동이라고 하는데
비빔우동에 가깝습니다.
면이 잘 퍼지지 않고
부드럽게 쫄깃합니다.
거칠게 비벼준다음 먹으면 됩니다.
지금도 좋지만
면발이 조금 더 두껍고
양이 조금 더 많아도
국민들의 상당히 좋아할 거 같습니다.
분위기 깔끔한 곳에서
육즙이 잘 살아있는 고기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나래함박 대학로 함박
견우
추천 0
조회 211
23.05.28 16:33
댓글 30
다음검색
첫댓글 메뉴가 아주 아주 제스타일이군뇨 뇸뇸
불맛과 불향이 잘 살아있는 나래함박 굿!
아늑하고 평온한 느낌이 좋네요~
육즙이 장난 아니네요...
6가지 기본 소스와 육즙을 즐길 수 있네요~
맛난 정보 잘 보았어요^^
부드럽고 쫄깃한 이나니와 우동에 자꾸 손이 가네요~
육즙이 팡팡 터지는데요
육즙이 살아있는 게 느껴집니다.
함박의 나래를 펴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함박이 상당히 착해 보이는데요.
나름대로 좋아보여요!
굿
좋아요
함박스테이크는 육즙이 핵심입니다
만드는 것을 바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요
대학로 가자
함박웃음을 만드는 육즙입니다
한방웃음을 만드는 맛집인거 같은데요
육즙이 수도꼭지처럼 흐르는데요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굿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오늘도 맛있는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함박~~맛나보여요
함박이 즉석요리로 해주어서 육즙 팡팡이네요
맛집 리스트 한 곳 더 추가해 놓을게요
불쇼함박 맛있어보여요
잘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