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나무, 물박달나무, 자작나무

[나무꼭두]

계수나무, 물박달나무, 자작나무, 

그리고 자생식물은 아니지만 

가로수로 제법 쓰이는 중국단풍 수피를 담아봤습니다. 

여담: 

겨울에는 수피를 보는 것도 재밌는 것 같아요. 

계수나무

물박달나무

자작나무

중국단풍

[야책]

목수는 톱밥으로 나무를 알고 옛날 어느 어른은 수피를 만져서 나무를 알고 저는 보여주시는데도 모르고.,

[나무꼭두]

톱밥으로 나무를 아는 목수님이 계시다니,
생각도 못 했습니다.

[피카소]

야생화가 끝나는 11월 이후 우울증에 걸린다는 분을 만나서 겨울에 수피와 겨울눈을 살펴보라 하였더니 별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관심이 있는만큼 즐거움은 누리게 되는 듯요.
겨울나무 수피와 겨울눈 저마다 달라서 참으로 재미지지요. 여담에 동감하며~~~

[나무꼭두]

2월 중순에 들어서야 저도 수피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모습에 관심이 갑니다.

[선샤인]

모두 제주에선 못 본거네요. 물박달나무 수피가 멋있다고 하셔서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보여주시네요~~^^

[박다리]

이런 모습은 어느정도 굵은 줄기에서 볼수 있구요.
오래 묵은 줄기는 엄청 두껍게 붙어있어 깊은 골이 져요.

[선샤인]

수피가 멋있다는거 첨 느끼네요. 저도 수피에 관심이 오다가 ㄷ

[선샤인]

수피가 멋있다는거 첨 느끼네요. 저도 수피에 관심이 오다가 달아나 버려서 늘진 않네요~~^^

[나무꼭두]

물박달나무 수피는 한 멋 하는 것 같아요.

[박다리]

계수나무, 중국단풍을 제대로 한번 담아 봐야 되는데............
잎이 난 뒤에 한번 담게 해 줘요.

[나무꼭두]

네, 잎이 난 뒤에도 담아보겠습니다. ㅎ

[추산(錐山)]

물박달-자작의 수피가 확연히 비교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