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앵글)
비 온 후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더니
기온은 다시 봄이 오는 것 같네요
여름내 눈을 통해 마음 정화를 해 준 화초들
월동 준비했어요
아침부터 팔 걷어붙이고
드라이버로 쪼이고 톱으로 썰고...
뚝딱 완성한 화분 정리대입니다
창록이
싸리나무처럼 호리한 손목으로 했습니다 ㅎ
(제발~!!!믿어주세효)
(현관 식물)
쉼없이 광합성 작업 하던 식물들
화려한 꽃이거나 잎이 넓거나 하는 식물들은
대부분 열대성이더라고요
그래서 신발장 한 켠에 실내월동 해 주었습니다
쬬기에 지금은 볼품없지만 몸값 꽤 나가는 식물도 있답니다
(탐내하지 마셩 특히 대장뉨)
(미니 온실)
어느 정도의 기온
그러니까 영하 4-5도 정도는 이겨낼 수 있는 화초들입니다
내년 봄에 피워 줄 꽃
벌써 몽오리 맺고 있는 식물도 있어효
아즈~ 구여버서 시시때때 들여다 봅니다
(창록이 그리 부지런 안혀요 화분 겉에 뭍은 지저분은 패스 하셔욤)
(거실 화초)
가장 호사하는 화초
보일러 빵빵하게 넣어주는 거실
처마를 길게 내다 보니 햇살이 거의 없습니다
꽃보다 잎
햇살 없어도 잘 살아 줄 것을 믿으며
창가가 있기에 간접 햇살이아도 쬐라며 창가에 두었습니다
(이상은 창록이네 화분화초 월동나기였습니다)
첫댓글 흐미야이거를다창록님솜씨라고라ㅎㅎ
대장님은안믿지만난믿어요ㅎㅎ
엄청솜씨좋으시당 ㅎ
ㅋㅋ 사실은 나사 몇개 풀었어요
그리고 팔뚝힘 믿고
자리 이동 했고요
팔뚝 말인데요ㅡㅡㅡ
만약 대장님께서 갈구시면
제게 알려 주세요
뽀빠이 팔뚝으로 한 방에 보내 주께요 ㅎ
왜 복잡하게 산대요
저케 일거리를 만들면
몸만 바쁘죠..ㅎㅎ
언능 소금 뿌려서
국 끓여 드세요.ㅎ
내가 매를 벌고있죠...?
왜 난 존 말을 못할꼬..ㅋㅋㅋ
언니집 화초는 저보다 호강하네요.ㅎㅎ
누가 저를 저렇게 모셔주면 좋겟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