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찻잔사이

[밤의천사]

비와 찻잔사이 / 밤의천사

비내리는 창문에 기대어

창밖을 바라보니

와우 ! 푸른초원 장엄함이

한눈에 들어오네

찻잔속 커피는 모락모락

향기를 뿜어내고

잔잔히 흐르는 카페음악

가슴을 쓸어 내린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맘속

깊숙히 들어온 그대

이 나이에도 사랑이란 꽃을

피울수 있으려나 ~

[동트는아침]

고운행시 감사 합니다 창문을 바라 보고 커피에 젖어 옛추억을 그려 봅니다

[밤의천사]

나이를 먹을수록 추억을
먹고 사는가 봅니다
비가그친 오후시간 자전거 타고
바닷가를 돌아 봅니다

[미소천사]

비내리는날 호숫가 카페 창가에 앉아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며 상념에 잠겨 있고 싶네요
행시와 비오는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밤의천사]

그래요 미소천사님
때로는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가끔은 있지요
특히 비오는 날이면 음악과 함께
창밖을 바라보며 멍때리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늘푸르러*]

비슷한 사람끼리
와인도 괜찮겠죠

찻집이 아니라도
잔잔한 거실에서
사랑말 주고받는
이음새 좋은대화

[밤의천사]

시인님의 고운답시 감사합니다
마음이 통한다면 차한잔도 괜찮겠죠

[푸른 열정아]

네
이미지를 보시고
쓴 행시 작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밤의천사]

네 방장님
그날따라 비도 내리고 해서
비 관련 이미지를 찾다가
눈에띄는 이미지가 있어서
써봤습니다
다녀가신 흔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