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I9gKf-6Oic
오래된 드라마인데
보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본댁이 애를 못가져서
젊은 여자를 첩실로 데려오니
본댁의 질투심이 하늘을 찌른다
영감이 첩과 나가살면서
아들을 하나 낳았는데
아들이 있은까 첩실집에서
20년을 살더니만
아파죽을꺼 같은까
본처에게 여보 하면서 오는거라
죽을때 본처 손잡고 죽은까
첩실이 아
영감이
진정 사랑한 사람은 내가 아니고
형님 이구나!
젊은애가
남의 애 낳아준다고
지한테 구애하는 청년도 무시하고
그리 살아봤자
호적에는 형님아들로 올라가고
첩은 어디까지나 첩인거라
애정에 빠지면 사리분별도 모르고
늙어서 되어질
지 신세를 모르는거라
사람은 아닌건 단호하게 내쳐야 하고
참사랑인지
불장난인지
씨를 얻고자 하는건지
간파할줄 알아야지
왜 당당하게 결혼해서
사는 삶을 뿌리치고
영감에게 정이 들어
그리 살다 보니 나이차이 많은 영감죽고
나머지 긴세월 황당하게 살게 되는데
아들이 뭔지
자식이 뭔지
그 난리라요
드라마지만
실제로 저런일들이
예전에는 더러 있었던
거로 압니다
아
같이 삽시다
인생드라마는 실제 이야기를
드라마로 맹근거 라네요
프랑스 파리에 살던 배우 윤정희
44년생 알츠하이머 투병 십년째
오늘 영면 했네요
남정임 문희 윤정희 트로이카 시대 날렸죠
이제 문희 만 남았네요
한 시대가 떠나고 나면
또 다음시대가 다가오고
세월 따라 돌고 도는
세상!
첫댓글 라아라님`
전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이 드라마가 있었는지도 모르네요
첩의 슬픈 삶이군요
예전부터 첩은 천대를 많이 받았지요
자식이 뭔지 ...
꼭 첩을 들여야 하는지
참 씁쓸합니다
본처의 슬픈삶도 있고요
첩실의 아픔도 있지요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려고 첩으로 보낸거죠
시간 다일때 함 보시면
인생은 일장춘몽이라는거
다 뺏겨도
또 그늠의 정 때문에 살더라고요
그렇네요 그러고 보니
정은 늙지도 않네요
별것이 다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정 이란
소중한 역사죠
누구도 터치 할 수 없는
깊은 끌림이죠
라아라님~
우리는 그런 시대가 있어 서로의 비극적이고
눈물겨운 사연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24절기인 대한 입니다.
대한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요즘시대야
애 안생겨도 그냥 살더라고요
옛날에는
자기 새끼에 대한 집착이
대단했어요
정은 늙지도 않는 다는 말이 재미있네요.
첩도 본처도 다 가엾고 슬프죠설날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정은 끈끈해서
더 깊어가지 늙지도 않터라네요
이궁.. 우리 나라 옛 여인네들의 한이 마음을 시리게 하네요.
사회적 지위가 높고 재물 깨나 있는 남정네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첩실을 들이던,
본처에게도 첩실에게도 모질던 그 세월..
이젠 옛 이야기가 되었으니 세상이 좋아진 것 맞습니다. ^^
젤 못할짓이죠
사랑하는 사람을 나눠 가지는거
저런 일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저는 어려서 그런 일 많이 봤습니다
지금은 천지개벽이 됐지요
바야흐로 여성상위시대입니다
남정네들이 자기만 좋으면
마구 첩질했죠
그 휴유증으로
여인네들만 눈물짓게 하지요
옛날에야 이런일이 많앗으니
남정네들의 횡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