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율표의 1족의 Na, K 등의 금속원소를 알칼리 금속이라 하고, 2족의 Ca, Mg 등을 알칼리토금속이라 합니다. 이들 원소가 물과 반응하면 수소 가스가 발생하고 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수산화물이 생성됩니다. NaOH, KOH, Ca(OH)2, Mg(OH)2 등의 알칼리 및 알칼리토금속의 수산화물을 알칼리라고 하며, 이들이 물에 녹으면 물의 pH가 중성보다 높아지며 이를 알칼리성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알칼리성 물질 외에도 산(acid)를 중화시킬 수 있는 물질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암모니아(NH3)는 물과 반응하여 OH- 이온을 생성하여 산을 중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OH- 이온을 생성하여 산(acid)을 중화시킬 수 있는 물질을 통틀어 염기(base) 또는 염기성물질이라고 하며, pH가 7보다 높으면 염기성이라고 합니다.
결국 알칼리는 염기의 일부분에 해당하며, 알칼리 또는 알칼리토금속인 Na, K, Ca, Mg 이온을 염기성 이온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산성토양에 생석회(CaO), 소석회[Ca(OH)2)], 탄산석회(석회석, CaCO3)를 시용하면, 이들이 아래 반응식과 같이 토양의 H+ 이온을 중화시켜 산성을 개량합니다. 이와 동시에 염기성 양이온인 Ca2+는 토양에 남으므로 토양에 염기가 공급됩니다.
CaCO3(s) + 2 H+(aq) → Ca2+(aq) + CO2(g) + H2O(l)
CaO + H2O → Ca(OH)2
Ca(OH)2 + 2H+(aq) → Ca2+ + 2 H2O
따라서 산성개량 목적으로 석회물질을 토양에 시용하면 산성개량 효과와 염기성 양이온 Ca2+ 등의 공급 효과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주기율표의 1족의 Na, K 등의 금속원소를 알칼리 금속이라 하고, 2족의 Ca, Mg 등을 알칼리토금속이라 합니다. 이들 원소가 물과 반응하면 수소 가스가 발생하고 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수산화물이 생성됩니다. NaOH, KOH, Ca(OH)2, Mg(OH)2 등의 알칼리 및 알칼리토금속의 수산화물을 알칼리라고 하며, 이들이 물에 녹으면 물의 pH가 중성보다 높아지며 이를 알칼리성이라 합니다.
Na + H2O → NaOH + 1/2H2
Mg + 2H2O → Mg(OH)2 + H2
그런데 이런 알칼리성 물질 외에도 산(acid)를 중화시킬 수 있는 물질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암모니아(NH3)는 물과 반응하여 OH- 이온을 생성하여 산을 중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OH- 이온을 생성하여 산(acid)을 중화시킬 수 있는 물질을 통틀어 염기(base) 또는 염기성물질이라고 하며, pH가 7보다 높으면 염기성이라고 합니다.
결국 알칼리는 염기의 일부분에 해당하며, 알칼리 또는 알칼리토금속인 Na, K, Ca, Mg 이온을 염기성 이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