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3호선 신사 및 위례신도시 노면전차 대형 노선도

[한우진]

원래 위례신도시 (송파신도시)를 지나는 신규 전철 노선은

위례-용산 노선과

위례-과천 노선이 고려되고 있었는데

위례-용산 노선의 신사-용산 구간이 신분당선 연장선과 중복노선이다보니

위례-신사로 단축되어 추진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이 노선의 차량으로는  지하 도시형 자기부상열차가 고려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차량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구요.

(클릭하면 커집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삼성-신사 노선은 원래 예전에 강남구가 추진했던 모노레일 노선과도 동일합니다. (영동대로-도산대로)

단 그 노선은 고가노선이고, 이 노선은 지하 노선인 차이는 있지요.

한편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큰 기대가 되는 부분인 중앙 트랜짓몰(Transit Mall: 대중교통 전용지구)을 지나가는

노면전차는 계획대로 추가되는 것 같구요.

현행 복정역 환승주차장의 남쪽 부지 일부를 노면전차 차량기지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대신 남쪽 끝 노선이 기존 복정역과 8호선 신설역인 우남역으로 갈라져 있었는데

아마도 우남역 방향 노선은 만들지 않고, 또한 우남역 자체도 만들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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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윗 노선도의 출처는

서울시 의회 강감창 의원 보도자료입니다

	2012. 7. 24(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배포 즉시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강감창 의원(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담당의원 : 강감창 시의원 (새누리당)						시 의 원	강 감 창	3783-1841 011-260-3005
사진없음 □ 사진있음 ■					매수 : 3 매
제목 : 위례-신사 철도노선(안) 변경건의 강감창 의원, “훼미리아파트관통 개선필요”

    □ 대규모 아파트단지내부를 관통하는 철도노선(안)에 대한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국토부가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새누리당, 송파4)은 7.20, 교통위원회에서 관계공무원들로부터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훼밀리아파트단지를 관통하는 간선급행철도노선(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변경을 건의했다.

        송파구일대의 위례신도시건설로 인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례-도심간 간선급행철도 추진계획은 당초 위례-용산간을 비롯한 15개 노선안이 검토되었으나 현재 위례-신사안이 유력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을 보고되었다.

         □ 현재 위례신도시건설의 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은 크게 위례내부안과 위례~도심안의 2개 노선이 선정되었는데

      위례내부안(위례선)은 마천역과 복정역까지 총연장 4.7Km, 정류장 9개, 1일이용수요 41,380명, 총사업비 약 2천4백억 원에 이르는 대안2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례~도심안(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신사역까지 총연장 14.4Km, 정류장 10개, 1일이용수요 189,944명, 총사업비 약 1조 2천억 원에 이르는 대안4가 노선의 합리성, 대중교통이용증진, 지역균형발전, 도시공간구조 등 평가지표에 대한 종합평점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사안은 경제적 타당성 및 교통수요확보측면 뿐만 아니라 법조단지를 비롯한 동남유통단지 등 신규개발지역의 중심을 통과하도록 계획되어 도시계획발전축 부합도에서 타 대안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 노선안이 대규아파트단지 지하를 관통하도록 추진되고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서울시의회로부터 노선을 변경해야한다는 지적받고 있다.

        □ 이날,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본 사업을 중앙정부예산위주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으로 추진 할 것인지 서울시예산위주의 도시철도사업으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향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며,

        향후 최적노선으로 선정된 위례신사선(대안4)과 위례선(대안2)에 대한 국토해양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결과에 따라 관련규정에 의한 사업추진 방향 등을 종합 검토할 예정이며, 서울시가 도시철도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주민과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을 최종 수립하고 국토해양부에 확정요청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했다.

        □ 강감창 의원은 어떤 형태로 사업이 추진되든 “기본 계획수립에 대한 주민공청회, 사전환경성 검토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송파발전을 위한 최적의 노선이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X 부천역]

분당선과 다소 중복 되더라도 수서역을 찍고 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KTX 수요 잡으려면 수서역 가야죠.

[외모 지상주의자]

은마아파트 사거리(삼원가든 앞) 앞에도 역 만들어줘요~!! ㅋㅋㅋㅋㅋㅋ

[Iliana]

저 노선을 용산까지 연장하고, 신분당선은 경복궁으로 보내는게 상호 윈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k0192]

102~105는 수정해야할거같아요. 간선노선도 아닌데 중복구간에, 중간역도 너무 없고 수서도 그냥 통과하네요

[駕洛國(가야)]

노면전차는 허구헌날 정체에 시달리는 강남의 교통현실상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고가 모노레일이라면 몰라도....

[駕洛國(가야)]

아, 위례신도시 구간만 도로병용이고 강남에서는 별도선로로 다닌다는 건가요?

[lifetimes]

중복이 좀 많은것같은데요...대수요구간도 아닌것같고 직접 신도시연결보단, 수서역기점으로 지선형태로 만드는편이 좋지않을까 싶네요.

[서울 급행]

차라리 신사보다는 신청담-압구정쪽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세로축 철도망이 없는 영동대로와 함께 압구정-신청담-청담구간도 꽤나 쏠쏠할겁니다.

[낡은철길을찾아서]

내용 잘봤습니다.
노선 자체로 이야기하자면,새노선이 필요없다고 봅니다.
신도시 내부에서 기존 분당선,8호선,5호선 연결이 문제인거지, 강남권으로 중복노선 건설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신도시 내부에 버스전용차로나 brt로 충분히 연결가능하고, 굳이 지하철을 만들겠다면 드리프트를 각오하고, 마천-신도시내부-복정역 정도로 5호선 연장하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도 분당선,5호선,8호선 모두여유 많습니다.

[서울 급행]

세로축 노선이 부실한 강남구간에서는 저 노선이 꽤나 쏠쏠 할겁니다. 예를들어 동북부에서 7호선 타고 삼성역 갈때 건대환승으로 빙 둘러가지 않고 청담 환승으로 바로 내리꽂을 수 있습니다.

[디파일러]

위례신도시랑 거여,마천 뉴타운+하남 감일,감북지구 연계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