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루상사' 회원은 방금 전 게시판에 '코난 6 기 신규 성우진' 이라는 제목으로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저 성우님들 성함의 무의미한 나열에 불과한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주의에 가까운 답글을 남겼는데, 당 게시물은 곧 삭제되었으나,
그것이 본인의 자각에 의한 것인지 혹은 운영진님들께서 조치를 취하여 주신 것인지
일개 평회원에 불과한 제게는 사실 알 방법이 없습니다.
'쿠루루상사' 회원과 비하여 발언력에 아무런 가산력이 없는 일개 평회원의 입장에서
오랫동안 '쿠루루상사' 회원의 저열한 행태를 '철없는 중고생의 소행' 으로 간주하고
그래도 사회인이 되어서 넓은 그릇을 갖고 이해해야지 하는 태도로 참아 왔습니다만,
운영진님들께서도 당 회원이 자유게시판과 가상배역란을 어지럽혀 온 것을 보신 이상
더는 '쿠루루상사' 회원의 몰상식하고 무분별한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 판단되는 바,
당 회원에 대한 징계를 운영진님들께 강력히 청원하는 바입니다.
― 지금까지 '쿠루루상사' 회원은 다음과 같은 행각들을 저질렀습니다.
1. 2006 년 12 월 28 일 (열린소리 자유발언대 게시물 번호 159)
'쿠루루상사' 회원은 일말의 근거는 고사하고 오로지 자신의 취향에만 의거하여
열린소리 자유발언대 게시판에 "출전" 이라는 제목으로 마치 확정된 것인 양
명탐정 코난 5 기에 출연을 '희망' 하는 성우님들의 성함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것도 맨 처음 문단에
"새로운 성우분들 입니다,. 물른3기~4기 기존성우는 그대로고요."
"이번에 새로 출연 하시는 = 목격자 / 범인 / 각 사건별 주요인물(입니다)"
이러한 멘트를 넣어서 마치 확정된 것처럼 많은 성우님들을 나열해 놓은 다음,
실제로는 마지막 한 줄에 "이런식으로 나오면 어떨까요" 라는 대사를 넣어서
게시물을 읽는 독자님들을 기만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 줄까지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완전히 속아 넘어가기 좋은 글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가상캐스팅란에 오를 만큼 성의있게 배역을 짜서 올려둔 것도 아니며,
그저 자기 좋을 대로 생각없이 아무렇게나 성우님들 성함을 나열한 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최근 5 기 실제 방영 당시 처음 참가하신 순수 외부 성우 초빙 상황을 살펴볼 때
게스트 초빙이 활발하였던 3 - 4 기에 비하여 이번에는 6 분밖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쿠루루상사' 회원이 쓴 글을 읽고 나서 기대를 가지셨을 것이며
막상 5 기가 방영되었을 때 회원님들께서 가지셨을 실망감도 상당하셨을 것인데도,
'쿠루루상사' 회원은 사과는 고사하고 일언반구의 변명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2. 2007 년 07 년 02 일 (자유게시판 번호 21587)
'쿠루루상사' 회원은 "여자성우가 할수 있는 소년연기" 라는 제목으로
정작 '소년연기의 실례' 는 4 가지 작품밖에 생각하지 않고,
그저 무의미하게 성우님들의 성함만을 나열하였습니다.
3. 2007 년 07 월 05 일 (자유게시판 번호 21614)
'쿠루루상사' 회원은 독단에 근거하여 '명탐정 5 기 다음 방영리스트' 라는 제목으로
검증되지 않은 오리지널판의 에피소드 제목들을 나열하여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그것도 한번만 있었던 일이 아니라, 당 회원이 '다음 방영리스트' 라는 제목을 달고
미방영 에피소드들의 제목을 나열하는 일은 이전까지도 여러 차례 있었으며,
자기가 방영할 것 같다고 생각한 에피소드가 현지화 문제 등으로 방영되지 않았거나
방영이 어렵다고 생각한 에피소드가 투니버스 방영을 탔을 때에는 후안무치하게도
먼저번에 쓴 글을 슬며시 지우고 리스트를 고쳐서 새로 올리는 것을 반복하였습니다.
실제로 국내판 5 기에서 "닮은 사람 프린세스" 와 "동부 현상소의 비밀" 은
당 회원의 글에는 올라 있지만, 실제 방영은 6 기로 연기된 바 있습니다.
4. 2007 년 08 월 13 일 (자유게시판 번호 22302)
'쿠루루상사' 회원은 "금색의 갓슈벨 성우 출연 명단" 이라는 제목을 달고
출연 성우님들 정보의 맨 아래쪽에 '출연 대기중인 성우' 라는 소제목으로
자기 취향에 불과한 (또는 그냥 되는 대로 쓴 것일 지도 모른) 50 분 이상의 성함을
마치 검증된 정보인 양 올린 바 있습니다. 게다가 그런 주제에 답글에는
"아직은 모릅니다. PD님의 권한이니까요. 제 예상입니다," 라는 대답을 올렸습니다.
작품으로써의 "갓슈벨" 에 많은 성우님들께서 출연하고 계시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누구에게도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는데, 허위정보를 마치 사실인 양
교묘히 포장하여 독자들을 기만할 권리는 주어지지 않았으며, 그럴 리가 없습니다.
5. 기억이 나지 않는 최근 (운영진님들에 의하여 삭제된 것으로 추정)
'쿠루루상사' 회원은 가상캐스팅란에 작품 이름도 캐릭터 이름도 아무것도 없이
'5 개 방송사 성우 명단' 을 그대로 올려서 운영진님들의 경고를 받았으며
많은 회원님들로부터 빈축을 샀습니다.
...그것으로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 하였는지, 오늘 사라진 게시물에서도 똑같이
"명탐정 코난 6 기 성우진" 의 제목으로 (캐릭터와 성우님을 매치시킨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성우님들의 성함만을 쭈욱 늘어놓았습니다.
― 이상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개 평회원의 입장에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운영진님들과 모든 독자님들께서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현재 캐스팅뱅크는 인터넷 사이트 어디보다도 가장 신뢰성 높은 정보들을 지니고
한국 성우 팬들 사이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집단임이 입증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캐스팅뱅크의 대외적 신용도는, 오랫동안 많은 운영진님들과 회원님들께서
최대한 신속히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잘못된 정보는 조속히 정정하고자 하는
커뮤니티 내적인 공감이 형성되어 왔기 때문에, 곧 이러한 공감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구성원들 한사람한사람의 자발적인 행동력으로부터 얻어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기본적인 "정보" 와 "가상 캐스팅" 의 분별이 없는 것으로도 모자라
무엇이 올바른 "정보" 이고 무엇이 "가상" 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조차 없는 자가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카페 운영에 있어 백해무익할 뿐입니다.
현재의 캐스팅뱅크는 2 만명이 넘는 회원 수를 지닌 대규모 카페이고, 이곳의 자료는
디시의 성우갤러리 / 네이버의 개인 블로그 등에 있는 더빙물 관련 포스팅에 포함된
대부분의 정보들에 소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이곳에 오르는 자료는
아무리 빈약하더라도 인터넷을 돌아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년 말의 "블리치 허위캐스팅 유포" 사건이 시사하는 바처럼, 이곳의 정보는 그만큼
그것이 옳건 그르건 간에 성우를 사랑하는 많은 네티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저런 개념없는 자가 있고, 그런 자의 글에 반응이 상당하다는 사실은
곧 그만큼 캐스팅뱅크의 공신력을 갈수록 떨어뜨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쿠루루상사' 회원을 강력히 징계하여 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카페 게시글
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건의]
게시판 '쿠루루상사' 회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합니다.
슈바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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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2
07.09.11 21:0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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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할말이..
참고로 현재 이미 삭제 및 증거인멸을 대비하여 자료로 모든 게시물의 캡쳐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너무...무섭네요
무섭기만 하네요 각 커뮤니티마다 저런 사람이 존재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