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잠잘 때 베개가 없는 게 더 편하다...
예전의 저로선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제가 베개를 안 베면 잠을 잘 수가 없던 사람이었거든요
것두 꽤 높은 베개를 좋아했었는데..
근데 요즘은 베개를 안 배고 있는 게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4.자려고 누웠을 때 몸이 침대에 밀착된 느낌이 든다..
제가 평소에 요통이 좀 있었는데 주위에 말을 들어보면 제가 서 있을 때도 배를 내밀고 서 있는다고 해요...-_-
그래서인지 자려고 누워도 허리 부분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위로 올라가 있구 했거든요...누워도 허리가 아프기도 하고...심할 땐 수건 같은 걸루 허리 밑엘 받쳐줬어요..
근데 요즘은 허리부분이 침대에 딱 밀착된 게 너무 신기하네요..
5.근데 말이죠...제가 몸살이 났어요...-_-
요가 때문일까요?..요즘에 신경 쓸 일이 좀 있긴 했는데
온몸이 찌뿌두둥하고 체육대회 끝난 그 다음 날 같은 상태있죠? --;
그래서 수련장두 규칙적으로 못 나가고 있는데
처음 시작하는 거라 그렇겠죠?
매일 꾸준히 가고 싶은데..아침에 도통 일어날 수가 없네요..가끔씩..
그리고 질문이요!!
1.저희 어머니 연세는 55세 정도이시구요 관절염도 있으시구..
무릎을 평소에도 많이 아파하십니다..
요즘에 무슨 안마해주는 데를 다닐까 하시던데 제가 대신에 요가를 추천해 드렸거든요..
저희 어머니 같으신 분들도 요가 잘 수련하실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앉아서 다리도 쭉 잘 못 펴십니다..--;
그리고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도 있을지요..
희망적인 리플 달아주신다면 어머니께 적극 추천해 드릴 생각입니다..
2.제 친구에게 요가를 추천하고 있는데
걔가 남자인데다가 (수련장에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절대 다수이시더라구요..^^;)
신체 구조가 잘못됐는지-_- 양반 다리를 하고 앉는 것도 불편해 하거든요
그런 자세로 오래 못 앉아 있어요
그래서 불고기 집에 가더라두 식탁 같은 데에서 먹는 답니다..--;
게다가 몸이 아주 심하게 뻣뻣하거든요..
제가 간단한 스트레칭 같은 거 시켜봐두
"저게 사람인가.."싶을 정도루 느무느무 못해요...--;
그런 것이 선천적인 것일까요 아니면 운동 부족이나 건강허약??
같은 이유 때문일까요..
그런 사람에게 요가가 맞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첫댓글 저도 3일된 왕왕 초보입니다. 다른건 아직 전 모르겠구요, 침이 많이 나와요. 신기 신기.. 왜 그렇까..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