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8월 31일 월요일 오후 3시~4시 읽어준 곳 :늘사랑청소년센타 읽어준 책 : 소중애 글 이승현 그림 <김수한무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소복이 글 그림 <마음버스> 유설화 글 그림 <으리으리한 개집> 함께한 이 : 중1 장*서/ 중3 이*윤
활동하러 가는 시간에 소나기 예보가 있어 잔뜩 겁을 먹었는데 다행히(?) 땀이 줄줄 흐를만큼 더웠다. 오랫만에 만난 새로운 친구들은 책에대해 관심이 많은듯 했다. 임영미씨가 미리 얘기해준 정보덕에 고양이 그림책도 하나 끼워서 갔다. 내용은 별로 없지만^^;; 첫 만남에 점수 좀 따볼까 싶어서 였다 유아 대상 유치한 책이었지만 에피타이저로 좋았다. ㅎㅎ
표지를 보고 <으리으리한 개집>을 먼저 골랐다. 읽는동안은 반응이 없어서 속으로 땀을 뻘뻘 흘렸다. 나름 재미있는 책으로 골라 갔는데. 그래도 개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잘 들어주었다. 각 고양이, 강아지를 키우는 집이라 동물에대한 애정이 남달라서 그런듯했다. 둘 다 세 남매와 월월씨가 즐겁게 노는 장면, 월월씨가 새 가족을 맞이하는 부분이 좋다고 했다.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의 옛이야기 그림책을 두분째로 읽었다. 옛이야기라 어이없다며 피식 웃었지만 다 읽고나니 김수한무의 풀네임이 자꾸 중독된다며 투덜댔다. 요즘말 로 킹받는다며... ㅎㅎ 김수한무 아버지가 김수한무가 아기일때 보물처럼 안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은 장면이라며 말했다.
<마음버스>는 앞 권에 비해 이야깃거리가 많진 않았지만 흥미로워했다. 마음버스가 된 이유가 뒤에서 밝혀졌는데 조금 시시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림 중 벚꽃이 휘날리는 장면이 예쁘다고 했다. 다음주에 바로 이어서 한 번 더 온다고 했더니 강아지, 고양이가 나오는 책을 꼭 보여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