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 걷어차기>, <쾌도난마 한국경제>의 장하준 교수가 처음으로 보통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집필한 본격 교양 경제서. 자유 무역이 진정 개발도상국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경제를 개방하면 외국인 투자가 정말 늘어나는지 등 우리 시대의 현안들에 대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책이나 영화 등을 소재로 유쾌하면서도 신랄하게 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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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나무 - 우리시대의 논리 5 김진숙 지음 / 후마니타스 / 2007년 5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10% 적립)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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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강의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에 이어 현장의 관점에서 노동문제를 고민코자 하는 후마니타스의 2007년 노동절을 기념 기획물. 권위주의, 민주화, 세계화로 이어지는 공식 역사의 이면에서, 고단한 노동의 현실을 당차게 감당해 낸 한 여성 노동자의 삶과 투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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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전종 4만원 이상 구입시 2천원 쿠폰] 정복은 계속된다 - 이후 오퍼스 02, 개정판 노암 촘스키 지음, 오애리 옮김 / 이후(시울) / 2007년 2월 14,000원 → 11,900원(15%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세일즈포인트 : 9,650 구판을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반미와 친미, 병역비리 논쟁 등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수많은 이슈들은 대개 우리의 근현대사 속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대한민국史> 이러한 문제들의 근원을 역사 속에서 찾아내 해결책을 모색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다양한 의문의 답을 역사 속에서 찾아내는 지은이의 입담은 경쾌하고도 날카롭다.
한미FTA 문제를 두고 한국인을 움직이는 제국주의에 대해 파고든다. 또한 국가보안법의 본질과 황우석 사건을 하나로 관련지어 조작과 음모로 물들여진 한국현대사를 되짚어본다. 족벌사학, 병역제도를 비롯한 현대 한국의 논점은 물론, '전사'의 시대를 살다 간 386세대의 후일담도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분노와 격정만을 부채질하는 설익은 진보주의자들의 목소리가 아닌 기록을 바탕으로 침착하고 명료한 해석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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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우리 민족의 마지막 블루오션 - 남과 북 그 만남의 역사, 희망을 위한 발걸음 전상봉 지음 / 시대의창 / 2007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50원(10% 적립)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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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작은책」이 ‘87년 노동자 대투쟁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작은책 스타'라는 제목 아래 이루어졌던 강좌에서 다루어진 이야기들을 엮은 책. 역사, 여성, 글쓰기, 경제, 교육, 노동이라는 여섯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우리 사회의 다수인 80퍼센트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시대 ‘진보의 교양’을 담고 있다.
남파공작원으로 36년간 수감 생활을 겪은 비전향 장기수 허영철의 회고록. 평범한 민중의 한 일원으로서 겪은 해방 전후의 격동기와 한국현대사의 치열함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본문 곳곳에서 비전향 장기수 특유의 시각이 확연히 드러나는 서술로 독자 스스로 우리 역사와 비전향 장기수 문제를 성찰하도록 한다.
북한에 대한 잘못된 시각 9가지를 균형잡힌 시각에서 조목조목 지적하는 데서 시작하는 이 책은 북한 문화의 성격과 특징, 의·식·주 생활문화와 의학에서 지켜나가는 북한 민족문화의 전통 등을 쉬운 문체로 설명해나간다. 그러나 저자는 '수박 겉핥기' 식의 소개가 아닌, 북한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시도하며 이를 바탕으로 남북한 통일문화에 대한 전망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제주도 소설가 현기영씨의 자전소설. 한국 현대사의 심장부를 흐르는 서사성과 남도의 대자연 위에 펼쳐지는 서정성이 어우러져 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가슴 벅찬 유년의 기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는 이 작품은, 진지하게 문학적인 고투를 계속하고 있는 필자의 열정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음 오늘 불온서적중 한 권의 저자께서 전화가 오셨어요..... 이런 영광이 김남주 평전을 지으신 분인가봐요... 저도 잘 몰랐는데 알아보니 철학과 대학 교수님이시더군요... 9월에 곧 대전으로 이사오는데 대전분들과 기회가 된다면 만나서 책에 관한 이야기도 같이 해보고 싶다구요... 반가워라...
첫댓글 우리 집에도 천여권의 책이 있습니다. 책읽는거 좋아합니다. 동참하겠습니다.
전 나쁜사마리아인 과 대한민국사 와 왜 80이 20을 지배하는가 해서 5권 읽었어요 저도 포함시켜 주세요~~~저도 불온서적모임 하고 싶었는데 이런기회가 ㅎㅎ-참고로 전 영민입니다..^^
콜~
무지랭이의 눈을 뜨게하여 주시옵소서.. (*__)~ 고냥이 한 마리 추가요~
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 재연이예요ㅋㅋㅋ)
하지말라면 하고싶은 청개구리 심정을 국방부는 이해못하고 있나봐요...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적극 권장합니다.
음 오늘 불온서적중 한 권의 저자께서 전화가 오셨어요..... 이런 영광이 김남주 평전을 지으신 분인가봐요... 저도 잘 몰랐는데 알아보니 철학과 대학 교수님이시더군요... 9월에 곧 대전으로 이사오는데 대전분들과 기회가 된다면 만나서 책에 관한 이야기도 같이 해보고 싶다구요... 반가워라...
교수님 오셔서 자리 마련하실때 저희 가족도 좀 끼워주셔요~~ 진지한 자리가 될 것 같아 아이들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여튼... 알려주셔요~~~~~
이번주는 불온서적모임은 안하시는 건가요??
음 아직 신청자가 좀 적네...
나쁜사마리아인들은 다 읽어갑니다. 23권을 다 사보기는 경제적인 부담도 되고, 두번째,세번째로 읽어볼만한 책은 뭐가 있나요?
아이큐 88인데 가능할까요?? ;;;;;;;;; 가능하다면 여기 돌고래 한마리도 추가요~~ 고냥이도 받아주는데.. 돌고래도 뭐 가능하겠죠...;;; 앞튼 빨리 사람들 모아졌음 좋겠네요..ㅋㅋ
왠지 너랑 어울림...닉냄이....
나도 고등학교때 아이큐88이였는데 ㅋㅋㅋ 동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