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앞 등 도로 위 횡단보도 간격이 큰 지점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무단횡단의 위험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15개 교차로와 5개 도로 지점 등 총 20곳에 우선 설치한다.
올해 확충될 20곳은 Δ청운초교 앞 교차로 Δ청운실버센터 앞 Δ종로프라자약국 앞 Δ새마을금고 광화문본점 앞 Δ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뒤 Δ광화문교차로 Δ종로구청입구 교차로 Δ한화갤러리 뒤 Δ환구단(서울광장) 앞 Δ도동삼거리 Δ써미트호텔 앞 Δ국립극장 교차로 Δ현대사옥 앞 Δ삼성본관 앞 Δ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7번 출구 앞 Δ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교차로 Δ서울백병원 앞 Δ혜화문 앞 Δ충무로역 앞 Δ시청 옆이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횡단보도 확충은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업”이라며 “'걷는 도시 서울'을 위한 보행자우선의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