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삼성전자 실적 쇼크 속 메모리 감산 공식화 등에 반도체 테마 상승.
▷정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시장진출 지원 및 국내 배터리 3사 향후 전고체 배터리 투자 소식 등에 2차전지(전고체)/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테마 상승.
▷삼성-LG, 디스플레이 초격차 경쟁에 따른 OLED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갤럭시 S23 판매 호조 분석 등에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테마 상승.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 시리즈, 실리콘 10% 이상 음극재 배터리 탑재 소식, LG엔솔 1분기 실적 호조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국내증시 강세 영향 등에 증권 테마 상승.
▷정부 민간 주도 스마트홈 발전전략 발표 기대감 등에 스마트홈(홈네트워크) 테마 상승.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테크 전문위원회 구성 소식 등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美 해리스 부통령 한화큐셀 조지아 공장 방문, 한화큐셀 美 정부 공동태양광발전 프로젝트 태양광 패널 250만개 생산 납품 소식 등에 태양광에너지테마 상승.
▷누리호 3차 발사일 오는 11일 결정 예정 속 일부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이 외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PCB(FPCB 등), 은행, MLCC,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페인트, 아이폰,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석유화학, 야놀자(Yanolja), 무선충전기술, 건설 대표주, 자율주행차, 음원/음반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편의점업계, 가격인상 철회·동결 소식 속 편의점 테마 하락.
▷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소식 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하락.
▷줄기세포, 일부 면역항암제, mRNA(메신저 리보핵산), 치매 등 일부 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폐기물처리, 시멘트/레미콘, 영상콘텐츠, 양자암호, 건설기계, 전력설비, 도시가스, 손해보험, 소매유통, 우크라이나 재건,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음식료업종, 니켈, 네옴시티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 실적 쇼크 속 메모리 감산 공식화 등에 상승 |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3조원(전년동기대비 -19.00%), 영업이익 6,000억원(전년동기대비-95.75%).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수치로 삼성전자가 1분기에 1조원 아래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2009년 1분기 이후 14년만에 처음임. 이러한 실적 부진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삼성전자는 이례적으로 참고자료를 내고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흐름에 동참해 감산에 나서겠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며 "특정 메모리 제품은 향후 수요 변동에 대응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는 판단 하에, 이미 진행 중인 미래를 위한 라인 운영 최적화에 더해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했음.
▷언론에 따르면, JP모간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동종사들과 마찬가지로 마침내 생산량 감축을 발표했다"며 "투자자의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밝힘. JP모간은 삼성전자가 사실상 감산기조로 돌아서며, 삼성전자의 메모리 재고가 올해 2분기 정점을 기록한 후 하락할 것으로 전망.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일 언론을 통해 반도체가 한국 경제의 생명줄과 같은 산업이라며 초격차 확보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힘. 추 부총리는 용인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300조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한 삼성전자의 결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세제·연구개발(R&D) 지원, 인재 양성, 규제개선 등을 통해 투자를 뒷받침하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피에스케이, 미래반도체, 엠케이전자, 저스템, 유진테크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2차전지(전고체)/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 정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시장진출 지원 및 국내 배터리 3사 향후 전고체 배터리 투자 소식 등에 상승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금일 배터리 얼라이언스(배터리 연합) 회의를 주재한 뒤 '민·관합동 IRA 이후 배터리 산업발전 전략'을 발표했음. 산업부는 향후 5년간 7조원 규모의 대출과 보증을 지원하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및 시장 진출도 지원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정부는 올해부터 500억원 규모의 LFP 배터리 신규 과제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첨단 기술을 적용한 '마더 팩토리'도 국내에 조성하며,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는 향후 5년간 1조6,000억원을 차세대 배터리에 투자하고,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도 국내에 구축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덕산테코피아, 대주전자재료, 천보, SK이노베이션, 테이팩스 등 2차전지(전고체)/2차전지(LFP/리튬인산철) 테마가 상승.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삼성-LG, 디스플레이 초격차 경쟁에 따른 OLED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OLED 업황이 상승 사이클을 타면서 국내 OLED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OLED는 TV, 스마트폰을 넘어 전자장비와 전기차, IT 시장까지 그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OLED 시장 확대가 예상되면서 국내 OLED 선두 주자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역시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OLED 업계는 기존 6세대 OLED에서 8.6세대 OLED로 투자를 계획하고 있음.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일 충남 아산 캠퍼스에서 신규 투자 협약식을 열고 오는 2026년까지 IT용 OLED 패널 생산에 4조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이러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선제적 투자에 LG디스플레이도 OLED 패널 투자에 나설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8세대 OLED 투자를 진행하게 되면서 LG디스플레이와 BOE도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하며,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최근 XR용 OLEDoS 디스플레이도 A2팹에 파일럿 생산 라인을구축하고 있어 관련 투자 확대도 기대된다고 전망.
▷이와 관련 덕산테코피아, 티에 스이, 에프엔에스테크, 이녹스첨단소재, HB테크놀러지, 엘오티베큠, 힘스, 덕산네오룩스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 갤럭시 S23 판매 호조 분석 등에 상승 |
▷금일 삼성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모바일(MX) 부문이 반도체 손실을 일부 만회하면서 전사 적자는 피한 것으로 전해짐. 언론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가전 등 세트사업을 총괄하는 DX부문은 1분기 4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며, DX 부문 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MX) 사업부는 실적이 크게 올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특히, 지난 2월에 출고한 갤럭시 S23 시리즈 출하량이 1,000만대를 넘어서고 평균 판매 가격도 예상보다 상승하면서 실적이 예상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음.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갤럭시 S23 시리즈 1Q23 판매량은 약 1,100만대 수준으로추정되며 이는 S22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 특히, 울트라 모델 비중 확대에 따라 Mix 효과도 개선됐으며, MX부문의 영업이익은 3.3조원(+123% QoQ)으로 추정.
▷전일 삼성전자는 언론을 통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가 전작 S22 시리즈보다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힘. S23 시리즈는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르게 전작 보다 높은 판매를 기록중이며, 프리미엄 판매 비중이 높은 유럽의 경우 전작 대비 1.5배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 글로벌 인구 대국 인도는 전작 대비 1.4배, 중동은 1.5배로 현지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이엠텍, 디스플레이텍, 이수페타시스, 이녹스첨단소재, 대덕전자, KH바텍, 세경하이테크 등 스마트폰/갤럭시 부품주가 상승. |
2차전지 |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 시리즈, 실리콘 10% 이상 음극재 배터리 탑재 소식, LG엔솔 1분기 실적 호조 등에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이르면 내년부터 10% 이상 실리콘을 함유한 음극재 배터리를 차기 전기차에 적용한다고 전해짐.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실리 콘 10% 음극재 기반 이차전지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양사 모두 현대차 전기차에 공급하는 배터리 회사로 이르면 내년 차기 전기차 모델용으로 실리콘 10% 음극재 배터리 적용이 유력하다고 알려짐. 실리콘 10% 이상 음극재 배터리를 처음 탑재할 차량으로는 아이오닉 시리즈가 우선 꼽히며, 지금까지 아이오닉 시리즈는 실리콘 비중이 5~7%인 것으로 전해짐.
▷언론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은 점차 성숙하고 양극재 중심의 배터리 기술 발전은 벽을 만나면서 최근에는 음극재가 성능 차별화를 위한 다음 키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해짐. 특히, 양극재와 달리 아직 뚜렷한 선도기업이 없으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실리콘 음극재 시장 선점을 노린 기업들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고 알려짐.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그룹 계열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지난 3일 차세대 음극재 투자 본격화를 위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3,000억원 규모의 MOU를 맺었으며, SK머티리얼즈, 한솔케미칼, 엠케이전자 등 다수의 기업이 실리콘 음극재 기술 개발 및 생산공장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짐.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금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74조원(전년동기대비 +101.43%), 영업이익 6,332.00억원(전년동기대비 +144.57%).
▷이 같은 소식 속 이녹스첨단소재, 대주전자재료, 엠케이전자, 코스모화학, 제이오, 글로벌에스엠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또한,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는 하이드로리튬, 세방전지, 금양, 어반리튬 등 리튬 테마도 상승. 한편, 실리콘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KBG도 시장에서 부각. |
증권 | 국내증시 강세 영향 등에 상승 |
▷금일 국내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1% 넘게 상승. 외국인이 현, 선물시장에서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도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4,00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감산 공식화 등에 삼성전자(+4.38%)를 비롯해 SK하이닉스(+6.32%), DB하이텍(+1.75%) 등 반도체 대표주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이끄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다올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
스마트홈(홈네트워크) | 정부 민간 주도 스마트홈 발전전략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말 민간이주도하는 정부 스마트홈 발전전략이 나올 예정. 국내 주요 기업이 연합해 글로벌 스마트홈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실증사업까지 추진한다고 알려짐.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사물인터넷(IoT) 가전산업 발전전략'에 이어 5년 만에 정부가 제시하는 스마트홈 전략으로 민간이 주도한다는 점이 특징.
▷현재 지능형 스마트홈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만 4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SK텔레콤, KT, 코맥스 등 통신·네트워크 업체 등 국내 주요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고 전해짐.
▷한편, 옴디에아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이 지난 2020년 608억달러(약 79조원)에서 2025년 1,785억달러(약 226조원)로 3배 가량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와이투솔루션, 코맥스, 상지카일룸, 포스코 ICT 등 스마트홈(홈네트워크) 테마가 상승. |
온실가스(탄소배출권) |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테크 전문위원회 구성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가 기후테크 산업을 지원·육성하기위한 별도의 위원회 ‘기후테크 전문위원회’(가칭)를 구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기후테크 산업이 국내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힘쓰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기후테크 전문위원회는 탄녹위 산하 4곳의 분과위원회 중 공정전환·기후적응 분과위원회 아래 하위 기구로 편제될 것으로 예상되며, 위원회는 기후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KC코트렐, 에코프로에이치엔, 그린케미칼, 켐트로스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가 상승. |
편의점 | 편의점업계, 가격인상 철회·동결 소식 속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이달 자체브랜드(PB) 생수 가격 인상을 계획했던 편의점업계 일부 업체가 가격 인상 철회와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짐. 시장에서는 물류비 상승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으나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당부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마트24는 자체브랜드(PB) 생수인 '아임e 하루이리터 500㎖'을 600원으로 연중 동결한다고 밝혔으며, 이 밖에 '아임e 하루이리터 2ℓ 6입 번들'(3천원)의 경우 가격 협의를 진행 중임. GS25는 가격 인상을 예고했던 PB 생수 제품 가격 인상을 철회했으며, 당초 이달부터 '지리산 맑은샘물 2ℓ'와 'DMZ맑은샘물 2ℓ'를 200원씩 올릴 예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한 것임.
▷이와 관련 BGF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 등 편의점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