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해외 시각 및 동향 !! (12/02)

[띠아모]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자국 내 첫 오미크론 확진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1.2%], 달러화 보합[+0.04%], 금리 하락[-4bp] 

   ㅇ 주가: 미국 S&P500 지수는 오미크론 확산 우려 등이 매도 증가로 연결  

             유로 Stoxx600 지수는 저가매수와 기술 관련주 강세 등으로 1.7% 상승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양호한 11월 ISM 제조업경기지수 등이 영향                 

             유로화가치는 0.2% 하락, 엔화는 0.4% 절상       

   ㅇ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이 반영   

             독일은 역내 고물가 지속 가능성 등으로 1bp 상승 

       ※ 원/달러 1M NDF환율(1177.5원, -2.2원) 0.2% 하락,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OECD, 세계경제는 안정적 회복 유지. 인플레이션과 국가 간 불균형은 위험 요인

○ 세계경제 전망은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이라고 평가하고 대부분의 선진국 경제는 2023년에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 다만 저소득 국가는 저조한 접종률 등으로 어려움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

○ 지역별로 G20의 2021,22년 성장률 전망은(5.6%, 4.5%) 9월 전망치(5.7%, 4.5%) 대비 거의 동일했고,

미국의 이번 전망치는(5.6%, 3.7%) 이전에(6.0%, 3.9%) 비해 하향. 중국도9월전망치(8.5%, 5.8%)

보다둔화될(8.1%, 5.1%) 것으로예상

○ 한편 2022년 G20의 연간 인플레이션을 상향(3.9%→4.4%), 특히 미국은 큰 폭으로 상향 조정(3.1%→4.4%).

오미크론이 향후 공급 차질과 비용증가 문제를 심화시켜 인플레이션압력증가와 성장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평가

○ OECD의 로렌스 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과 영란은행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하여

통화긴축의 속도를 좀 더 높여야 한다고 언급.

또한 각국의 중앙은행은 물가상승 압력이 확산되면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질병대책센터(CDC), 첫 번째 오미크론 감염 환자 발생

○ CDC에 따르면, 감염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후 입국했으며 현재까지 증상은 가벼운 상황.

감염자는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

n 연준 의장, 내년 하반기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지 않는 상황을 대비할 필요

○ 파월 의장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내년 하반기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예상하나, 이를 기정사실로 여기고

정책을 시행할 수는 없다는 의견 피력.

다만.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언

n 미국 재무장관, 경기부양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

○ 옐런 장관은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가계소득이 늘어나고 수요가 증가했지만, 최근의 인플레이션을

초래하는데 미치는 영향은 작다고 진단. 최근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코로나 19로 인한 공급 차질과 상품 수요의

급격한 증가 등이라고 지적 

n 미국 지역연은경제보고(베이지북), 완만한 경기회복 속에 물가상승 속도는 빠른 편

○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등이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 노동공급 부족 등도 비용증가로 연결.

다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제여건은 긍정적이라고 평가

n 미국 11월 ISM제조업경기지수, 61.1로전월(60.8) 대비상승.양호한수요등에기인

○ 이번 결과는 예상치(61.0) 상회. 하위 구성지수들 가운데 신규수주, 고용 등이 전월비 큰 폭으로 상승.

하지만 공급차질 등의 어려움이 지속되었고, 특히 원자재 부족 등에 의한인플레이션이다시한번문제로거론

n 중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49.9로 전월(50.6) 대비 하락. 수요 둔화 등이 원인

○ 수요 둔화 이외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제조업 활동을 저해. 차이신 인사이트 그룹의 Wang Zhe는

최근 공급 측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고 있는 상황이나 수요 부진은당분간지속될가능성이있다고진단

n 영란은행 총재, 코로나 19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강한 편

○ 베일리 총재는 다만 작년 팬데믹이 시작된 시기와 비교하면 약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19의 영향은 크다고 언급.

또한 공급 차질 등이 정상화되고 경제가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회복하기위해서는아직도상당한시간이

필요하다고언급

n 호주 3/4분기 성장률, 전기비-1.9%로 예상치(-2.7%) 상회. 부양책 효과 등에 기인

○ 이번 결과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 등으로 전기(0.7%) 대비 부진.

하지만 정부의 경기부양 지원 등으로 가계소비 감소가 소폭에 그치면서 성장률의 급격한 하락을 방지.

시장에서는 4/4분기 성장률 반등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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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지표 발표 내용(12/1 현지시각 기준) ○ 미국 11월 ADP 민간고용(만명, 전월비):53.4,

10월(57.0), 예상치(52.5) ○ 미국 10월 건설지출(전월비): 0.2%, 9월(-0.1%), 예상치(0.4%) ○ 독일 10월 소매매출

(전년동월비):-2.9%,9월(-0.6%), 예상치(-2.0%)

n 주요 경제 이벤트(12/2 현지시각 기준) ○ ECB 파네타 위원 강연, 미국 11월 4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의강한물가상승압력,‘일시적’표현포기불구지속가능성은낮은편

­ FinancialTimes (Transitioning awayfrom ‘transitory’ inflation)

○ 연준 의장은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표현이 잘못된 판단일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

하지만,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것이라는 기대는여전

○ 최근 OECD는 미국의 내년 인플레이션 전망을 상향조정(3.1→4.4%).

하지만 이는 최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6.2%) 대비낮은 수준.

아울러 임금인상 등 인플레이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파월의 테이퍼링 가속화 가능성발언은 현명한 대응

○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 시, 공급차질 우려는 있으나 성장둔화로 상품 수요에도 타격이 예상.

이에연준의일시적이라는단어는삭제되었지만,인플레이션논란은지속될전망

n 미국 대형은행의 대출 유연성, 오미크론 영향으로 약화될 우려

­WSJ (As Banks Face Omicron Risk, Their Size Could Become a Handicap)

○ 미국 은행산업은코로나 19발생이후에도성장복원력을유지.

하지만오미크론위험이 대두되면서, 불확실성 증대와 은행규제 여건의 변화 가운데 새로운 시험대에 직면.

대형은행은 대규모 현금을보유하고 있어 엄격한자기자본관련기준이적용

○ 이에 따라 이들 은행들은 추가적인 대출손실을 감당할 여유가 부재.

CreditSuisse의 분석에 따르면 JP 모건 등 금융산업의 안정에 중요한 글로벌 주요 은행의 경우 변동성을완충시킬수있는

초과자본이필요할전망

n 각국중앙은행,불확실한오미크론보다확실한인플레이션대응이우선과제

­블룸버그 (Omicron May Be Uncertain, But Inflation Is a Sure Thing)

n 최근 공급 차질 완화, 오미크론 발생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 ­

WSJ (Manufacturers’ Reprieve Could Be Ruined by Omicron—or Not)

n 미국 연준 12월 통화정책, 지산매입 축소 등의 속도를 높일 필요 ­

블룸버그 (The Federal Reserve Needsto Act on Powell’sWords)

[띠아모]

OECD, 세계경제는 안정적 회복 유지. 인플레이션과 국가 간 불균형은 위험 요인
연준과 영란은행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하여 통화긴축의 속도를 좀 더 높여야 한다고 언급.
또한 각국의 중앙은행은 물가상승 압력이 확산되면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

각국중앙은행,불확실한오미크론보다확실한인플레이션대응이우선과제
미국 연준 12월 통화정책, 지산매입 축소 등의 속도를 높일 필요 ­

중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49.9로 전월(50.6) 대비 하락. 수요 둔화 등이 원인
○ 수요 둔화 이외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제조업 활동을 저해.

미국 대형은행의 대출 유연성, 오미크론 영향으로 약화될 우려
불확실성 증대와 은행규제 여건의 변화 가운데 새로운 시험대에 직면.
대형은행은 대규모 현금을보유하고 있어 엄격한자기자본관련기준이적용

○ 이에 따라 이들 은행들은 추가적인 대출손실을 감당할 여유가 부재.
CreditSuisse의 분석에 따르면 JP 모건 등 금융산업의 안정에 중요한 글로벌 주요 은행의 경우
변동성을완충시킬수있는 초과자본이필요할전망

[치악종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