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햄 생일 축하해여~^^* 글구 글 잼께 봤어여`^^*

--------------------- [원본 메세지] --------------------- 잠시 어딜(?) 다녀와서 띰띰한 하루를 보내는중인 백사.......... 어디선가 울리는 한통의 전화벨소리...... ▶ 쏘나 : 오빠 우리 지금 동명대있어혀...... 언능와혀........ ▶ 백사 : 왜......왜 먼뎅..? ▶ 쏘나 : 오면 말해줄테니 언능 와혀.....(딸칵...) ▶ 백사 : 알따.....지그.........(딸칵...) (-- ;;) 그리하여 갔음다.......동명대.........로.. 등장인물.... ▶ 제아 : 나이랑 매치 앙대는 아주 (동안+잘생긴) 얼굴에 탱크 타구 다니는 미소년...... ▶ 쏘나 : 명랑 , 깜찍 , 재치 , 유머를 겸비한 울 동호회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아가띠..... ▶ 해운대멍멍이 : 끼가 다분하여 어떠한 분위기에두 적응할수 있는 남자다운(?) 재량의 소유자.. ▶ 자유 : 왠지 멋적은 미소이지만 차분한 성격의 활동파...어딘지 모르게 자유스런 모습이 보이는 그런 남자........ ▶ 밥텅 : 엄청난 노래 실력의 소유자...그리구 왠만한 차량작업 모두 혼자서 할수 있는...만능 엔터테이먼트....... ▶ 보솜이 : 멀리서 보면 여자이겠거니 착각할수도 있는 그런 마스크의 귀염상이나...오늘 오프 이후러 멋진 남자루 바꿀생각임다. ▶ 12 : 울길드 최고의 290 소프트탑을 타구 다니는 멋쟁이......오프 라면 사죽을 못쓰는..... ▶ 나비 : 12의 옵션이자 왠지 한복이 어울릴꺼 가튼 은은한 미소의 깜띡이 아가띠...... ▶ 경유 : 나(백사)가 이때까지 본 울 동호회사람중의 최고의 남자.... 남자다운 풍미가 물씬 풍기는 그런사람..^^* 내가 여자였으면 넌 내꼬얌..ㅋ/ㅋ/ ▶ 인영 : 일명 꽃뱀으로도 불리나 나(백사)가 생애 최초로 여자로 본 미모의 아가띠..이제껏 코란도를 아주 멋진차라구 생각했지만 오프후는..ㅡㅡ? 암튼 지성과 미모를 겸비..^^* ▶ 백사 : 늑대과에 속하는 뱀족으로써 인영을 본순간 일편단심으로 살아갈것을 맹세함..(__) #1.동명대에서의 만찬............ 제아,쏘나,해운대멍멍이,인영,백사는 동명대의 떠오르는 달을 보며 돋자리에서 열심히 식사중 이야기가 오고감다...... ▶ 쏘나 : 오빠들 우리 사자평가요...... ▶ 제아 : 그러까? 가자 그럼...... ▶ 백사 : {사실 오늘 인영이 첨봄....왠만하면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구 하는데..(-- ;;) } 사..자......평 가자궁..ㅡㅡ? 영아얌 산에 올라갈래..? ▶ 인영 : 응? 거기가 어딘데? ▶ 백사 : 그...그게......하늘의 별을 아주 가까이서 볼수 있는곳..... ^▼^~ ▶ 인영 : 가자 글면... 이하생략...... 그리하여 자유는 금방 와따가 어디론가(??) 빠지구 늦게 온 보솜이 참석하여 울산 톨게이트를 향하여 출발함다....... 제아 , 해운대멍멍이(쏘나) , 보솜이 , 밥텅 , 백사(인영)의 모빌은 자기차 성능 자랑하듯이.....열심히 고속도로를 질주 함다... 갑자기 C.B가 켜지며 들리는 소리..... ▶ 해운대멍멍이 : 자 그럼 제가 오늘 첨온 인영님을 위해서 노래 한곡 하겠음다.... 곤봉을 높이들고 보나라로...보나라 쳐들어 갈적에.. ▶ 백사 : 저거시....(-- ;;) ▶ 인영 : 오빠 저거 무슨 노래야?.... 다행히 영이(인영)는 C.B 첨들어봤는지 자세히 듣지는 못함다.. ▶ 백사 : 아냐..^^ 걍 노래 부르는거얌.. (-- ;;) ................................................................................. 이때 갑자기 해운대멍멍이 차가 약간약간씩 흔들림다..... ▶ 백사 : 야야 갑자기 왜그리 차 흔들리너.? ▶ 쏘나 : 으앙.....살려주떼요..ㅠ_ㅠ* ▶ 해운대멍멍이 : 가만있어 이것아........ 아마 두리서 자겁중인가봄다..-0- 드뎌 쏘나가 멍멍이를 겁탈을.. (-- ;;) 이하생략....... 그리하여 도착한 서울산 톨게이트...... 여기서 우리의 12를 기다리기 위하여 모두 대기하구 있음다...... 열심히 모빌들 사진두 찍궁.....단체사진두..^^* 그러는 도중 12 모빌도착..... 목적지 가는 도중에 라면이랑 음료수랑 사들구 소풍을 떠남다....... 참 여기서 잠시.................. 9월 29일은 12의 결혼식임다......^^ 모두들 시간내서 참석하죠..^^ ▶ 쏘나 : 나비온냐... 노래한곡하세요 결혼다가오는데.... ▶ 나비 : 나 노래 못해..... ▶ 쏘나 : 글면 12 옵빠 결혼식날 견인줄에 묶어서 뛰어오게 할꺼에혀.. ▶ 12 : 이야 쏘나 겁나넹...함 바조...-0- ▶ 쏘나 : 온냐 그러니 언능 노래 불러혀~~ ▶ 나비 : 나 못해 정말..(-- ;;) ▶ 쏘나 : 알쏘요 온냐 그럼 결혼식날 봐혀..^^* 미소뒤에 숨겨진 쏘나의 음모.......(-- ;;) 결국은 안부름다..... 아마 29일날 결혼식장 오는 시꾸님들 구경꺼리 생길듯함다..... 식장에서 김해 공항까정 견인줄에 묶여 뛰어가는 신랑을.......... (-- ;;) 그러는 도중 사자평 입구에서 합체 하는 우리의 경유........ 암튼 멋쟁이얌..^^ 여기서 밥텅 모빌과 보솜이 모빌을 버려두거..(-- ;;) 나머지 모빌 5대 출발함다.. ▶ 12 : 나 오늘은 차 나두거 갈래... 이거 29일날 웨딩카 만들어야 하는데 기스 나면 앙대거든.. ▶ 쏘나 : 옵빠 낼 제가 새차 해드릴께요..^^ 올라가혀..... ▶ 12 : 나 그리구 낼 함받으러 가야 한단말야..... 정말 오프에 재미붙였나봄다 우리의 12 ....... 낼 신부집에 함 가지구 가야한다면서 오늘 오다뉘..-0- 결국은 아무더 12를 안태워줌다..(-- ;;) ▶ 12 : 에띠..알따 올라가자.. #2.정상을 향해........ 선두부터 제아 ( 밥텅 , 보솜이 ) , 백사 ( 인영 ) , 해운대멍멍이 ( 쏘나 ) , 12 (나비 ) , 경유 ( ? ) 사실 첨 올라가는 백사 모빌 ...아무래두 위태함다..-0- 하지만 백사의 자존심 ...거기다가 옆에 이쁜 영아있는데 ^^* 이래서 남자로 태어난것이 후회가..(-- ;;) ▶ 제아 : 아마 비오구 바람불어서 길이 어떠케 됐을지 아무도 모 름다....... 조심해서 따라 오세요......... ▶ 인영 : 오빠 모얌? 그게 먼데? ▶ 백사 : 그.....그게 암것두 아냐 길이 조금 험하니깐 조심하라궁....... 아까 고속도로에서 쏘나의 자겁이 성공(?) 했는지 해운대멍멍이 왠지 조용함다....... 어쩐지 쏘나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짓더니..(-- ;;) ▶ 경유 : 모두들 조심하시구 혹시 차가 구를지 모르니 헬기 견인비는 400마넌임다... ▶ 백사 : (허그...걍 자존심 포기 하구 가지 말까..ㅡㅡ?) 아주 평탄한길을 아주 부드럽게 잘두 올라가는 5대 모빌....... 50미터 정도를 2륜으로만 가던 제아의 모빌........ 갑자기 4륜으로 바꾸거 올라가기 시작함다...... 서서히 조금씩 길이 험란해지기 시작함다.... ▶ 인영 : 이게 모얌.. 왜 잘딱여져 있는길 나두거 이리루 가는데......__+ ▶ 백사 : 이게 오프로든뎅..ㅡㅡ;; ▶ 인영 : 이...건......C R A Z Y 야~~~~~~~~~~~~~ ▶ 백사 :(-- ;;) 이제껏 코란도를 이뿐차로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바뀐 영아..-0- 언제나 나오는 유통기한의 경매... 오늘은 기한이가 없는관계루..쏘나의 경매 들어감다...... 하지만 인기없는 쏘나...1000원부터 시작햇는데 모두들 반응이..(-- ;;) 정말 기한이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지기 시작함다.......ㅠ_ㅠ* 기한아~~~~~~담엔 꼭 같이 가장.....^^* 세미오프 코스를 지나 약간의 중급 오프 코스가 시작될려는 찰라... ▶ 제아 : 길이 험해지구 있음다...모두들 조심 안전운전하시구 곧 백사모빌의 속도에 맞춰 올라 가도록 하겠음다... 나(백사) 20초동안 열심히 생각햇음다..... 그말인 즉슨..각자생각해주세요.(__) 경사진 돌더미길을 지난후 아주 조금씩 길이 험해지더뉘...... 급기야 나무덤불 사이를 지나감다..-0- 찌이.....익..끼......긱...... ▶ 백사 : (분명히 기스 나는 소리인데..ㅡㅡ?) 저 속으로 마니 울었음다..-0- 제 란도리 저보구 살려달라구 하는 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데요..(-- ;;) 어쩌나 이일을..ㅠ_ㅠ* 란도라 먄해..ㅠㅠ ▶ 인영 : 오빠 아직 멀은거야.ㅡㅡ? ▶ 백사 : 으...응 거의 다 왓어..^^* (사실 끝이 어딘지 모름다..-0-) 왠지 옆 손잡이를 꽉잡구 있는 인영이가 측은해 보임다 -0-..... 우리의 분위기 메이커 쏘나.잠시 졸구 있는지 C.B가 조용함다.... 조용한 오프..... 근데 갑자기 12의 목소리가 들림다..-0- ▶ 12 :그럴줄 알았따 채널 28로 맞춰..__+ ▶ 백사 : 흠냐 이게 왠일이야..ㅡㅡ;;;;; 채널이 27번이 되있따니..-0- 어느정도 올라가니 이제 서서히 돌무디가 나옴다.. 저 솔직히 긴장햇음다 (-- ;;) 정말 머리 털나구 그리 긴장해서 운전해본게 아마두 첨인가 봄다.-0- 아마두 오늘이 날인가봄다...... 다른 동호회 정말 많이 지나가네요..^^* 뉴코를 비롯한 구코...무쏘...록스타인가..ㅡㅡ? 아무튼 그차까정... 여기선 지나가면서 상견례하는게 예의인가 봄미다..... 꾸벅.............꾸벅./...........수고하세요......... 다시 시작되는 멀고먼 산행..~~~ 인영이두 잠이 오는지 멀뚱멀뚱 거리던 눈이 서서히 감기네요... 쏘나두 자구...... ㄲ ㅑ ................................................. 드뎌 정상 직전에 마지막 난코스....... 왠 돌들이 저리두 무식하게 생겼떤지..-0- 우리의 보솜이 걱정되는지 내려서 모빌을 봐줌다..-0- 힘들게 올라온 정상........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정상에 다왔따구 긴장풀면 ......... 아주 큰일남다......... 정상의 최대난코스 진흙탕.......(-- ;;) 드뎌 빠져버림다..ㅠ_ㅠ* 짠~~~하구 나타난 우리의 멋쟁이 보솜이 진흙탕을 디디며 견인줄을 제차에 묶음다..^^* 제아 모빌에 끌려서 겨우 진흙탕을 빠져나오는 백사 모빌..-0- 이리하여 5대 모두 간신히 정상탈환...... 컵라면에 부을물 끊이기 시작함다..... 역시 제아....프로답게 손놀림이 아주 빠름다.......^^ 버너에 언능 물부터 끄림다....... 참고로 버너 = 츄파츕스 통 ..^^ 인영이는 아마두 모든게 신기해보이나 봄다...... 산을 올라가는 자동차부터 츄파츕스에 물끄리는거까정..^^ 앞으로 자주 델거 와야 겠음다..(-- ;;) 이번 후기 잼없어두 끝까정 읽어주신 시꾸님들 정말 수고 하셨음다... 조만간 소풍벙개 있을예정이오니...... 많은 참석 바람다.. 많이 참석 앙해두 돼요..^^* 고기는 백사가 쏨다................................ 그리구 사진 나오는데루 바로 올리도록하께요..^^* 참고로 보솜이 바지 중간을 잘보세요..ㅋ/ㅋ/ 피에츄1 )) 29일은 12님과 나비님의 결혼식임다... 많은 참석 바람미다 장소는 차후 공개..시간이랑...... 피에츄2 )) 금일은 백사의 음력 생일임다..^^ ㅊㅋ해주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