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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어느종족에도 속하지않는 존재이며..
이세상에 존재해서도안될 존재이다..
즉, 그녀의탄생은 축복이라고 보다기보단..
언젠간 누구든 누구한테 소멸될것을..
그녀가 탄생했다는것은..
불행이며 슬픔일뿐이다..
나의 이름은 란[Ran]이다
지금은 10살이고
숲속에서 나만의 요정과 함께 살고있다
이 요정은 내 머리위에 앉아서
이세계에대해 설명해주고
나를 가르치는 즉, 선생님과도 같은 존재이다
내가태어났을때는 모르겠으나
산속깊은곳 어느 동굴안에 내가 자라고 살았으니
나는 이동굴속에서 태어난것 같다
이요정의 이름은 블랜더 인데
블랜더 말로는 모든 아이에게는 부모님이라는 아주 포근한 존재가 있다는데
나는 없다
그이유는 블랜더가 말하기를 관계를 맺어 그 사이에 태어난 평범한 존재가 아닌
어떤 일로인해 인공인지 자연인지 모를 어떤것에 의해 만들어졌다고한다
그와 동시에 나라는 즉 블랜더도 같이 나와 같이 탄생됬구
친구처럼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붙여다녔다
그리고 내가 태어나길
그 옆에는 그당시 아기였을때의 나의 크기만한 검이있다고했다
그검은 완전히 내것이 되었고
블랜더와 같이 항상 붙여다녔다
그검은 나한테 아주 필요이상으로 도움을 주고있었다
블랜더는 부모님이라는 존재대신에 다를 가르치고 키웠다
부모님은 블랜더와 같은 역할을 하며 아이를 키운다는데
나는 어떠한 감정도 없었다
그저 그런가부다....하고
나한테는 블랜더와 이 검.. 라도레가 있으니까
나는 먹어도 살고 안먹어도 산다고 했다
결론은 난 이탯껏 살아오면서 음식이라는걸 먹어본적이없었다
뭐 블랜더말로는 내가 축복받은거라고 했다
뭐 그런가보지.... 후후..
그렇게 산속에서 살며 블랜더의 영향을 받으며 이세상에대해 다 알아갈때쯤
나는 인간이 사는 마을에대한 호기심이 생겨났다
나랑 비슷하게 생긴 존재가 사는 마을
거다가 하나가 아닌 몇억이 넘는 존재
블랜더는 내가 17살이 되면 인간세상에 보내준다고했다
그렇게 17살이 되던해
"블랜더? 이제 인간세상에 가봐도 되지??"
"그럼 되구 말구 너는 이제 완벽해 후후"
"응?"
"인간세상에 내려가도 무사할수있다구.. 너도 내가 하는말 들어서 알겟지만.."
"아아 위험한 곳이라구..? 언제 어디서 나를 죽이러 들지모르는 곳이라구?"
"또 있잖아"
"흠.. 같은 종족도 죽이는 잔인하고 어두운 존재들이다"
"그래.. 그말을 잊지마! 너가 가족도 없구 어린놈이 돌아댕긴다고 널 의심할수도 있구.."
"?"
갑자기 말끝을 흐렷지만 이제부터 대여행을 해야하는 순간이였다
"후후 너의 외모는 보통이 아니거든.. 널 납치할지 어떻게 알어?"
"걱정마 히히 내 몸정도 지킬 능력은 있다구"
"내가 말했지?? 인간세계 사람들은 어디로 튈지 어디로 셀지 모르는 미스테리한 존재라구"
"거다가 한다면 하는 인간"
"그으래! 잊지마 너는 이번이 처음으로 인간에게 접하니까"
"근데.. 말하는게 꼮 마지막인것 같다?"
나는 블랜드의 얼굴을 찬찬히 살폈다
"너와는 계속 있을건데.. 너의 머리속에 저장될꺼야"
"엥? 그게 무슨말이야??"
"흠.. 봉인되는거라 비슷한데.. 나의 임무가 거의 다된거지"
"그럼 헤어지는거야??"
"아니라니까! 흠 뭐라고 말해야 되지..? 그래! 너와난 하나지만 이제 내몸이 너한테 흡수되는거야"
"으음... 그럼 너가 내 몸속에 들어온다구?"
"그렇지 너의 몸속에서 너가 죽을때까지 같이 사는거야"
"그럼 슬픈것도 아니자나?"
"그런가? 헤헤 괜히 분위기 잡았네? 하여튼 너의 몸속에 살며 너를 도와주는거야"
"에이.. 있으나 없으나 너는 날 도와주는거네?"
"조금 다른게 있다면 나는 영영 이모습으로 돌아올수없구.. 가끔가서 나는 20년에 한번씩
'새로운 부활' 이라는 한 단계를 거치는거야 근데 그때는 내가 다른곳으로 가서 5년뒤에오는거지
'앞으로 3년뒤 나는 너를 떠나 5년뒤에 다시 돌아오는거야"
"헉.. 그렇게 오래??"
"응 5년동안 내 마나속에 자는거야"
"그렇군.."
"너도 이세상에 하나뿐인 존재니까 나두 하나뿐인존재지"
"근데다는 자는때 그런거 없어..?"
"없어 나는 요정이잖아 후후"
"그래그래"
"근데 요정이라고 할수도 없겠다 우리 둘다 희귀종이거든"
"허.."
"우리는 희귀종 후후"
"키킥.. 그래.. 그럼 출발하자!"
"그래"
나는 여행이라고 해서 짐 이따만한거 들고 가는건줄 알았는데
전혀아니다
나는 라도레(검) 하나만 들고 출발을 했다
아무런 물품없이..
산속을 내려오면서 나는 여러 몬스터를 봤지만
나에게 접근은 안했다
뭔지는 모르겟지만
블랜드가 말하길
"내가 말했지? 너는 몬스터에게만 너의 기운이 느껴진다구"
"그럼 드래곤은??"
"드래곤은 몬스터와 차원이 다르지!"
"어...?어.."
"하여튼 인간 앨프 마족 천족 드래곤 뭐 여러 종있자나"
"응"
"그들한테는 너의 기운을 뿜어내도 몰른다는거지"
"??"
"그래그래 에이 내가 무슨말을 하는거야"
하여튼 좀 허무하게 이야기가 끝났지만
몬스터는 나란 존재를 느껴 멀리 떨어진다고 한다
난 다가가고 싶은데 말이지..
난 편안하게 블랜드와 얘기를 하면서 내려왔고
아침에 출발했는데 하늘은 꺼매졋다
"흠 그냥 날아가지니까"
"싫어! 걷구 싶단말이야"
"에휴.. 하여튼 이 결계를 벗어나면 난 너의 몸에 흡수될꺼야"
"아하! 그럼 이 결계 지역부터는 인간들이 오고 드나드는 곳이야?"
"그렇지"
"바로 코앞이 인간세상이라니.."
"에휴... 이래가지곤 원.."
나는 좀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 결계밖으로 발을 내딛었다
그 순간 블랜드의 몸이 흰색으로 빛이나며 어두운 산속을 환하게 비칠때
그 하얀빛이 내 몸속으로 즉 내 머리로 들어오며
블랜드의 모습이 사라졌다
"하이!"
"에??"
"오우 내 말이 들려??"
"응 막 귀로 듣는건 아닌데 들려!"
"그건 내가 너의 몸속에서 얘기하고 있기 때문이야"
"그럼 나는 마음속으로 말하는거네?"
"그렇지!"
"우아 신기하다.."
"뭐 이정도야 후훗.. 하여튼 이제 인간들의 흔적이 있는 곳이니까 조심해야되!"
"응!! 아 막 떨린다.."
"쯧쯧... 에휴.."
'터벅..터벅'
나는 숲속을 둘러보았지만
내가 살던 숲속과 별 다른게 없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지나갔던 흔적의 증명이 되는지
조금 희미하지만 길이 있었다
"이길을 따라 내려가"
"왜??"
"에구 멍청아!! 이렇게 길이 있으면 그길을 따라가면 분명 어떤 마을이 나오겠지!!"
"그래..? 그렇구나!"
"에휴.. 너가 잘 여행할지 모르겠다.."
"괜찮아!! 난 잘할수있으니까"
"그래그래"
난 블랜드의 말데로 그 희미한 길을 따라 걸었고
밤인데도 난 졸리지도 않구 배고프지도 않았구
그렇다고 추워서 추위를 타는것도 아니구
체력이 떨어져서 힘든것도 아니다
인간들은 신체적으로의 한계가 있다지만
나는 한계가 없다고 한다
마나도 드래곤못지 않은 아니 어쩌면 더 뛰어넘을
마나를 소유한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마법을 배우지 않았다
블랜드는 자신이 마법체질은 아니라고 내가 알아서 하랬다
뭐.. 언제가는 마법을 난사할수 있겠지 후후...
밝은 달이 환하게 비추고 간혹가서 늑대들의 아우~ 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부엉이가 눈을 껌뻑이며 고개를 돌리고 놀고있는 모습까지
다 내가 살던곳이랑 똑같다!!
조금은 섭했다
하지만... 뭐... 다 그렇다는데
마을을 기대해 봐야지
점점 해가 뜨려고 하는지 동쪽에서는 밝은빛이 뿜어져 나오고
나는 마침 동쪽으로 가던중이여서
눈을 찌부리게 됬다
"아함.. 해가 떳구나"
"그러게 저 높은 산에서 보면 더 좋은데"
"넌 많이 봤잖아 하여튼 내 직감으론 해가 다 떳을때 마을에 도착할것 같애"
"그래..? 너의 직감이 맞길 바란다"
그렇게 짧은 대화를 마치고 나는 지루하지만 조금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길을 따라 해가 다 뜰때까지 걷고 또 걸었다
조끔씩 가다가 심심해서 뛰기도 했구
한발로 총총 뛰어가기고 했고
다람쥐가 양볼에 먹을것을 잔뜩 너놓고 나를 멀뚱멀뚱 쳐다보고
그렇게 해가 다 떳을까
산의 낭떠러지위에 서니까
마을 하나가 낭떠러지 밑에서 약 200m 안에 있었다
"야호! 도착이다!!"
나는 너무 좋아서 낭떠러지로 그대로 떨어졌구
하지만 나는 가볍게 착지해서 빠른 속도로 마을을 향해 돌진했다
"이 마을은 요덴마을이야 도시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자루키왕국에 있는 도시야"
"아하 자루키, 파슬린, 카자네,바로크 이 네개의 왕국이 있지?"
"응.. 그중에서 카자네왕국이 제일 많은 영토와 물자를 가지고 있지"
"제일 쎄겠네?"
"하지만 병사는 파슬린 병사와 기사가 확실히 쎄고 영리하지"
"흠.. 그럼 딴 왕국은??"
"우리가 도착하는 자루키왕국은 그다지 큰 특징은 없는데 이번 공주가 뛰어난 미모랬어"
"그래..?"
"왜 만나보고 싶니?"
"아니"
"너보다는 아니야 그래도 모든 왕자가 한번쯤 돌아본다는 미모래"
"으흠//"
"그리고 바로크왕국! 여기에 있는 다덴산! 여기에 드래곤로드가 살고있지"
"드래곤로드???"
"응 드래곤로드는 대대로 골드드래곤이 맡고있지"
"아하 나는 드래곤을 처음보는건데"
"하지만 환영하진 않을꺼야 너가 하나뿐인 존재니까"
"그..래?"
"응 하지만 너의 기운을 모르니까 볼수는 있을꺼야 바로크 왕국에서 꽤나 자리잡고 있더군"
"아하.."
"공작.. 이랬던가..?"
"흠 꽤 높구나"
"그렇지 하여튼 우린 요덴도시를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었어!"
"응!! 마구 흥분되는데??"
"후후 하여튼 아직 얘라니까"
"뭐??"
"아냐아냐 키킥.. 어서 들어가자구"
그렇게 나는 요덴도시로 들어갔다
첫댓글 와 대개 길군요.. 어찌하면 저두 일케 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