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수 자전거 길: 반월호-송라지-비눌치XC-왕송호-일월저수지-서호<170618>
-자전거 周遊山河: 반월호-송라지-비눌치XC-왕송호-일월지-서호
비눌치 칠보산자락 숲길 0126
코스:
대야미역 – 갈치저수지-덕고개-반월호수-반월천-송라저수지-비눌치/숲길-왕송호- 황구지천-일월천-일월저수지-서호-서호천- 수원역 (42km)
<요도>
<세부코스>
4호선 대야미역 2번구-죽암천교-둔대초교-민물장어3/우-속달로-갈치저수지-덕고개/수리산등산로/임도입구-반월천3/좌-영동고속도/하/우-호수로-횡단보도-반월호수공원-난간길-배수문-반월천/좌안-서해안고속도/ktx복합교/하-팔곡3교/우안-4호선철로/하-반월4교-수인로/굴길-농로-반월천/우안-ktx철로/하-한양교-비포장-팔곡교/도금산업단지-원리교/좌안-반월교/하/좌-업힐-매송지하차도4/좌-태산농장/산길-매송TG-매송북길3/좌-보호수-민속공연장입구-손맛낚시터-서해안고속도/하-송라저수지/좌안-ktx/하-호수북안-송라2리/서해로/굴길-마을길업힐-제일특수강정공-한일농장이정표3/우-오르막-논배미끝-비포장-숲길-숲속야지횡단-급경사/올라-어사로/우-비눌치/정상-좌측이정표/좌-임도-내리막-밭길-3/우-칠보산북쪽자락-산림임도-천주교묘원-쌍용아파트-수인로(당수IC/대명고교)/굴길-수원문산고속도/하-왕송호/시계방향/호반산책로/레일바이크길-철도박물관-호수동안-식당가-마법의힐링(점심)-자연학습공원-데크길-왕송호/제방-황구지천/좌안-수인로/서수원IC다리들/하-장수천교/하-농심교-신설교량/하-지천-하천직접정화시설/좌-들판-서부로/좌-굴길-일월지하차도-일월천/우안-수인로/우-구운4/횡단보도/좌-일월천우안-일월저수지-시계방향-호안길-일월천로/좌-일월도서관/일월공원3/우-여기산공원3/좌-화산교/서호천/좌안-새싹교-서호/우안-배수문-서호천-평고교/업/좌-평동로-세화로/횡단-매산천-수원역/2층 램프길-수원역대합실( 42km)
♣♣♣
이 쉐도우수 자전거 길은, 2014년1월4일 홀로 탔던 <반월호-송라저수지-왕송호-황구지천-원천리천> 코스의 일부를, 대열 동호회 팀에게 안내하면서, 새로 만들어진 코스인데, 일부 구간은 생략되거나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길의 백미(白眉)는 송라저수지 동편의 함박산과 칠보산 자락을 감도는 산길과 임도XC다. 이전에는 송라저수지에서 왕송호로 가는 길을 북쪽 신촌낚시터를 거쳐 비눌치고개를 넘어오는 어사로로 들어서게 잡았었는데. 이번에는 송라저수지 북안(北岸)을 돌아 송라2리 함박산 자락 마을 산길로 들어서 어천저수지에서 북향(北向)해 오는 어사로의 비눌치 고개 정상으로 숲속을 치고 올랐다가 내려서며 바로, 길 반대편 칠보산 북편자락으로 내려서는 XC코스를 추가하게 된 것이다.
또 왕송호를 돌고 내려서는 황구지천 길에서, 중도에 동쪽으로 틀어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남쪽에 자리 잡은 일월저수지를 처음 찾아보고, 2014년 5월17일과 6월22일 대열잔차팀과 바이콜릭스팀을 연이어 안내하며 북쪽 방향으로 탔었던 서호천-서호코스를 남쪽으로 타면서 재구성된다.
♧♧♧
대야미역 출발 갈치저수지 거쳐 수리산등산로입구 덕고개를 힘차게
0003 08 12 14 1481
수리산을 등지고 반월천을 따라 반월호수로
0015
오랜 가뭄으로 바닥이 들어날 지경이니, 일품이던 반월호의 수려한 풍광을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쉬워
0024 30 1490
반월호수 하류 반월천을 따라 서해안고속도로와 ktx철로가 교차하는 복합교를 지나 수인로를 토끼굴로 통과해 본격적인 반월철 제방길로
0032 37 41 1506 11 14
도금(鍍金)공단(工團)의 삭막함을 덜어주는 팔곡교의 화사한 꽃단장
0047 50 51 1516
공장지대의 반월천도 결국 둔치의 휴식공간 조성에 들어갈 모양이고
0052
둑길에서 교행(交行)하며 정겨운 인사를 나누는 다른 자전거동회의 대열
0055 1520
반월천을 떠나 송라저수지로 향하면서 거치는 매봉 톨게이트 북쪽 산기슭 태산농원 언덕길
0060 62 63 66 67 69 71 73 1525 29 31
달리면서 눈여겨보는 보호수와 민속공연장 입구와 감칠 맛 나는 이름의 낚시터
0074 75 1539
송라저수지도 메말라 수량이 빈약하긴 마찬가지
0079 81 83
멀리 칠보산 허리를 넘는 어사로 비눌치 고개를 향해 그 앞의 함박산을 바라보며 저수지를 떠나
0087 91
비눌치를 가장 근거리로 치고 올라 마을길
0094 95 1548 50
가뭄에 갈라진 논배미의 처량한 모습-그 끝으로 들어서야 할 숲길이 0099 1551
오늘의 하이라이트 숲길 XC-예상했던 산길을 못 찾아(흔적은 있지만 숲이 우거지고 인적이 끊겨 사라져) 10여분 월남전 정글 같은 숲속을 자전거를 끌고 들며 고생 좀 하고
0101 06 08 09 10 1553 55
어사로의 비눌치 고개를 남쪽으로 넘어 100여m 지나 좌측 공터 숲으로 들어서면, mtb의 제 멋을 즐길 수 있는 칠보산 북쪽 산자락 XC 길을 타게 돼
0111 12 14 15 18 20 1562 65 71 72 73 75 77 78
쉼터에선 본인도 자전거 타기를 즐긴다며 우리 사진도 찍어주시던 인근 주민 아주머니들의' 대단하시다'는 추임새에 으쓱하기도
0121 22 23 26 27 1582
숲 그늘을 한참 즐기고 나면 천주교 묘원으로 접어들며 역시 이곳 자전거타기 맛을 아는 바이커들을 만나고
0129 30 32 33 34 35 1586
묘원을 지나 다시 들어선 숲 길을 빠져나오며 아파트단지를 내려서 만나는 大路 수인로를 굴길로 통과해 다다르는 곳이 의왕역 서편 왕송호
0137 39 40 42 43 45 48 1590 93 94 96 97
3년 전엔 없던 호반 레저시설이 너무나도 잘 돼 있어-호안을 일주하는 난간 산책로도 완성됐고, 레일바이크 철로도 부설돼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어
0149 50 59 61 1602 03 08 12 17
의왕역 남쪽 철도박물관에서 점심 경에 합류하기로 했던 여추를 반갑게 맞이하고
0162 63 65 1620
마법의 힐링-정갈한 이 집에서 주꾸미볶음과 돈가스로 점심을 맛나게 하고
0167 1628 30 33
호안 난간길로 수문제방을 돌아보고 왕송호를 작별, 호수 하류로 이어지는 황구지천 둑길을(수원시 8색 길의 하나인 3색 매실 길) 달려
0171 72 73 74 75 76 1646 48 50 53 54 57
황구치천의 물 색도 가뭄 때문에 녹색으로 짙어져 있고 0181
하천직접정화시설에서 황구지천과 작별하고, 벌판을 가로질러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 남쪽의 일월저수지로 길을 잡아-토굴을 지나고 멀리 우회한 횡단보도를 건너 복잡하게 다다른다.
0183 84 85 86 90 91 93 95 98 1663 66 67 68 79 83 84 86
여기서 잠간! 수원시 일대의 도로는 엉터리다. 차량위주로 설계돼 도처에 지하차도이고 도로를 횡단하는 보도가 없고 1km이상 이격된 육교로만 이어져 보행자들과 자전거 탑승자는 뻔히 눈앞에 둔 길 건너를 가는데 멀리 돌아가야 할 정도로 불편하다. 이 지점에서 도로를 횡단하는 지하통로-토끼굴을 사전 공부해 찾은 곳이 이곳이기에 이 길로 갔던 것이다.
일월저수지의 호반 풍광이 참 좋아-메타스콰이어 숲 그늘 라이딩을 즐기고
0199 0200 01 03 06 1689 90
여기산 공원을 지나 화산교에 이르러, 지지대고개에서 흘러내리는 서호천을 만나고 이어 서호에 당도하니 바다에서도 보던 가마우지 한 떼가 반기네
0210 11 16 17
1695 1700 03 11
서호 하류로도 계속 흐르는 서호천 길은 이전에도 몇 번 탔었지만, 마치 처음인 듯 헛갈리기도 했지
0220 21 1714
평고교 다리에서 서호천을 벗어나 일로 수원역을 향해 라이딩을 마감
0222 23 25 1720
숲길 임도 XC에 대한 미련이 동료들을 괴롭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