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가고, 모든 것은 다시 돌아온다. 그렇게 존재의 바퀴는 돌아가는 것이다. 모든것은 죽고 모든 것은 또 다시 태어난다. 영원히 존재의 횟수는 돌아간다.모든 것은 꺠어지고, 모든 것은 또다시 결합된다. 영원히 똑같은 집이 지어지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은 헤어지고,모든 것들은 다시 환영하며 만난다. 영원히 존재의 고리는 그 자체에 충실한 것이다. 모든 존재는 '지금'시작한다.바로 여기의 주위를 저기의 천체가 돌아간다.중심은 어디에나 있다. 영원의 길은 구부러져 있는 것이다
-니체
영원회귀라고도 한다. 영원한 시간은 원형(圓形)을 이루고, 그 원형 안에서 일체의 사물이 그대로 무한히 되풀이되며, 그와 같은 인식의 발견도 무한히 되풀이된다는 내용이다.
이 사상은 얼핏 보기에 ‘권력에의 의지’ 사상과 모순되는 결정론(決定論)처럼 생각되지만, 영겁회귀를 자각한다는 것은 자신의 이 똑같은 생(生)이 무한히 되풀이되더라도 그것을 자신의 의지가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서 받아들이려고 하는 운명애(運命愛:아모르 파티), “이것이 생(生)이었더냐, 자, 그렇다면 다시 한번!”이라고 외친 생에 대한 강력한 긍정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 사상은 신(神)이나 도덕, 그 밖의 일체의 피안적(彼岸的) 요소를 부정한 니체에게 있어 ‘아마도 그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긍정의 공식’이었을 것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whuzzup/80010129948 >
의미도 목표도 없이 존재하는 현존재, 그러나 무로 끝나지 않고 영원히 회귀하는 현존재인 영원 회귀. 이것은 허무주의의 가장 극단적인 형식이다. 무(무의미)는 영원하다!
-[힘에의 의지]
모든 것은 가고 또 되돌아온다. 존재의 수레바퀴는 영원히 굴러간다. 모든 것은 죽고 또 다시 꽃핀다. 존재의 연령은 영원하다.
모든 것은 부서지고 또 새로 결합된다. 존재의 동일한 집은 영원히 재건된다. 모든 것은 헤어지고 다시 서로 만난다. 존재의 원환은 영원히 자신에 충실하게 회전한다.
매 순간에 존재는 시작된다. .... 중심은 도처에 있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 그것은 어떠한 포만, 권태, 피로도 모르는 생성으로서 자기 자신을 축복하고 있는 것, ㅡ 영원히 자신을 창조하고 파괴하는 이러한 나의 디오니소스적 세계 ...
-[힘에의 의지]
<출처 : http://blog.naver.com/trashriot/70002437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