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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긴머리 소녀
비몽사몽 추천 0 조회 66 22.05.20 11: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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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20 11:56

    첫댓글 긴 생머리.
    저도 40대 초반까지 긴생머리였어요.
    가끔 퍼머도 했지만.....
    40대 중반 부터는 50대는 살짝 노란색이 도는 엷은 갈색으로
    멋내기 염색한 긴 퍼머머리.

    지금은 되는 대로.....

    우리 아버지도 긴 생머리를 좋아해서
    제게 퍼머 못하게 했어요.
    30대 초반.
    엄마랑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르고 퍼머했다고,
    울 엄마만 엄청 혼났어요.
    애 얼굴 다 버려놓았다고.
    아버지 기일 무렵에는 가능하면 퍼머 안하였어요.

    비사몽방장님 글 읽는 동안
    울 아버지가 그리워집니다.

  • 작성자 22.05.21 08:28

    어떤 사람들의 글 한편에서도 불쑥불쑥 잊고 산 옛추억이 떠오릅니다
    가끔씩 아버지 생각 많이 하세요^^

  • 22.05.20 18:14

    사람들 취향이 다 다르니까
    사위가 좋아한다면 긴생머리 해야죠ㅎ
    친정아빤 청소기로 매일 밀고 ㅎ~~

  • 작성자 22.05.21 08:29

    긴머리 여자 셋 사는집
    긴머리칼 장난이 아닙니다
    다이슨의 맹활약^^

  • 22.05.20 18:33

    빗 소리 들으면 떠 오로는 그 모습 ( 긴 머리 소녀의 가사 )
    청년 시절에 생머리 휘날리는 긴 머리 소녀. 꿈 같았지...
    첫 사랑 소녀는 지금은 할매가 되었겠지...
    소녀를 만나는 것 보다 상상속으로 간직하고 싶다

  • 22.05.21 05:54

    생머리 좋아하는 남자들이 더 많을걸요?
    상큼 발랄할때 찰랑거리는 머리결이
    비단 같다는 생각했고
    더 신비롭다는 느낌이였는데
    두몽님은 다른 취향 이였군요.ㅎ

  • 22.05.21 10:54

    나두 젊었을때는 긴 생머리
    유난히 좋아했었는데...
    아마 남자들 엥간하면 다 좋아 했었걸요..
    그나 저나 손주들 뒤 치닥거리 하느라
    얼마나 힘들까요..
    가차운데 있으면 아.아도 사주고 그럴건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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