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1월 1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약속의 땅을 향하여 2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얼마전 모 단체에서 일년에 한번 진행하는 큰 행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수많은 크리스찬들과 기업인 백여명이 모여 멋진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공연도 보며 올해 멋지게 활동한 분들께 시상도 하는 자리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행사는 성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테이블 배치에 불만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운데 맨 앞자리에 자신을 배치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얼마를 기부했는데 이런 구석 자리에 나를 배치했냐고 불평했습니다. 어떤 분은 내가 어느 교회의 장로이자 기업 회장인데 무대도 안보이는 자리에 배치했냐며 주최측 대표에게 직접 얘기하겠다며 대표를 찾으러 맨 앞쪽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대표는 앞 테이블에도 중간 테이블에도 없었습니다.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었고 대표의 인사말을 청했습니다. 맨 앞자리에서 대표가 나올 줄 알았던 사람들은 고개를 돌려 뒤를 보았습니다. 흰머리가 가득한 대표는 맨 뒷자리, 기둥 때문에 무대도 보이지도 않는 자리에서 일어나 앞으로 나가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서로 앞자리에 앉겠다고 불평했던 사람들은 그의 겸손과 성숙함에 얼굴을 들지 못했습니다.🌱 [디모데후서 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순례자는 믿음의 나이가 들어야 합니다. 믿음의 나이는 교회만 오래다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범을 보여야 할 분들이 더 특권을 누리려고 하고 특별한 대우를 받으려 할 때가 많습니다. 믿음의 나이는 세월이 흐를수록 거룩해져야 합니다. 영적 꼰대와 종교인이 되지 말고 영적으로 더 성숙하고 건강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영적인 나이.. 몇 살이신가요? 영적으로 성숙한 "믿음의 나이"가 주는 선물은 무엇일까요? 고난을 가볍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고난 앞에서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방황하지 않고 명확히 갈길을 압니다. 넓고 편한 길이 아닌 십자가를 지는 좁은 길을 걸어갑니다. 고난을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원하지 않더라고 우리의 인생은 고난의 연속입니다. 믿음의 나이가 들면 누구나 겪게 되는 고난 앞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요동치지 않으면 왠만한 풍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나무가 되야 합니다. 믿음의 나이가 들수록 경건해지고 세상의 풍파에 흔들리지 않으며 경건해지고 사랑의 깊이가 깊어집니다. [민수기 2:2]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을 칠 때 12지파가 동서남북으로 진을 치고 가운데에 성막을 쳤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며 언제든지 달려갈수 있음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가운데 성막이 없다면 이들은 엄청난 말의 홍수, 불평 불만 원망과 비난 속에서 무질서하고 혼돈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의 중심에 성막이 있었기에 동서남북 어디서든지 달려갈 수 있었고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건강하게 나이가 들기 위해서는 주님을 나의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낙심케 하는 일이 생겨도 주님께 달려가야 합니다. '믿음의 나이'가 주는 두번째 선물은 '깊어지는 영성'입니다. 신앙생활은 긴 마라톤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잠재된 고난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고백도 합니다. ‘하나님 섭섭합니다.‘ “하나님, 어떻게 그러실 수가 있어요? 봉사에 철야기도에.. 매일 새벽기도도 나가고 40일 금식까지 했는데… 저에게 이러시면 안되지요.” “하나님, 계신 거 맞아요? 살아 계신 거 맞아요?” 신앙의 연수가 오래되어도 때로는 영적 아이가 되어 이런 원망과 섭섭함으로 불평할때가 있습니다. 현실의 섭섭함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 바로 영성입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중심이 계심을 믿고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것이 영성입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찬송하며 내 안에 주님을 가운데 두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주님이 고난을 통해 역사하시도록 내어드리는 것이 영성입니다. 영성이 깊어지면 우리는 순례자로써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의 말을 극복합니다. 믿음이 장성해지면 기도에 대한 응답도 거절도 은혜로 여기게 됩니다. '믿음의 나이'가 주는 세번째 선물은 '평안'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의지하고 나를 내어줌으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믿음의 초기에는 내가 주님을 인도하려고 합니다. “주님, 이번에는 반드시 합격시켜주셔야 합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OO 대학에 합격시켜 주셔야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꼭 성공해서 대박나게 해 주셔야합니다.!!” 우리는 떼쓰는 어린 아이처럼 이거 달라 저거 달라 기도하다가 안주면 실망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다 보니 평안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보다 앞서지 말고 주님 뒤를 쫒아가야 합니다. 답을 이미 가지고 주님 앞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먼저 물으며 주님의 뜻을 구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물어보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영적 꼰대가 되지 말고 건강하게 믿음의 나이가 들어 하늘에 소망을 두고 겸손과 온유의 성령의 열매가 맺길 기도합니다.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며 세상의 빛된 사람을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연수가 오래될수록 건강하고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옵소서.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버리고 어떤 고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내 중심에 두고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함으로 깊은 영성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시고, 이웃을 더욱 섬기고 사랑하고 이웃들의 필요를 돌아볼줄 아는 목자의 마음을 주셔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5aa25g3P0F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