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토요일 날씨: 하늘이 파랗지만 바람은 차다
보아, 민아, 현아, 동찬씨랑 같이 도서관에 왔어요.
아주 오랜만에 온 가족이 다 같이 왔습니다.
동사무소 뒤 대추나무에 올라가 동찬씨가 나무 한 번 흔들자 대추가 떨어져요.
민아, 현아랑 대추 주워요.
동찬씨는 김연근 선생님이랑 같이 풍기갔어요.
시골 사과 따러 갔지요.
전순희 선생님, 민우, 서현, 강민, 려원, 상민, 민아 현아 놀아요.
민우가 소원 배 띄운 곳에 가고 싶다해서
민우, 려원, 상민, 민아, 현아는 단풍놀이 다리에 갔어요.
그 사이 서현이와 강민이는 책 읽었어요.
강민이와 폭풍우치는 밤에, 나들이, 두 권 같이 읽었어요.
민이 원주 다녀왔어요.
송미경 선생님, 현규, 건우왔어요.
건우 병원 다녀오는 길에 나우시카 빌리러 왔어요.
영아카시트 돌려주시고, 유아 카시트 빌리러 오셨어요.
창고에 짐이 많아 꺼낼 수 없었어요.
동찬씨 오면 꺼내야겠어요.
기영, 근영, 규영이 왔어요.
잔치집에서 주신 떡과 부침개 가져왔어요.
다 같이 나눠 먹었어요.
현진이 왔어요.
오후에 종이접기 있거든요,
토요 방과후 끝나고 덕겸, 민찬이 왔어요.
덕겸이가 민찬이랑 놀고 싶은지 자꾸 따라 다녀요.
예진이가 와서 종이 접기 같이 하니 덕겸이도 더이상 민찬이 안 따라 다녀요.
상민이와 명호 와서 계란빵 만들어요.
상민이가 도서관에 달걀있냐고 물어요.
없다 하니, 남은 달걀 세 개, 나 먹으라고 줬어요.
계란빵 만들어서 도서관에 있는 아이들과 나눠 먹었어요.
김예진, 민찬, 덕겸, 현진, 기영, 민아, 근영 종이접기했어요.
길어졌다 줄어졌다 하는 삐에로 다리 같아요.
규영이 같이 그림책읽었어요.
규리와 동주와 우진숙 어머니 오셨어요.
규리와 현아는 소꿉놀이, 동주는 책 읽어요,
규리네 아버지가 저녁에 데리러 오셨어요.
바다와 영민이 왔어요.
바다는 교회에서 밴드 활동 한데요.
명호와 상민이랑 같이 책 옮겼어요.
저는 아이들이 옮긴 책 꽂았어요.
명구왔어요.
책 읽고 갔어요.
도서관 끝날 무렵 민찬, 기영이가 계란빵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