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평생학습관, ‘우리, 말 배움’ 이주민 생활 한국어 말하기반 운영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안산시 평생학습관, ‘우리, 말 배움’ 이주민 생활 한국어 말하기반 운영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우리, 말 배움’ 생활 한국어 말하기반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한국어 초급 과정으로 외국인 및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3월1일까지 15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한양대학교 교수의 학습지도로 3월7일부터 6월28일까지 주 3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 말 배움’ 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있고, 온라인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이주 아동 대상으로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올해 본격적으로 이주민을 위한 상호문화 평생학습을 이어가기 위해 상록구에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과 이주민 대상에게 한국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다문화 교육의 상록구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신영철 안산시 평생학습관장은 “우리 평생학습관은 2022년 상호문화 평생학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주민에게 필요한 평생학습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관계기관∙단체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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