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長江(漢文 小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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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Bio-Bernardo的李榮浩想對讀者說一句話.如果將世界戰爭史記錄中的"Veni、Vidi、Vici"翻譯成中文,那就是‘來了,看到了,贏了’.贏是盈的同意詞,可以用"滿溢""滿滿"一詞來表達。這一記錄是與對方爭奪領土的激烈戰爭。滿洲人球場歷史上印象最深的事件可能是大祚榮和廣開土大王。歷史上,廣開土王進入遼河西端赤峯,阻斷了威脅滿洲的契丹和後淵的補給線。高句麗突擊隊隨後通過喀爾幹河谷攻佔了保定(喀爾幹在蒙古語中意爲長城之門,或北京的北門)開闢了進入北京的道路。結果,後燕在高句麗以外的戰鬥中敗北,契丹也急忙停火.高句麗廣開土王在公元400年左右擴張了領土,與德國在歐洲的大遷徙時期相似。廣開土大王並不是第一個從國內平壤來到北京大門和保定的人。廣開土大王並不是第一個從國內平壤來到北京大門(保定)的人. 路已經在那裏了。他只有效地利用了這條道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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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 내려가는 이영호 비오-벨라도가 독자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 세계적인 전쟁 역사 기록물 속의 ‘Veni, Vidi, Vici’를 한문으로 번역한다면 ‘來了,看到了,贏了’이다. 贏은 盈의 동의어로서 ‘가득 채우다, 넘치다의 의미로 표현될 수 있다. 이 기록물은 영토를 놓고 상대방과 치열한 전쟁을 거친 것이다. 만주 벌판을 배경으로 하는 역사중에 가장 인상적인 사건은 대조영과 광개토대왕일 것이다. 역사속의 광개토 대왕은 요하강 서쪽 끝머리 츠펑(赤峯)으로 들어가 만주를 위협하는 거란과 후연의 보급로를 차단하였다. 이어서 고구려 특공대는 칼칸 계곡을 통하여 바오딩(保定)을 함락하고 베이징으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 놓는다. 칼칸은 몽골어로 만리장성의 문, 또는 베이징의 북쪽 문을 의미합니다. 결과적으로 후연(後燕)은 고구려외의 싸움에서 패하게 되고 거란(契丹)도 휴전을 서둘게 된다. 고구려 광개토왕의 왕성한 영토 확장 시기는(Ac400년 전후) 유럽의 게르만족 대이동과 비슷한 시대였다. 광개토 대왕은 국내성 평양에서 베이징의 대문, 바오딩으로 가는 길을 최초로 만든 장본인은 아니었다. 그 길은 이미 있었다. 그는 그 길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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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芳濟、金大建、崔良業等人的留學之路也是如此。它沒有創造一條新的道路,而是遵循已經走過的道路.他們是在去中國澳門留學幾個月後抵達目的地的。三人中,金大建和崔良業兩人克服一切困難,被敍品爲修善鐸德,但其中一人崔芳濟因疲勞死亡。這些人的頭銜被標記爲"新生"。這是徵求專家意見的結果。可以說"神生"是神學院學生的開創性用語,這是因爲當時有這樣的名字。另外,應該事先以金大建、崔良業、崔芳濟神生的學習路線建設只是我的假設。神生的留學之路怎麼走?要按照我的意願整理嗎?神學生學習路的建設遇到了很多困難。但那不是我的方式。因爲根據需要,道路是合理的。這種合理性的理由是在歷史事實中發現的。王約瑟指導蘇主教。王約瑟指導神生的歷史事實再次找到了證據。歷史事實是,王約瑟再次指導神生。高句麗沿着瑤河走向中國大陸,在千年的時間裏,可能會有一些變化。然而,基本框架沒有改變。
최방제, 김대건, 최양업 등의 유학길도 마찬가지었다.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간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 진 길을 따라 간 것이다. 그들은 중국 마카오 유학길을 떠난 지 수개월 만에 목적지 도착하였다. 셋중 둘, 즉 김대건과 최양업은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사제로 서품되었으나, 일행중 하나, 즉 최방제는 여독으로 병사하고 말았다. 이들에 대한 호칭은 ‘神生’으로 표기했다. 이것은 전문가의 조언을 구한 결과였다. ‘신생’은 신학생의 준말이라고 할 것이지만, 그 당시 그런 호칭이 있었음에 연유한다. 아울러 미리 전제할 것은 김대건, 최양업, 최방제 신생들의 유학길 구성 작업이 필자 나름의 가설일 뿐이라는 점이다. 어떻게 神學生들의 유학길을 구성하지? 내맘 가는대로 구성해 볼까? 神學生 유학길 구성의 어려움이 많았다. 그렇지만 내맘 가는 대로는 아니었다. 길이란 필요에 따라 합리적으로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그 합리성의 근거는 역사적 근거에서 찾았다. 왕요셉은 브뤼기에르 소(蔬) 주교(主敎)를 안내했다. 역사적인 사실이란 왕요셉이 다시 神學生들을 안내했다는 것이다. 고구려가 요하 강변을 따라 중국 대륙을 향하던 길, 1,00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약간의 변형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기본 골격을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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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條道路相當完善和完善。神生們已經沿着修好的路到達保定。從保定到澳門途中,中原大陸,怎麼掌舵?當然有很多路。我該往哪個方向走?這個決定不難。因爲路已經決定了。人們旅行時走的是他們熟悉的路。 如果你不知道,找個嚮導。引導神生前進的是王約瑟。他的家鄉是四川省。因此,他們的求學旅程是從保定到四川的。 四川省位於大長江上游。 從那裏去澳門的話,大長江水路是最安全、最有效的。大長江的盡頭是大海 當時,由於技術上的限制,船總是小船。要衝破洶涌的海浪絕非易事。與蔬主敎的旅行路線一樣,神生也使用運河。因此,前往大長江的旅行將停留在皇帝運河入口的戰場. 從長江的全長沿着運河前往福建省福州的路,亦是不容小覷。因爲道路被一座大山堵住了。一羣神生從運河上上岸,然後穿過險峻的山進入福建省的滿江. 申鶴生一行抵達閩江之端福州,乘船抵達澳門。
길은 오히려 완벽하게 다듬어지고 보완되어 갔다. 신생들은 이미 다듬어진 길을 따라 바오딩에 이르렀다. 중원 대륙 바오딩에서 마카오로 가는 길,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하나? 물론 수 많은 길이 있다. 어느쪽으로 갈까? 결정은 어렵지 않았다. 가는 길은 이미 정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여행을 할 때 아는 길로 간다. 모르면 안내자를 구한다. 신생들이 가는 길의 안내자는 왕요셉이었다. 그의 고향은 쓰촨성(泗川省)이었다. 그런 이유로 그들의 유학길은 바오딩에서 쓰촨성(泗川省)으로 이어진다. 쓰촨성은 대장강 상류였다. 그곳에서 마카오로 가려면 대장강 뱃길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이었다. 대장강 끝머리는 바다였다. 그 당시 기술적인 한계점으로 배는 늘 소형 선박이었다. 그런 이유로 거친 바다의 파도를 뚫고 나가는 일은 절대 쉽지 않았다. 蘇 主敎(Bishop)의 여행 경로와 마찬가지로 神學生들 역시 운하를 이용하게 된다. 그런 이유로 대장강 여행은 일단 황제 운하 입구인 전장에서 멈춘다. 대장강 전장에서 운하를 타고 푸젠성 푸저우로 가는 길 역시 만만치 않았다. 커다란 산맥이 가로 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神生은 운하에서 하선하고, 이어서 험준한 산을 넘어 푸젠성 민강으로 들어 선다. 민강의 끝머리 푸저우에 도착한 神學生 일행은 뱃길로 마카오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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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是大河小說《大長江》的骨架. 對此的歷史、哲學、神學的依戀成爲了大壯江的骨肉。我期待着讀者直言不諱的評價. 神學生的留學生活自始至終都是一部戰爭劇。事實上,當時周圍的情況是歐洲和中國之間的激烈戰鬥。但他們從未乾預過東西方之間的這種武裝衝突。他們只是聽從主的指示去愛他們的敵人。他們只專注於成爲牧者的精神訓練。爲了戰勝自己,他們必須集中精力進行學習和心理訓練。在此過程中,他們犧牲了同僚崔芳濟。他們作爲主的門徒的旅程並不止於此。在土地上,他們必須在鴉片戰爭和大大小小的內亂中倖存下來。但是,由於國內的殉教持續不斷,父母、兄弟和老師們犧牲了。筆者很容易將這樣的歷史記錄單純地用"Vici-勝了"來形容。因此,比起"Vici-勝了",我選擇了東方‘嬴’語。"嬴"比"Vici"的意義和內容更豐富。因爲"嬴"具有很強的整理戰爭的意義。
이것이 바로 대하 소설 대장강의 뼈대였다. 여기에 역사와 철학, 신학을 첨부한 것이 대장강의 살이 되었다. 필자는 독자들의 거침없는 평가를 기대한다.
神學生들의 유학 생활은 시작에서 끝까지 모두 한편의 전쟁 드라마였다. 실제로 그 당시 주변의 상황은 유럽과 중국과의 치열한 전투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동서의 무력 충돌에 단 한 번도 끼어 든 적이 없었다.
그들은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주님의 가르침을 따를 뿐이었다. 그들은 오로지 사제(牧者)가 되기 위한 정신 수련에만 집중하였다. 그들은 학업과 더불어 자기를 이겨내는 정신 훈련에 집중하여야만 했다. 그들은 이 과정에서 동료 최방제가 희생되었다. 그들은 그것만으로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의 修練이 끝나지 않았다. 現地에서는 아편 전쟁과 크고 작은 민란으로부터 살아 남아야 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순교로 부모와 형제, 그리고 자신들의 스승까지 희생되었다.
필자는 이런 역사 기록을 단순히 ‘이겼다’로 표현 하기에 이쉬웠다. 그런 이유로 필자는 ‘Vici 이겼다’ 보다는 동양적인 영嬴을 선택한 것이다. 嬴은 ‘Vici’보다 뜻과 내용에 있어서 한층 더 풍부하다. 嬴은 전쟁의 뒷정리 의미가 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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因爲,作爲勝者,表現了對敗者的關懷,維持和平(結束)和幸福溢出的樣子。因爲神的國不在世界,所以"嬴"的意義更加現實。大長江是10多年來爲了教育成長而修煉的地方。他們現在不是要離開那裏,在天堂享受滿溢的幸福嗎?我想記住直到偉大的小說《大長江》問世爲止一直努力工作的人們。我真的很想記住像《大長江》中的黃善伊這樣的人。他們是趙光教授、盧吉明教授、韓國教會史研究所所長趙漢建神父。他們爲我騰出時間。非常感謝他們慷慨的關心和指導。也感謝智音、卞鎮興、石達彥、UHAHA巡禮團Risidol Brothers 等朋友們努力工作的人。
2021年 歲暮
李榮浩 書
패자에 대한 배려로 평화 유지(끝내주다)와 승자로서 넘치는 행복감이 잘 표현되기 때문이다. ‘嬴’의 의미는 하느님의 나라가 세상것이 아니기에 더 사실적이다. ‘대장강’, 그곳은 그들이 십년 이상 영육의 성장을 위해 수련하던 정든 곳이다. 그들은 이제 그곳을 떠나 하늘 나라에서 넘치는 행복을 누리고 있지 않은가. 나는 대하소설 대장강이 나오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을 꼭 기억하고 싶다. 나는 대장강 소설속의 황손이 스승 같은 분들을 꼭 기억하고 싶다. 그분들은 바로 조광 교수님, 노길명 교수님, 한국교회사연구소장 조한건 신부님들이다. 이분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어주셨다. 나는 이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도 편달에 깊이 감사드린다. 나는 또한 지음이 같은 친구들, ‘변진흥’, ‘석달언’ 그리고 ‘우하하 순례단 리시돌 형제님’등 애써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2021년 歲暮
이영호 씀
*참고 - 천주당 주소
단동-49RV+685, Yuanbao District, Dandong, Liaoning, 중국 118015
=辽宁省丹东市元宝区 邮政编码: 118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