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골키퍼라는 포지션상 중요할때 한방 막는것도 중요하지만 경기 90분 내내 안정감 있게 운영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김영광이 아직 미숙하네요.
어려서그런지 운동능력이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체력이 넘쳐서인지.. 약간 공을 나와서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많더군요. 오늘 마지막 골도 김상식 선수의 잘못이 훨씬 더 커보이긴 하지만 김영광 선수가 너무 앞서서 처리하려고 하고요. 수비선수들과의 의사소통도 조금 이운재 선수 보다 떨어지네요 그상황에서 골키퍼가 나왔으면 수비수 뒤로 젖히고 골키퍼가 뻥 차가지고 경기를 마무리 시켜야 한다고 봤는데.. -_- 오늘 마지막 실수를 보니 역시 이운재가 낫다 하는 평가 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실점 상황에서 이운재가 선방할 확률 20 % 김영광이 30 % 라고 했을때 아예 실점할 상황에선 실점 하는것이 낫죠. 이렇게 이운재 였으면 실점 안할 상황 99% 김영광이였으면 80 % 해가지고 안할 상황에서 주는것 보다는...
왠지...-_-..... 김영광 선수가 쫌 침착할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이번 아시안컵까지는 왠지 이운재 선수가 하고 그다음에 골키퍼 자리를 물려주는건 어떨지 하네요... 오늘 김영광 선수가 잘 마무리 했으면 코치진도 계속 김영광 선수로 나갔을듯 한대.. 이렇게 된이상 대만전 키퍼는 이운재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안나 하네요.
김상식..선수.................................
경기를 보신 분이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다음분들에게 패스..
수비수는 1초만 잘못해도 안되죠. 수비수니까.
저는 김영광 선수 잘했다고 보는데.. 사실 올림픽대표에서 몇분 무실점이었죠? 그 포스랑 K-리그에서 보여주던 엄청난 포스랑.. 물론 이운재 선수가 더 노련하고 안정감 있겠죠. 그렇게 이운재만찾다가 이운재 선수 은퇴하고 나면 갑자기 젊은 어린 선수들 나오고 그땐 답이없죠. 차라리 김영광이나 차기석 같은 어린선수들 발굴해서 경험 더 쌓게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게 나을듯. 아시안 컵 예선일 뿐이고 작은 경기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가는거죠.. 마지막에 김영광 우는 것 같던데..
언제까지 이운재를 외칠것인지...당장의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건 앞으로의 경기들이죠...계속 이운재만 외치다 이운재선수 은퇴하고나서 맞이하는 큰무대에서는...;;; 이때가서 좀 더 기회를 줬어야 한다고 후회할일이 나올겁니다...대만이 그렇게 강팀도 아니니 다시한번 기회를 주는게 좋을듯...
이운재만 찾을거는 없지만 그게 꼭 김영광이라는 법은 없죠..김용대나 차기석 같은 애들도 있고 프로리그에 좋은 골키퍼들 많이 나오니까..오히려 김영광이름때문에 다른 실력있는 골킥들이 못들어오는것은 아닌지..예전에 이운재 월컵대표에 뽑혔을때 정기동코치와의 인연때문에 욕먹었는데 김영광은 전혀 딴지를 안거네요..역시 사람이 싫은거였나..
첫댓글 이운재보단 김영광
영광이 잘못도있지만 그래도 그공은 그냥 뻥차도되는걸 드리블해서 빼기는 영광이도 식사마가 공뺐은 줄알고 그냥드가다 뒤돌아보고 휙 하니 식사마 대표탐 굿바이일듯하네요
영광이는 잘 했습니다. 그런 넓은 수비폭을 가진 골키퍼가 어디 있다구요. 뭐 마지막에 의사소통이 안됐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겠습니다만...
만약 이운재 였다면 식사마가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을까요?ㅋㅋ
저는 김영광 선수 잘했다고 보는데.. 사실 올림픽대표에서 몇분 무실점이었죠? 그 포스랑 K-리그에서 보여주던 엄청난 포스랑.. 물론 이운재 선수가 더 노련하고 안정감 있겠죠. 그렇게 이운재만찾다가 이운재 선수 은퇴하고 나면 갑자기 젊은 어린 선수들 나오고 그땐 답이없죠. 차라리 김영광이나 차기석 같은 어린선수들 발굴해서 경험 더 쌓게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게 나을듯. 아시안 컵 예선일 뿐이고 작은 경기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가는거죠.. 마지막에 김영광 우는 것 같던데..
마지막골에서 김영광선수의 잘못은 하나도 없어보이는데요... 만약 수비가 모두 다 뚫렸고, 이란선수가 공쫓아서 뛰어오는 상황이었으면 실점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김상식한테 99.9%도 아닌 100%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100퍼센트 김상식 잘못입니다 ㅡㅡ;;어찌됐든 김상식이 처리하겠다고 공을 빼았았고 그랬으면 김상식이 처리해줬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어떻게 보면 아쉽게도 병지형이나 영광이 두명다 활동범위는 좋으나 결론적으로 팀에게 악영향을 줄수도 있다는.. 골문이 비면 골문이 비면.. 그리고 상식이의 상식밖의 플레이~ 제대로 실수한듯..걷어내기라도 했어도 경기 끝낫을 듯..
김영광 오늘 공도 별로 안와서 몹시 심심할수도 있었을텐데..후반막판에 이란의 극강공격력,,ㅠㅠ
이운재 였어도---
언제까지 이운재를 외칠것인지...당장의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건 앞으로의 경기들이죠...계속 이운재만 외치다 이운재선수 은퇴하고나서 맞이하는 큰무대에서는...;;; 이때가서 좀 더 기회를 줬어야 한다고 후회할일이 나올겁니다...대만이 그렇게 강팀도 아니니 다시한번 기회를 주는게 좋을듯...
이운재만 찾을거는 없지만 그게 꼭 김영광이라는 법은 없죠..김용대나 차기석 같은 애들도 있고 프로리그에 좋은 골키퍼들 많이 나오니까..오히려 김영광이름때문에 다른 실력있는 골킥들이 못들어오는것은 아닌지..예전에 이운재 월컵대표에 뽑혔을때 정기동코치와의 인연때문에 욕먹었는데 김영광은 전혀 딴지를 안거네요..역시 사람이 싫은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