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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항로 (蒼天航路) - 국내최대규모 한자시험 동호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유감] 어문회도 한자능력검정시험 응시자가 많이 줄어드는 듯하네요
*카리스* 추천 0 조회 570 10.08.15 00:5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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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5 06:37

    첫댓글 카리스님 오랜만 이네요.^^

  • 작성자 10.08.15 09:44

    하핫, 이 많은 會員 가운데서 저를 記憶해 주시다니 실로 光榮이로소이다. 운영자님. ^^

  • 10.08.15 10:36

    꼭 정부탓만은 아닌듯하네요^^

    아마도 시험기관이 많이 늘어서 그런것일수도 있구요..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게지요...

    언제나 항상 초심을 잃지않는 그런 마음가짐이 필요한것인데....

  • 작성자 10.08.15 21:15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험기관이 늘어난 것은 큰 이유가 못될 듯합니다. 어문회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기관의 응시자를 다 합쳐도 어문회 응시자에 미치지 못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인데 아직까지 지원자 자체는 어문회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자검정시험 지원자 자체가 많이 줄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요.

    그리고 응시자가 줄어든 큰 이유는 무엇보다 이명박 정부에게 있다고 봅니다. 출범 전부터 영어몰입 교육 운운하더니 재임 중엔 일제고사의 강행으로 초중고생의 학교공부에 많은 압박을 가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니까요. 워낙에 한글과 안친하고 영어 사대주의 의식이 강한 사람이라 그럴지도..

  • 10.08.15 21:58

    요즘 어디나, 언제나 정치적 논리로 해석을 하는 것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곳이라도 여유있는 학문의 자리가 되면 어떨까요? 우리 옛말에 만만한게 홍어*라고 하더니만 뻑하면 누구탓 하는 거 군자의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마는...

  • 작성자 10.08.17 14:37

    허, 저의 의견은 단순히 누구탓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한 것에 불과합니다. 과연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수 있을까요? 그동안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에는 초중고생이 많았는데 요즈음은 과연 무엇 때문에 초중고생 응시자가 이렇게 줄었을까요? 정말 초중고생 자녀를 둔 사람들이라면 저의 의견에 십분 공감을 할 것입니다.

  • 10.08.16 23:02

    정치적 논리로 해석하는것이 마치 무슨 금기사항처럼 인식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그리고 이 카테고리는 자유게시판이고 카리스님의 의견은 사실을 말하고 계신듯 합니다. 실지로 "어륀쥐"로 대변되는 영어 몰입교육과 점차 사라져가는 국사교육과 "안중근의사"를 "테러리스트"로 말하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만만한게 홍어*"라는 비유는 그리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설령 카리스님이 정치적 논리로 해석했다고 해도 그것이 "여유있는 학문의 자리"와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얼른 납득이 안가네요..그러면 학문의 여유가 없어지나요?

  • 작성자 10.08.17 14:38

    의견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공감을 표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 10.08.21 22:51

    확실히 요즘 시대가 이상하게 흘러가고있죠~ 공감합니다^^

  • 10.08.29 07:48

    8/14일 광주에서 2급시험을 봤는데, 정말로 많이 응시생 수가 준 것같습니다. 작년 2, 3급시험을 볼 때 각각 한 교실에서 보았는데, 이번에는 3급2~2급까지 한 교실이 차지 않더군요(30명 정도). 작년 수능난이도 조정~초등 영어교육 몰입으로 이어지면서 더욱 가속화되는 것같네요. 또한, 2014년 국가수준영어시험까지 준비해야 하니 영어가 갈수록 비중이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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