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년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3기 의장에 뽑히며 임종석이라는 이름을 한국 사회에 본격적으로 알림 - 그가 등장하면 수천, 수만 명의 학생이 기립해서 ‘구국의 강철대오 전대협’을 외치며 전대협 진군가를 불렀다고 함 - 당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 중 임종석 모르는 사람 은 없었다고 함 - 1급 수배 대상으로 경찰이 제일 잡으려고 애 쓴 인물이지만, 수사망을 잘 피해서 1년 동안 안 잡힘
- 하도 수사망을 잘 빠져나가 '임길동'이란 별명을 얻은 것도 대중적 인기에 한 몫함 - 경찰 포위망이 좁혀지면 수많은 학생이 ‘내가 임종석’이라 외치면서 경찰 시선을 분산시켜 그의 탈출을 도왔다고 함. - 하이틴 청소년 잡지 투표에선 연예인들 제치고 1위 차지
-임종석이 말하는 수상망을 피하는 방법 (변장을 위해 수염이나 가발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함)
- 당시 현상수배지를 붙여놓기만 하면 다 떼가고 여학생들이 책받침으로 써서 경찰들이 꽤나 골치 아팠다고 함ㅋㅋㅋㅋ (일부러 험상궂게 나온 사진을 썼다는 현상수배지) * 여장은 한 적 없다고 함
전대협의장으로 학생운동 할 당시
1년종안 수사망을 피해다녔지만 결국 검거됨
검거직후 임종석은 할 일이 정말 많은데 이렇게 빨리 잡혀서 백만 학우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
- 유명한 징역 10년 선고 된 후 안냐세여 인사하며 해맑은 짤
3년 6개월이 지난 후 가석방으로 출소
출소 직후 후배가 주는 꽃다발을 받고 손 안 놓아주는 임종석
임종석은 드라마같은 러브스토리도 가지고 있는데 복역 중인 임종석에게 현재 아내인 김소희 후배의 편지가 오게 되며 인연이 시작됨
첫댓글 캬 영화다 영화
씨발 졸라 멋져
멋지다
역시 좋은 얼굴에 좋은 정신이 깃들어….
와..
멋지다
영화보다 영화같다
서사 대박이다 와..
멋짐디 폭발
안냐세요 짤이랑 마이크앞에 서있는 사진이랑 웃는거 완전 똑같네 본인은 본인인가벼
진짜 영화다
서사...와
존멋
임종석쫓던 형사가 과로로 사망했다는 썰이 있을 정도임
헐 저 웃는 인상 너무 좋았는데 과거를 아니까 더 좋아짐..
세상에
와 3년이나 수감하셨구나.. 고생하셨다 진짜
요즘은 저런 "멋진" 청년이 진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