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산만, 사방소란 엔터테이너 노홍철의 유쾌한 캐릭터와 "If it's not fun, Why do it?"이라는 흥겨운 카피가 찍혀있는 티셔츠. 이런 옷이 정말 있을까?
위의 티셔츠 디자인은 실제 노홍철이 직접 제작해 지난 7일 공개한 것.
부업으로 시작한 방송일이 본업이 돼 버렸다고 말하는 노홍철은 "나를 캐릭터화 하고 싶다는 철없는 욕구와 내 이름을 건 브랜드를 런칭해보고 싶다는 포카칩보다 얄팍하고 홈런볼보다 달콤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며 티셔츠 제작에 나섰다.
노홍철이 자신의 미니 홈피에 올린 디자인 후기
글쓰기도 말하듯이 한다.
하지만 노홍철은 이미 한 번, 자신을 캐릭터화한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한 경험이 있다. 지난 2월 12일 남성용 L size 75장, 여성용 S size 75장을 만들어 부산에서 1차로 판매했던 것. 그러니깐 이번이 노홍철 캐릭터 티셔츠 두 번째 디자인인 셈이다.
디자인 작업에 몰두하는 노홍철
노홍철 티셔츠 첫 번째 작품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사고 싶다"는 반응도 폭발적일 뿐 아니라, 네이버 지식인에 노홍철 티셔츠를 판매하는 곳을 묻는 질문도 올라오고 있다.
네이버에 올라온 질문들
방송일에 바빠 잠을 줄여가며 시작했다는 노홍철의 캐릭터 사업. "좋아! 가는 거야"라는 그의 입버릇대로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노홍철 티셔츠 두 번째 디자인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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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구 (chulgoo@mediamob.co.kr)
첫댓글 웃대에서 판매할지도 모르겠삼.... 완전히 그쪽 동네 옷이라눈~ ㅋㅋㅋ
ㅇ ㅣㄱ ㅓ주문했지롱~~~~~~~~~~ 으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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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정말이지..노박사..참 마음에 듭니다..저도 노박사처럼...신나게...살아봐야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ㅋㅋㅋㅋ 넘 웃겨요
난 노홍철 좋던데~ㅋ 저도 퍼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