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3년도 결산(98% 정도 정확성)</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53f058aaa2a094780d05256a307b404c7de8d95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53f058aaa2a094780d05256a307b404c7de8d956"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500"><div class="figcaption">모아놓으니 정말 많이 썼구나...</div></div><p> </p><p>23년도 수입은 47,200,000원(근로소득,이자소득,각종수당,양육비포함)</p><p>23년도 지출은 33,350,000원</p><p>23년도 예금합계 13,000,000원</p><p>----------------------------------------------------------------------------------------------------</p><p>(85만원 가량 차액발생)</p><p>금액이 안맞아 한참 찾다보니 22년도 카드대금이 이월되어</p><p>1월에 결제해서 안맞더라구요.</p><p> </p><p>올해는 23년도 카드대금 땡처리해서 정리하고</p><p>24년 새해부터는 수입이랑 지출 다 어플에 넣어봐야겠습니다.</p><p> </p><p>이직3번에, 중간에 여유가 없어 맘고생하긴 했으나</p><p>결국은 마이너스 안나고 저축할 수 있음에 감사하려고 합니다.</p><p> </p><p> </p><p>24년도 저희 집 예산이예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f23ea7be482d870a5121300468729a8e957a6719" class="txc-image" width="30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f23ea7be482d870a5121300468729a8e957a6719" data-origin-width="528" data-origin-height="400"><div class="figcaption">24년도 파이팅!!!</div></div><p> </p><p>올해는 4시간짜리 파트타임하면서 소득이 적은 달이 4개월 정도 있었지만</p><p>내년부터는  일년내내 일할 거라 올해보다는  수입이 더 될 것 같아요.</p><p>저축목표액은 천만원 정도 잡아봅니다.~~~</p><p> </p><p> </p><p>내년에는 여유가 되면 식사대용 빵만들기 도전해보려고 해요.</p><p>매번 발효과정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제과(쿠키나 머핀류)만 했는데</p><p>아침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사빵을 만들어놓으면</p><p>식비 절약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p><p> </p><p>일에 적응되면 도시락도 싸다닐 거고</p><p>아이들 대학 마칠 때까지는 정신차리고 살아야죠.</p><p>아프면 안되니 건강도 챙기며</p><p>꾸준히 마라톤 하는 기분으로...</p><p> </p><p>둘째가 중딩이라  10년은 달려야 합니다.</p><p> </p><p> </p><p>- 발령지가 맘에 안들어 이틀 내내 속상했는데 지금은 받아들였어요.</p><p>  저는 그나마 대중교통으로 1시간 자차로 움직이면 30분 이내인데,</p><p>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곳에 발령받은 분도 계시고 서로 위로하며 토닥였더니..</p><p> </p><p> 이사 생각도 했는데, 그곳에 사는 분들이 외국이노동자가 많고 공기도 안좋고 학군도 별로라</p><p> 아이들 키우기에 좋지 않다고 해서 제가 출퇴근하는 걸로 마음을 먹었어요.</p><p> </p><p> 인기있는 지역에는 젊은 애들 위주로 발령이 나고</p><p> 기피지역에 나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발령이 나더라구요.</p><p> (인기지역에서 거부할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p><p> 뭐, 어쩌겠어요.  나이들어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p><p> </p><p> 좋은 점은 비슷한 나이대의 동기들이 꽤 있을 것 같구요.</p><p> 또 하나 안좋은 점은 제 고딩 동창이 6급으로 있네요. 하하하..</p><p> 임용식 때 얼굴 볼 거 같아요. 뭐, 그럴 수도 있지 그것도 맘 비웠습니다.</p><p> </p><p> 애들이랑 먹고 사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p><p> </p><p>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p><p> 복잡한 마음은 결산과 예산 계획세우면서 많이 정리되었어요.</p><p> </p><p> 날 추운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p><p> </p><p> </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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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밥벌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40대초반 6급팀장 수두룩합니다 대신 복지직은 힘들어도 보람된 사명감에 뿌듯한 날도 더러 있을겁니다..어쩌다 느끼는 그 보람으로 정년까지 버티는것같아요^^ 파이팅하십시오
네 힘이 되는 댓글 넘 감사드려요.
근무할 곳에 다녀왔답니다. 이제 열심히 할 일만 남았어요.
감사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02 17:01
1년 알뜰하게 잘 하신거 같아요~
알뜰하게 살았다 생각했는데 금액을 모아보니...넘 크네요.
동창..6급..
괜히 어색함...ㅜ
다행히 얼굴을 보지는 않았어요. ^^
2024년엔 더 좋은일 가득하실거예요^^
네. 24년도에는 변화가 많아서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힘든 시간 보내고 드디어 임용되어서 결실을 맺으시네요~화이팅입니다^^
결실이어야 하는데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네요.
또 열심해 해봐야죠.
잘 사셧네요
감사합니다.~~~
꼼꼼하신 결산과 계획 잘 보았습니다! 새해에도 화이팅이에요!
네. 내년에는 더 잘살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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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치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