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총동창회에서 우리 현정회(13회)를 대표할 부회장 인선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빛도 나지않고 부담만 있는 자리라 선뜻 나서는 동창은 없고, 그렇다고 억지로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양회장 답답하겠네요.
신임 회장단이 구성되는 매 격년마다 같은 고민을 해야 하는데, 이러지 말고 13회 회장이 자동적으로 우리회를 대표하여 총동창회에서 13회에 할애하는 부회장직(추후 언젠가는 회장직도 포함)을 겸직토록 하였으면 합니다. 거론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지만 겸직을 함으로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경제적인 부담도 있을 겁니다. 이런 부담은 부회장으로서 총동창회에 반의무적(?)으로 희사해야 하는 출연금에 한하여 13회 동창회 기금에서 지원하거나 또는 뜻은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동창회에 기여치 못하는 동창들이 협조하여 주어 부담을 덜어주면 어떨까요. 이럴 경우 물론 13회 동창회 회칙도 겸직을 원칙으로 하고 동창회 기금에서 지원도 가능하도록 개정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앞으로 삼주 사장의 고견을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