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충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괴산군 '푸른내 앙상블' 대상 수상.
2016충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괴산군 청천면의 '푸른내 앙상블'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5일 오후 청주아트홀에서 열려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과 우수 프로그램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각 시.군을 대표하는 12곳의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참가팀은 하모니카 연주, 에어로빅, 푸른내 앙상블, 경기민요, 화랑뜰난타, 밸리댄스, 에어로빅, 황간폰사랑(색스폰 동아리), 전통북가락, 민요교실, 국선도,칠보단장 풍물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괴산의 '푸른내 앙상블'은 4년 전 14명이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결성했다. 그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2시간 이상 기량을 갈고닦았다.
푸른내 앙상블 팀의 일원으로 경연에 참가한 박연섭 괴산군의원은 "팀원들이 매주 모여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대상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한편 이번대회 상위 3팀은 전국대회(오는 10월 예정)에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우수팀 소속 시.군에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비를 대상 1팀 1천2백만원, 최우수 2팀 각 8백만원, 우수 3팀 각 5백만원, 장려 6팀 각 2백만원이 충북도에서 지원한다.
괴산군의 청천면 푸른내 앙상블이 2016충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공연 모습
괴산군의 푸른내 앙상블이 2016충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첫댓글 ㅎㅎ 와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희부부도 참석했는데 꺽정님께 처음으로 인사 드렸습니다,,
기억 하시는지요~~청천 숲속의 하모니 팬션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큰일 해 내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