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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불의노래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새로 나오는 책들에 대한 작은 소망
수로의고양이 추천 0 조회 581 13.05.23 02:5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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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4 00:57

    첫댓글 전 오히려 자이메 세르세이가 제이미 써씨 보다 훨씬 더 좋은데요... 작가님도 읽는건 독자맘이다 라고 말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 13.05.24 01:00

    그리고 앞서 나온 책들과의 통일성을 위해서라도 바꾸는건 무리가 아닐까요...

  • 작성자 13.05.24 01:36

    드라마 볼 때 괴리가 더 커져요. 애초에 라틴문학도 아닌 영어문학인데 제이미같이 흔해서 발음에 대한 오류도 없는 이름들을 이상하게 처리했어요.

  • 13.05.24 05:35

    전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 괜찮은데요. 세르, 세르세이, 마져리 등등 중세 느낌이 납니다
    1권부터 제이미라고 표기하면 몰라도 중간에 바꾸는 건 넘 통일성으 없어 보이기도 하구요

    옛날에 오도리나 라는 책이 있었는데 역자의 말에서 "발음대로라면 아드리나인데 원작의 순수한 소녀의 느낌을 살리고자 오도리나 라고 표기했다"는 말도 나옵니다.
    이리저리 번역문학은 어려운 거 같슴다

  • 작성자 13.05.24 11:49

    그런 의도도 있었군요. 하지만 저는 제이미, 마저리.. 이런 이름 들을 때마다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없는 흔한 이름인데 왜 이렇게 해버렸을까 싶어요. 이미 마틴옹이 충분히 이국적인 이름들 활용하고 있잖아요.

  • 13.05.24 11:29

    저도 '서' 보다 '세르', '제이미'보다 '자이메'가 더 좋아요

  • 13.05.24 14:17

    서나 써로 쓰기보단 세르가 기사에 대한 호칭으로써 구분하기는 좋지만 차라리 영문으로 표기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 13.05.24 16:01

    저도 세르 자이메 한표. 대신 리버룬은 진짜 아니다. 도시이름들이 다 윈터-펠, 하이-가든, 선-스피어 다 이런 합성어인데 딱 보면 리버런 아님? 웨스트로스 중심강인 트라이던트를 생각하면 더욱 더...

    이런 고유명사는 알아서 읽으면 되고, 문맥상 말도 안되는 해석은 줄여줬으면 아샤 그레이조이가 자기가 그레이조이를 이어야하는 연설을 하는데 그 근거로 "내 뱃속에 아기가 있어요."
    이런 뜬금없는 번역...

  • 13.05.25 21:15

    전 제이미가 훨 난데...
    아마 어감이 한국판 판타지 비슷해서 그런듯...
    어이없는 번역의 출판사에 정리를 기대하는것도 무리겠죠
    각자 좋아하는거 쓰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팬사이트라 다 알아들으니까요

  • 13.05.25 22:35

    원체 자이메로 받아들여서 자이메가 익숙해져 버렸네요...
    가장 충격적인건 브랜을 떨어뜨릴때 번역이죠.. 최근까지 오해하고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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