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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역시 추억의 영월지맥 구간
황골탐방센터-卍입석사-약1130m주능선-치악산 비로봉(1282.0)-배너미고개-x1103.7-x1121.5-x1120.3-x1118.3-x1041.3-천지봉(△1085.8)-△965.2-수레너미재-매화산(△1083.1)-x644.7-오원리 버스정류장(42번 도로)
실거리 : 17km
소재지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횡성군 우천면 강림면
도엽명 : 안흥
영월지맥의 구간이자 치악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명산의 능선이니 따라서 등산로가 좋고 이정표도 빈번하다
황골 쪽 오름도 구룡사 기점 사다리병창 코스처럼 상당히 가파르지만 구간이 짧다
비로봉 이후 배너미고개로 이어지는 영월지맥의 능선은 비탐방구간이지만 지맥종주자들과 옛 산길이 뚜렷하고 배너미고개에서 x1103.7m 가파르고 지도의 등고선으로 확인할 수 없는 짧은 오르내림이 아주 많다
수레넘어재는 한다리골과 강림리 골자기로 이어주는 둘레길이고 역시 비탐방구간인 매화산 오름은 아주 가파르고 힘겹다
매화산 정상에서 북쪽 이 코스는 이정표나 표지기는 없지만 아주 뚜렷한 등산로가 있다
원주역에서 원주시내로 들어오는 버스로 82번 버스 환승 황골로 갈 수 있고 택시요금은 2021년 현재 20.000원 정도
전재 아래인 46번 도로 오원리 버스편이 좋지않고 학곡리로 이동해서 원주-구룡사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오원리버스정류장-횡성 만세공원 택시요금 21.000원 정도.
치악산의 옛 이름은 옛 이름은 적악산(赤嶽山)인데 뱀에게 먹히려던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 따라 치악산으로 바뀌었다고 하며 그 전설에 얽힌 상원사(上院寺)가 있다
치악산에는 옛날부터 절이 많아서 현재 남아 있는 절터만 해도 100개소가 넘는데 현존하는 사찰은 구룡사 상원사 석경사 국향사 등 8개뿐이다
구룡계곡에는 노목들이 울창하여 옛날에는 궁궐에서 가져가기 위해 일반인의 벌목을 금했다는 황장금표(黃腸禁標)가 학골에 남아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치악산을 봄가을에 치제(致祭)를 올렸던 곳으로 기록하고 있고「광여도」「여지도」「지승」「1872년지방지도」「해동지도」에는 구룡사와 상원사가 표시되어 있다
「광여도」「여지도」「지승」「1872년지방지도」에는 태종대가 표시되어 있고「1872년지방지도」에는 석경사 영원산성 입석대 비로봉 국형사가 나온다
「광여도」에는 치악사(雉岳寺)가 표기되어 있으며「지승」과「해동지도」에는 치악산이 표시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주의 동쪽 25리에 있는 진산(鎭山)이다."라고 기록하고 있고 치악산과 관련된 고려 시대 진보궐(陳補闕) 관련 설화가 실려 있다
◁산행후기▷
2021년 6월 27일 (일) 맑음
본인 포함 2명
코로나로 인해서 장거리산행이 어려워지니 갈만한 코스 선정에 어려움이 많아 오랜만에 치악산 이 코스를 계획했더니 약수님이 동행한다
청량리역 05시22분 첫 KTX로 이른 시간 만종역 버스승강장에 나가보지만 사전 계획했던 51번 버스의 운행정보가 뜨지 않고 역시 코로나로 인해 감축운행이라 택시로 달려간다
입석사 코스는 무려 30년 정도의 세우러 저 편 지나간 기억이라 새롭고 당시와 달리 입석사까지 포장된 도로다
06시58분 일찍 출근한 공단직원과 인사를 나눈 후 해발 약430m 황골탐방지원센터 앞을 출발 가파른 도로를 따라 오르노라니 햇볕이 쨍쨍하고 출발 25분후 입석사에 도착해서 입석대와 경내를 잠시 둘러보고 황골주차장1.6km↔비로봉2.5km를 보며 가파른 오름을 시작한다
▽ 탐방센터를 출발하며 우측 △969.6m애서 흐른 능선을 보니 햇볕이 쨍쨍하다
▽ 입석사와 입석대
입석사는 상원사와 비로봉에 오르는 중간 지점인 치악산 입석대 아래에 있는데 신라의 고승 의상(義湘)이 토굴을 짓고 수도하였다고 한다
절의 서북 방향인 입석대 옆에는 마애불좌상이 있는데 ‘원우오년경오삼월일(元祐五年庚午三月日)이라는 명문이 있어 기록으로 보아 고려 전기인 1090년(선종7) 무렵에 불사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 중기 인헌왕후의 부친인 팔곡(八谷) 구사맹(具思孟1531∼1604)이 저술한「팔곡집(八谷集)」에 이 절에 관한 기록이 있는데 입석대는 원주의 동쪽 20리에 치악산 위에 있는데 ···(중략)··· 이른바 입석이라는 이름은 그 아래 정사가 있어 또한 입석이라는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立石臺在州東二十里雉嶽山上 ···(중략)··· 所謂立石者也 其下有精舍 亦以立石爲名) 이다. 이러한 사실로 입석사가 조선 중기에도 사세의 명맥을 이어온 것을 알 수 있다
가파른 오름은 나무계단이나 돌을 이용한 계단으로 이루어져있고 비 오듯 흐르는 땀을 씻으며 입석사 출발 25분후 해발 약925m 우측 지능선 분기점에 도달하니 입석사0.6km↔비로봉1.6km에 앉아 막초로 땀을 식히며 20분이나 지체하고 북쪽으로 틀어 오름이다
▽ 가파른 오름에는 계단 시설들이다
▽ 가까운 산이나 하늘은 맑은데 ...
▽ 가파르게 올라서니 우측 지능선 분기점 휴식터 다
북쪽으로 3분여 올라서면 좌측(서) x606.3m로 흐르는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계속되는 계단 등 동쪽의 오름이고 휴식터 출발
입석사1.2km 황골탐방지원센터2.8km↔비로봉1.3km 우측 향로봉4.6km 남대봉8.5km의 주능선이자 영월지맥의 능선에 올라서서 좌측(북)으로 틀어 가려면 우측 저 위로 뾰죽한 2개의 돌탑의 비로봉이 보인다
▽ 좌측 x606.3m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오르고
▽ 계단 시설들을 따라 오름이다
▽ 해발 약1120m 주능선에서 북쪽으로 틀어가고
▽ 우측 저 위로 비로봉이 보인다
북쪽의 오름은 이제까지와 달리 편안한 오름이고 주능선 이정표에서 8분후 좌측 쥐너머고개 삼봉(△1073.5) 투구봉 토끼봉 능선 분기점 직전 전망대 시설에 입석사1.6km 상원사9.6km↔비로봉0.9km를 알려주며 원주시가지와 조망을 잠시 즐긴 후 이어간다
6분후 북쪽 x1152.5m 선녀탕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사면을 지나가고 잠시 올라서면 공터를 이룬 헬기장을 지나 살짝 내려선 후 본격 비로봉을 향한 오름이다
▽ 전망대에 올라서서
▽ 쥐너미고개 삼봉 능선을 바라보고
▽ 원주시가지도 내려다본다
▽ 좌측(북) x1152.5m 선녀탕 분기봉을 내려선 지점
▽ 내려선 후 오르면 헬기장에서 비로봉이 가깝다
▽ 마지막 비로봉을 향한 오름이다
헬기장에서 13분후 올라선 비로봉 정상 늦지 않은 시간임에도 많은 산객들이고 맑은 상태지만 조망은 썩 좋지 않아 향로봉(△1042.5) 남대봉(△1180.0) 능선도 흐릿하고 동북쪽으로 가야할 배너미고개 이후 올라갈 능선과 천지봉 매화산도 흐릿하게 조망하며 6분 정도 지체 후 부곡탐방지원센터4.5km 쪽 등산로 계단을 내려서고 3분후 진행방향 좋은 등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 키 작은 산죽사이 옛 등로와 영월지맥 종주자들의 족적이 뚜렷한 산길로 접어들며 고도를 줄여간다
▽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
▽ 향로봉 남대봉 능선이 흐릿하다
▽ 남쪽 부곡리 방향 능선과 그쪽도 너무 흐릿하다
▽ 쥐너미고개 삼봉 투구봉 토끼봉 능선
▽ 원주시가지 다시 한 번 보고
▽ 가야할 능선 푹 들어간 배너미재 이후 솟은 x1103.7m 좌측으로 이어가고 나뭇가지로 가린 천지봉과 좌중간 뒤가 수레너머고개 이후 오를 매화산이다
▽ 부곡리 쪽 등산로로 내려서다가 3분후 좌측으로 접어든다
최근 잦은 비도 오고 오늘 아침 자욱한 안개로 인해 젖은 숲으로 들어서니 바지자락은 금방 축축해 지고 정상 출발 8분후 내려서다가 살짝 올라선 약1220m 봉우리에서 18분간 막초 휴식 후 북동쪽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는데 초반 바위지대를 이루며 좌측사면으로 돌아서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출발 9분후 약1140m 지점 좌측 x1108.5m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다가 10분후 약1060m의 우측능선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돌아서 북동쪽의 내림이고 약1140m 지점 좌측 x1108.5m 능선 분기점에서 18분후 해발 약995m 배너미재에 내려선 후 x1103.7m를 향한 가파른 오름이다
▽ 누렇게 변색한 산죽사이 동쪽으로 내려서고
▽ 해발 약1200m 다시 오름 직전 좌측 골자기 협곡을 보고
▽ 좌측 x1108.5m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동)으로 내려선다
▽ 산죽사이 남동쪽으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고
▽ 배너미재
오름의 초반 바위지대를 피해서 좌측사면으로 오르다가 다시 능선의 날 등에서 해발 약1080m의 허물어진 큰 바위봉우리를 피해서 우측사면으로 돌아서 오름이 이어지고 배너미재 출발 16분후 잡목의 평범한 x1103.7m를 지나고도 금방 우측(남) x945.1m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북)으로 틀어내려서려면 잠시 미역줄 넝쿨들이다가 산죽들이고 분기점에서 8분후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 2시 방향으로 틀어 고만하게 진행하다가 좋은 장소에서 17분간 막초 휴식 후 출발이고 편안한 오름 5분후 약1130m의 우측 강림리 횡지암 쪽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 11시 방향 편안한 내림에서 강림이 고향이라 닉네임횡지암 아우가 생각나고 그 쪽 능선도 길이 뚜렷하다
▽ 아주 가파른 오름이 시작되고
▽ 약1080m 허물어진 바위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오른다
▽ 오르며 나뭇가지 사이로 향로봉-남대봉 능선을 본다
▽ x1103.7m
▽ x1103.7m에서 1분후 우측(남) x945.1m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북)으로 틀어간다
▽ 뒤돌아 비로봉을 당겨본다
▽ 약1130m의 우측 강림리 횡지암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간다
좌측으로 틀어 편안하게 이어지던 능선은 5분여 후 살짝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듯하다가 부드러운 오름이 이어지니 바위로 이루어진 x1120.3m를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지나가며 2시 방향으로 휘어지고 곧 내려선 곳에서 다시 좌측 고만한 능선이다
지저분한 산죽들의 약1105m의 우측 어령골 능선 분기봉이고 굴곡 없는 편안한 능선이이다가 8분후 역시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다가 편안한 능선이고 오름에는 바위지대 시야가 터지며 지나온 능선 비로봉이 빤하게 보이고 올라선 x1041.3m에서 편안한 능선이다
▽ 편안한 능선 곧 좌측으로 살짝 틀어 고만하고
▽ 바위의 x1120.3m 우측사면으로 돌아간다
▽ 우측 어령골 분기점
▽ 안부로 내려서고
▽ 비로봉에서 배너미재로 내려서고 지나온 능선을 보고
▽ 비로봉에서 쥐너미고개 삼봉 투구봉 능선을 본다
▽ x1041.3m
x1041.3m에서 살짝 내리고 고만하다가 6분여 올라서니 답답한 공터에「안흥442 1985재설」삼각점의 천지봉 정상이고 살짝 비켜난 곳에서 40분 동안 점심식사 후 출발이고 10분후 다 내려선 곳에서 5분여 오르니 숲 아래 좁은 공터를 이룬 약995m의 좌측(북서) x834.8m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3분후 우측능선 분기봉에서 다시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다가 아차! △965.2m 삼각점을 놓치고 마냥 철쭉 숲 아래로 내려간다
▽ 천지봉 정상 답답하다
▽ 나뭇가지 사이로 매화산을 보고 내려간다
▽ 대체로 울창한 철쭉 숲이고 내려서다가 상당히 큰 뱀을 보고 간다
▽ 약995m의 좌측(북서) x834.8m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간다
▽ 위 분기점에서 3분후 우측 능선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간다
삼각점 위치에서 5분후 내려서던 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 고도를 줄이며 6분후 내려서는 상태에서 진행방향을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 내려간다
막판 내림에는 울창한 수림아래 싸리나무들이 무성한 가운데 뚜렷한 산길이고 아무튼 천지봉 정상 출발 51분후 능선을 가로지르는 둘레길이 만들어진 휴식터의 수레너미재에 도착하니 둘레길 종주자들 몇 보이고 땀을 식히며 한참 휴식 후 14시10분 출발인데 약725m의 고개에서 표고차 약360m를 줄이는 오름이지만 등고선이 언급하듯 대단히 가파름이나 초반 부드럽게 잠시 오르면 폐 무덤터 흔적이고 출발 5분후 약700m에서 우측으로 틀어가는 곳 공터다
▽ 진행방향 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분기점
▽ 위 분기점에서 6분후 진행방향을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 내려간다
▽ 막판 내림에는 울창한 수림아래 싸리나무들이 무성하고
▽ 수레너미재
▽ 수레너미재에서 5분후 오른 공터에서 우측이다
동쪽으로 틀어지며 잠시 평탄하다가 본격 가파른 오름은 곳곳에 도사린 바위들도 피하며 힘겨운 오름이고 그렇게 오르다가 고개 출발 43분후 해발 약920m 지점 역시 가파른 상황에서 새말ic 인근에서 능선을 따라 역으로 올라서서 천지봉으로 향하던 킬문 수영님과 조우해서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만남의 기쁨을 나누며 10분을 지체하고 헤어지고 마지막 오름도 바위들이고 수레너미재에서 65분이 소요되며 올라선 매화산 정상에는 정상표시와「25재설 77.8 건설부」오래된 삼각점이다
▽ 매화산 정상을 향한 오름에는 바위들도 피하며 아주 된비알 오름이다
▽ 반대 쪽 팀과 조우 후 그들은 저 아래로 내려가고 우리는 가파른 오름을 게속한다
▽ 약1020m 지점 바위지대 조망터가 있다
▽ 정상 직전도 바위들이 막고 있고
▽ 매화산 정상
정상에서 남쪽 강림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x942.7m 능선 쪽으로 잠시 내려서면 절벽 위 전망대가 나타나서 조망을 즐기는데 지나온 능선 천지봉 비로봉 그리고 비로봉 좌측으로 남대봉 능선을 보고 남쪽 치악매봉(△1093.2)이 확실하고 일대는 배향산 구룡산 등이 있지만 겹쳐 보이고 동쪽 안흥면 일대 우측으로 삿갓봉(1028.8) 사자산(1180.4) 맨 뒤 M자의 백덕산(1349.0)이고 삿갓봉 우측(남)으로 흐르는 능선의 화채봉(972.3)에서 구룡산(953.8)으로 흐르는 능선에 백덕산 좌측 푹 들어간 문재 좌측은 술이봉(888.2)로 이어지는 백덕지맥 상의 오봉산(1158.5)이다
매화산은「조선지지자료」에는 우천면 오원리에 있는 것으로 소개하고「매지산」이라는 한글 표기를 하고 있고 신선들이 바둑을 두던 것을 구경하던 나뭇꾼이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른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 천지봉과 그 뒤 비로봉 그 좌측으로 남대봉 능선이다
▽ 남쪽 (나무 우측) 치악매봉(△1093.2)이다
▽ 전면 앞 삿갓봉 사자산 맨 뒤 M자의 백덕산 삿갓봉에서 우측으로 흐르는 화채봉 구룡산 능선이고 가운데 푹 꺼진 문재 좌측은 술이봉으로 이어지는 백덕지맥의 오봉산(1158.5)이다
▽ 당겨본 삿갓봉에서 우측으로 흐르는 화채봉 된불데기산 구룡산 능선
조망터 다녀오고 휴식도 하며 22분 지체한 후인 15시43분 매화산 정상을 뒤로하고 북쪽의 능선으로 뚜렷한 길로 내려서며 이제부터 하산이다
그리고 정상 출발 10분후 본래 가기로 계획했던 좌측 x796.3m 능선분기점이자 郡界의 헬기장에서 멀리 청태산 대미산도 흐릿하게 보며 그냥 진행방향 길이 너무 좋아서 좋은 길을 따라 하산하기로 한다
헬기장 이후 상당히 가파른 능선이지만 길이 좋아서 뛰 듯이 내려가는 것은 원주역 19시09분 KTX가 예매되어 있기 때문이고 나머지 열차는 매진에 도로는 체증으로 막히기 때문이다
▽ 매화산 정상에서 4분후 내려서고 금방 올라선 약1045m
▽ 좋은 길을 따르니 좌측 x796.6m 능선 분기점은 헬기장이다
▽ 헬기장에서 돌아본 매화산 정상
▽ 사진 중앙 좌측 멀리 좌측 청태산 우측 대미산이다
▽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부지런히 하산한다
그렇게 헬기장에서 표고차 약170m를 줄이며 내려선 해발 약830m 지점 뚜렷한 길은 날 등이 아닌 우측사면으로 떨어져 내리는 것 같아 찰나 간 고민을 했지만 그냥 몇 걸음 내려서니 길은 두 갈래 우측은 아마도 전재 아래 풍취교 방향으로 이어지려나!
좌측의 사면 길을 따르니 해발 약750m 지점에서 좌측에서 내려서던 날 등과 만나며 우측 x641.6m 분기점이며 북동쪽에서 11시 방향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다가 다시 북쪽의 내림이다
헬기장에서 31분후 몇 걸음 올라선 x644.7m에는 잔 돌들이 밟히고 곧 노송과 어우러진 바위반석을 밟고 5분후 우측 x491.1m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서는데 우측능선도 길이 뚜렷하다
좌우로 계곡이 형성되며 그 사이 능선으로 내려서니 물소리가 들려오고 x644.7m에서 25분후 해발 약 365m 지점 문패 없는 작은 무덤이고 능선에는 잣나무들이다
▽ 다시 날 등을 만나며 진행하려니 눈길을 끄는 소나무 다
▽ x641.6m 분기점에서 11시 방향이다가 다시 12시 방향으로 향할 때 바위가 눈길을 끄는 해발 약710m
▽ 내려서다가 몇 걸음 올라선 x644.7m와 곧 바위반석이고
▽ x644.7m에서 5분도 되지 않아 우측 x491.1m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아주 가파른 내림이다
▽ 해발 약 365m 지점 문패 없는 무덤을 지나니 잣나무들이다
▽ 무덤에서 3분을 더 내려선 계곡이고 바로 위에는 민가 다
이후 무덤에서 잠시 더 내려서니 계곡 합수점이고 인근에 민가가 있고 개들이 짖어대지만 계곡에서 땀에 쩐 몸을 닦고 옷도 갈아입느라 20분 정도 소요하고 민가 진입로로 빠져나오니 여기저기 전원주택들이다
이후 42번 국도 오원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정보를 알아봐도 도착정보는 없고 시간은 17시30분이 가까워오니 K택시를 호출하니 무려 15분후 도착한다는 것이니 횡성택시가 틀림없는데 횡성에서 여기까지 오는 것도 이상하다
이미 18시가 다 되어가는 와중에 원주역까지 택시요금이 56.000원 정도니 그냥 횡성읍으로 달려가고 막 출발 직전인 동서울터미널행 버스로 용문에서 하차 후 전철로 돌아온다. -狂-
첫댓글 악수. 저도 가겠습니다.^^
오는 열차도 예매해야 되지 않을까요?
오는 열차가 현재 19 ~20시대 다 매진이네요
수시로 들어가서 반환표 확보하는 수 밖에요
저는 만종이 아닌 신 원주역 19시56분 한장 일단 확보해놓았습니다
신 원주역?
저는 원주역 19시 52분 무궁화호 예매하였습니다.
같은것 같습니다
옛 원주역이 없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