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를 감상한 소감
글 이 용 구
모처람 만에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가 나를 어찌 알고 동영상을 보내왔다
장장 90분이 소요되는 음악회 녹화 영상이었다 나는 음악가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음악 애호가로 내가 보고 듣고 느낀것을 써 보는것이다
화면을 보니 장소가 어딘지 모르나 지휘자는 앙드레류(1949년 네덜란드
출생)로 바이올린 연주자겸 지휘자로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회자
처럼 곡과 출연자를 소개 하는등 매우 웅장하고 화려한 큰 무대 였으며
시종일관 흥분과 감동속에 끝까지 보았다 물론 우리나라 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넓고 화려한 무대였다
곡은 영화곡(영화음악)으로 대부중 사랑의 테마.다뉴브강의 잔물결.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중 노예들의 합창말고 많이 듣던 클래식곡
음악으로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라흐마니노프 2번. 바이올린 협주
곡으로 브루흐 스코티쉬 판타지. 비탈리 샤콘느. 브람스의 협주곡이었다
그리고 한국에는 2000년대에 내한 공연 한바 있었다
공연 진행중 간간이 지휘자가 해설을 하는데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그 장면 그 분위기에 휘말려 들어갔다 이에 음악을 모르는자는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라 여겼다 그리고 그 먼 나라에서 있었던 것을 컴퓨터를
통해 집에 앉아서 보게되니 시대적인 혜택과 과학문명의 위대함을
실감하는 동시에 이 세상에 태어 난 보람을 느끼며 그져
감사한 마음뿐이다
또한 음악은 전인류 공동체로 들으면 행복감을 자아내고 희망이 솟아
나는것이 자연 스럽다 한 장면이 끝나면 기립 박수로 우뢰와 같은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끝 머리에는 무대위로 올라가 같이 부르고 같이
춤 추는장면은 자연 스럽고 흥분의 도가니였다 그리고 최종 휘날레는
가슴 벅차고 뭉클한 것이었다
그리고 젊어서는 곡명은 잘 모르고 많이 듣고 즐기던 곡이 많았다 나는
평상시 간혹 길을 가다가 좋은 음악이이 들리면 걸음을 멈추고 끝 날
때까지 다 듣고 간바 있는 곡들이었다 나는 음부 작사자 작곡자등 제목은
모르나 듣고 좋으면 내 마음의 명곡인 것이라 환희의 한 장면이며 화합의
장이었다 때로는 고민과 시름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는것이 음악이며
슬프게도 하고 즐겁게도 하는등 요술 같기도 한것이며 감성을
고치는데 치료제였다
또한 국내에서 이런 음악회 라면 아마도 십만원은 넘을것이다 또한 이런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회는 근래 드믄것이라 글 쓰는 사람으로 이것을
들으며 글을 쓰면 막힘없이 술술 쓰기 때문에 좋았다 또한 이는 인종을
초월한 공통의 것이라 세계사람 누구나 선호하는 고로 관중에는 감격에
젖어 하염없이 감동의 눈물을 씻어 내렸다
또한 각종 악기를 다루는 손놀립과 지휘자와 연주자 들간의 혼연일치로
인종을 초월하여 실력만 있으면 단원이 되는등 단합 이었다 이것을 몇번을
들어도 가슴이 뛰며 다 끝날 무렵은 합창의 휘날레로 모두가 겅중겅중 뛰며
동참 했으며 끝 남을 아쉬워 했다 특히 끝에 나오는 백파이퍼는 한층
신선함을 안겨주는 요소로 최종으로 장식 되었다 끝으로 이것을 들으며
일하면 나도 모르게 행복감을 느낀다
♬배경음악: You Needed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