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권은 문재인 정권 시즌 2
아까 오전에 변희재 대표가 본인 카페에 아주 신들린 논평을 여러 개 내놓았던데, 지금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이슈가 터졌고, 윤석열 정부는 물론 여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심지어 이는 서민 교수를 비롯한 일부 親尹 성향 보수 인사들도 비판하는 사안이고, 이미 서정욱, 한민호 등 변희재 카페에서 변절자로 까이던 사람들도 윤석열에 대해서 한 마디씩 하고 있으며, 이상로 기자 역시 이번 의대 정원 증원 건 관련해서 변희재 대표와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다. 오히려 윤석열에 비판적인 좌파 커뮤니티에서 문재인 정권 시절 의협 파업을 주도한 최대집 대표를 연호하고 있다.
윤석열, 이 자는 임기 초반에 문재인 케어와 같은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과잉복지 포퓰리즘 정책을 비판하며 폐기 처분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런데 그는 놀랍게도 문재인 정부에서 하려 했던, 지난 2020년 의협 파업의 원인이 됐던 부분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의료 정책을 펼치고 있다. 문재인, 이 자는 명단조차 공개되어 있지 않고 어떻게 선정됐는지도 모르는, 실력도 안 되는 가짜 5.18 유공자 후손들이 의료진을 다 차지하게 만들고 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 대통령과 김종인 前 위원장이 만들어 놓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선진화된 대한민국의 의료 시스템을 거의 쿠바나 베네수엘라 같은 공산 국가들 수준의 쓰레기로 만들려는 더러운 음모를 꾸몄고, 최대집 역시 처음에는 잘 싸우는 척 하다가 강용석이 박주신 사건 때 했던 것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문재인-이낙연과 야합을 해 버리며 전공의들의 뒤통수를 거하게 쳤다.
당시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정치방역-사기방역에 끝까지 목숨 걸고 골리앗과 맞서 싸워 이긴 다윗처럼 맞서 싸우다가 감옥도 세 번씩이나 드나들었던 반면, 최대집 대표는 처음에는 잘 싸우는 듯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꼬랑지를 내려 자신을 믿고 따르던 전공의들의 뒤통수를 거하게 쳤다. 이때 지만원, 황장수, 정규재, 가세연, 우리공화당 등, 변희재와 신혜식을 제외한 절대다수의 우익 애국자들이 한 목소리로 최대집의 전라도 뒤통수를 비판했다. 신혜식 대표 역시 변희재-최대집-김경재 같은 우익사회에 족보도 없는 전라도 홍어 인간들을 비호-찬양해 온 것에 대한 도의적 책임은 져야 할 것이다. 하다못해 지금 민노총의 뿌리인 도산(도시산업선교회) 빨갱이들도 자신들의 목표를 어떻게든 관철시키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다 했는데, 최대집은 이런 면에서 빨갱이들보다도 못한 인간이었던 것이다.
단, 이번 의대 정원 확대 건으로 인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문재인 케어 폐지 사기극에 대해서는 변희재-최대집 대표의 판단이 옳았음이 증명되었다. 심지어 윤석열 정부와 앞에서는 싸우는 척만 하던 민주당 것들도 여기에 대해서는 윤석열-국힘당과 야합해 버림으로써 윤석열-국힘당과 민주당이 사실상 한패고 여당이나 야당이나 둘 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사실도 입증되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최근 옥중 메시지에서 지적하셨듯이, 윤석열 정부는 지금 좌익 빨갱이들, 즉 反국가세력들과의 이념 전쟁에서 지고 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여러 가지 흉악한 사건들에 대한 대책도 지만원 박사님 말씀대로 처벌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로 하여금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문화 운동을 옛날 박정희 대통령 식으로 새마을 운동 하듯이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反국가세력과 싸운다면서 기껏해야 정율성-홍범도-윤미향 같은 피래미들만 때려잡고 진짜 중요한 제주 4.3과 광주 5.18에 대해서는 완전히 빨갱이 편을 들고 있고, 그 反국가세력의 수괴인 문재인과 이재명을 제대로 잡아 넣지도 못할 정도로 윤석열-한동훈-이원석 조작 검사 무리들은 정규재 주필님 말씀대로 실력이 없다. 강서구청장 선거도 윤석열-김기현-김태우의 판단 미스 때문에 진 것이다. 단, 그렇다고 해서 조갑제-정규재-공희준 식의 이준석 만세-찬양 또한 용납될 수 없고, 이준석 또한 윤석열-한동훈과 같은 탄핵 세력으로, 결코 대안이 될 수 없다. 이준석의 큰형님 격인 유승민과 같은 새보수당계인 하태경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7人의 탈출] 10회 예고편이 제작진의 실수로 유출되었는데,
https://m.dcinside.com/board/7escape/22161
우선 송지아가 한모네에게 복수하기 위해 K의 존재를 모르고 성찬그룹을 찾아가 성찬그룹 심용 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9회 예고에 나오는데, 아마 정황상 9회나 10회에서 송지아가 K에게 아주 잔혹하고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이에 한모네가 자신은 K에게 죽기 싫다며 겁에 질린 듯 보인다. 또한 K는 양진모 앞에서 드디어 가면을 벗고 본격 등장하고, 자신의 아버지를 화 나게 한 사람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대사를 보면 K는 성찬그룹 심 회장의 아들이자 성찬그룹 후계자라는 사실을 우리는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심용은 남일호, K는 남규만과 비슷한 포지션이 되고, 아니면 반대로 심용과 K가 호부견자(虎父犬子)이거나 친부자지간이 아닐 수도 있다.
또한 민도혁은 방다미의 행방을 찾기 위해 K의 본거지인 성찬그룹 산하에 있는 청소년 디지털 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를 찾아가서 몰래 뭔가를 캐 내려는 모습을 보이고, 심용과 K의 비서인 구강재가 그 건물에서 누군가를 총으로 쏴 죽이는 장면도 나오는데, 정황 상 몰래 뭔가를 캐 내려다가 들켜서 민도혁이 구강재에게 총을 맞고 계단 밖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민도혁이 아닌 또 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
매튜와 민도혁이 포옹을 하는 씬도 있고, 매튜가 민도혁까지 잃을 수 없다며 민도혁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진심일 수도 있고, 매튜가 민도혁을 의심해서 그에게 GPS를 붙여 그를 추적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등짝에다가 GPS를 달아 놓으면 너무 티가 난다. 또한 강기탁 혹은 민도혁, 이 둘 중 한 명이 매튜를 배신한다는 얘기도 들리는데, 둘 다 겉보기에는 매튜를 배신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인다. 만약 매튜 리 진영에 K 쪽 스파이가 있다면 그건 내가 볼 땐 민도혁도, 강기탁도 아닌 방칠성의 충신으로 보였던 황동혁 전무이거나, 아니면 매튜 리 진영에는 스파이가 없을 것 같다. K는 전작의 주단태나 심수련과 비교해 봐도 능력치가 월등히 뛰어나고 딥 페이크와 최첨단 AI 기술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엄청난 지능형 빌런이라, 굳이 매튜 리 진영에 스파이를 심어 놓지 않아도 해킹 같은 걸 통해서 그런 걸 알아 낼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 K가 심용의 아들이라면 K의 본명은 심XX일 텐데, 그건 나중에 드러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막장 드라마의 필수 요소인 출생의 비밀은 이번 작품에서는 후반부나 시즌 2로 가야 등장할 것 같은데, 나는 크게 두 가지, 민도혁이 업둥이라는 설정과 고명지나 한모네와 달리 노팽희는 5년 전에 임신을 했다는 묘사가 없다는 것이 거슬린다. 아마도 노팽희가 키우는 '한나'라는 아이가 양진모가 모네에게 죽었다고 거짓말한 한모네와 K의 아이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게 훗날 고명지 Vs. 양진모-한모네-노팽희-K 간 갈등을 유발시키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양진모가 노팽희나 고명지, 혹은 한모네를 협박하는 카드로 그 아이를 써 먹을 수도 있고, K가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노팽희와 자신과 한모네의 혈육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한나를 죽일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노팽희를 짝사랑하는 찐한 순정을 지닌 양진모와 그래도 자신이 낳은 아이에 대한 모성애와 본인 가족들에 대한 가족애는 있는 한모네가 매튜 리 사단과 손을 잡고 K를 죽이려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양진모와 강기탁이 마치 지만원 박사님과 조갑제처럼, 혹은 안정권 대표님과 변희재처럼 완전히 도무지 양립이 불가능한 불구대천지 원수이자 전작의 오윤희와 천서진 같은 아치 에너미(arch enemy) 혹은 라이벌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K 때문에 강기탁의 태백엔터가 망했는데, 강기탁이 상식적으로 K와 한패가 될 이유가 전혀 없다. 양진모-주용주-홍만두 3인방과 K에 의해 가족을 잃은 민도혁 역시 마찬가지다. 만약 민도혁이 배신하는 전개가 맞다면 그는 전작의 백준기와 유사한 포지션이 된다.
민도혁의 출생의 비밀은 아마 시즌 2에야 제대로 풀릴 것 같은데, 가능성은 크게 두 가지다. 방칠성 일가의 핏줄이거나, 아니면 성찬그룹 심 회장 일가의 핏줄이거나. 내가 볼 땐 아마 전자보다는 후자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인다.
이 밖에 피프티 피프티 Vs. 어트랙트 간 분쟁은 멤버 중 한 명인 키나가 나머지 3명과 갈라서서 소송을 멈추고 어트랙트 쪽으로 다시 투항을 해 버리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그리고, 안티다원 강동선 목사님께서 공병호 박사에 대한 칼럼을 하나 써 주셨던데,
https://nongak.net/board/index.html?id=nca123&no=57906
물론 필자는 조갑제-정규재-이병태-변희재-하태경-이준석 같은 부정선거 부정론자가 아니지만, 필자는 그렇다고 해서 공병호 또한 신뢰하지는 않는다. 당시 미래한국당 공관위원장이던 공병호 박사는 황교안, 김무성, 김세연, 김종인, 김형오, 고성국 등과 더불어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공천을 망치고 4.15 총선을 망친 주범 중 한 명이다. 그런데 황교안과 공병호가 갑자기 난데없이 부정선거 이슈를 들고 나온 것은 진짜 진심으로 부정선거를 밝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총선 참패에 대한 본인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면피용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황교안-공병호, 이 두 것들은 과거 5.18 정신으로 부정선거를 밝혀야 한다며 난데없이 5.18 정신을 들먹이기도 했고, 공병호 박사는 황교안, 홍준표, 하태경 등과 정확히 일치하는 논조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반대 의견을 피력한 전광훈 목사와 김재원 의원을 비난하고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자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그는 지만원 박사의 5.18 연구를 집요하게 부정하고 5.18 제230광수 자칭 '평양의 어항' 강철환을 비호-찬양하기도 한다. 황교안 부방대 단톡방에도 이런 강철환과 공병호를 만세-찬양하는 얼빠진 자들이 적지 않다. 안정권 대표 역시 이 점을 정확하게 짚어 내며 황교안과 공병호를 되려 부정선거의 진짜 진실을 파묻기 위해 설쳐 대는 붉은 세작으로 여러 차례 지목한 바 있다.
황교안-공병호-가세연-조슈아 추종자들은 안정권 대표가 부정선거를 부정한다며 그를 욕하는데, 안정권 대표는 지금껏 단 한 번도 부정선거를 부정해 본 적이 없고, 오히려 문재인-이재명-민주당-선관위의 시스템 부정선거와 제일 효율적으로 잘 싸우고 있는 인물이 바로 안정권이다. 안정권 대표 역시 사전투표-전자개표기-QR코드를 폐지하고 당일투표-수개표-바코드로 가야 하고 비례대표제 폐지 등의 공직선거법 개정 또한 이루어져야 하며 앞으로 부실 선거 관리를 막기 위해 선관위는 해체하고 선거 관리는 맥가이버처럼 고도로 훈련된 특수부대에게 맡기도록 해야 한다며 나름대로의 부정선거 방지 대책을 여러 차례 내놓은 바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라. 아니, 부정선거를 소송을 통해서 밝히려면 자기 돈 써 가면서 해야지, 왜 남의 돈을 걷는가? 미국 트럼프 쪽 사람들이나 안정권, 전광훈, 신혜식, 국민특검단 등과 같은 분들은 자기 돈 써 가면서 하는데, 가세연 같은 부류들은 부정선거를 밝힌답시고 남의 돈을 걷어서 사기를 친다는 게 문제다. 가세연 것들이 모사드니 뭐니 해 가면서 사기 쳐서 뜯은 60억은 어디로 증발해 버렸는가?
공병호 씨가 쓴 책도 마찬가지다. 그런 책은 김동일(비바람) 회장님 말씀대로 사람들에게 팔아야 할 책이 아니라 지만원 박사님의 5.18 관련 서적들처럼 재판정에 제출되었어야 할 책이다. 지만원 박사님이 변희재나 공병호 같은 인간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점이 바로 지만원 박사는 본인들의 재판에 본인들이 쓴 책을 당당히 내밀지 못하는 변희재나 공병호와는 달리 당당하게 본인이 쓴 5.18 책을 재판정에 제출했다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신평, 변희재, 공병호 등 아무런 내공도 없이 책 장사나 하는 인간들을 경멸한다.
2023.10.18.
운지맨
후원계좌
1. 농협 352-1638-6723-63
2. 우리은행 1002-449-768041
3. 국민은행 942902-00-962129
https://youtube.com/@Gwangsupog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