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인연
유심 김 양 호
옷깃만 스쳐도
오백 겁 인연이라 하고
하루 동행은
이천 겁 인연이라 하거늘
띠동갑 흑양과 청양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만남과 헤어짐 헤일 수 없거니
참스러운 인연이 아닐까
해질녘
무지개 뜨는 초원에
에델바이스* 씨 뿌리고
너는 햇살 나는 빗물되어
오순도순
의義를 좇고 선善을 따르며
고운 정(情)으로 가꾸어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를
* 에델바이스 꽃말 : 소중한 추억
카페 게시글
♡━━ 양띠방
띠동갑 인연
천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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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
24.10.25 09:2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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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소중한 인연입니다
내일(10. 26 토요일)은
을미생님들의
칠순 잔칫날입니다.
따라서
계미생 선배님과
정미생 후배님들도
가능하면 참석하시어
축하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귀한 인연에 초대 받아 너무 좋아요^^
내일 뵙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선배님 양띠들과 좋은 인연 오래 갔으면 합니다
내일 기쁜 마음 으로 뵙겠습니다
다음달은 음 / 양력이 같이가는데 생일 잔치 미리해도 될까요?ㅎㅎ
선배님
오늘 뵙게 되여
반가웠습니다.
오늘 합동 칠순宴
즐거웠습니다
박재규방장님을 비롯
운영진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별빛가람님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