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마이클잭슨.한국 팬카페 문워키즈 MICHAEL JACKSON MOONWALKIDS
 
 
 
카페 게시글
프리보드 [종합 게시판] 황제가 사랑했던 여인, 마리아 칼라스...!!
헤라 추천 0 조회 1,143 10.09.06 18:2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9.06 19:21

    첫댓글 중학생시절 음악선생님 덕분에 클래식 음악을 접하게 되었는데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에서 남자 테너가 부르던 저 별은 빛나건만을
    잊을 수가 없군요 애조띤 구슬픈 그 목소리를....사연도 슬펐고요
    헤라님 덕에 학창시절로 돌아가 마리아 칼라스노래를 감상해야겠네요

  • 작성자 10.09.07 11:15

    토스카도 참 감동적이죠...
    푸치니 작품 대부분이 해피엔딩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서 어쩜 더 애잔하고 페부 속 깊이 와 박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절절하죠 음악들이...^^
    맹꽁이언니님, 소녀같으셔요...^^

  • 10.09.06 19:34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가져 봅니다
    마이클님과 쟝르는 다르지만 만인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두분은
    공감대가 많았을것도 같아요 ...
    하늘나라에서 두별이 영원히 빛나고 ...
    편안한 안식에 시간을 ~~~

  • 작성자 10.09.07 11:21

    반갑습니다 카라님~^^
    마이클은 참 심미안이 뛰어난 사람이에요~
    생각할수록 볼수록 알아갈수록 말이죠~
    칼라스, 그녀 안에 내재된 열정과 천제적 재능과
    순수와 뜨거움을 흠모하신 듯 해요~
    동병상련?이랄까요?? ^^

  • 10.09.06 19:34

    예전에 선박왕 오나시스라는 미니시리즈가 있었는데(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거기에 보면 재클린여사에게 구애를 하기위하 선물했던 세기의 다이아몬드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어마어마한 가격때문에 기업이 휘청거렸다는데(기억이 맞다면)....그정도 다이아몬드라면 영부인 (캐네디의 사별후)도 흔들릴까요?....

  • 작성자 10.09.07 11:25

    ㅎㅎㅎㅎ 쨋든, 재클린, 시대를 초월해,
    지구촌 여자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여인중의 한 명이죠~^^
    다이아몬드에 훅간 재클린이나,
    돈으로 사랑과 마음을 얻으려 했던 오나시스나,
    그 밥의 그 나물이니, 결과는.. 뭐.... ㅡ.ㅡ

  • 10.09.06 20:29

    저도 클래식을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소프라노를 들으면 정말 가슴이 풍선같이 부푸는 기분이 들어요. 천상의 소리 그 자체...역시 마리아 칼라스라는 말이 나오는 맑은 목소리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조수미씨를 좋아해요. 그분의 밤의 여왕의 아리아는 전율이 일거든요. 오늘 밤은 클래식을 좀 들어야 겠어요...

  • 작성자 10.09.07 11:33

    혜리미님, 츠암 다방면에 관심도 많고 재주도 많으시네요^^
    어릴 적 사진 봤는데, 영민하게 생기셨더라나뉘...^^
    조수미씨가 부른 밤의 여왕도 기가막히게 아름답죠~
    모자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백미가 바로 이 밤의 여왕...^^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9.07 11:39

    누가 제게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으면,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님과 함께 빠지지 않는 분이 바로 이 마리아 칼라스 랍니다~^^
    마리아 칼라스, 프리다 칼로, 전혜린, 황진이 등등...
    삶은 츠암 파란만장했으나,
    천부적 재능과 열정과 끼로 똘똘뭉친 뜨거운 뇨자들!!
    벗뜨, 헤라 = 뜨뜨미지근한 뇨자! ㅎㅎ;

  • 10.09.06 23:17

    클래식에 큰 관심도 지식도 없는 밍크뮤지만...듣고 있으니 좋네요.^^개인적으로 유화가 넘 맘에 드네요.

  • 작성자 10.09.07 11:45

    그래요 밍크뮤님~!! 바로 그거예요~!!
    클래식에 관심없는 사람이 들었는데도, 마냥 편안하고 좋은 음악!
    그게 정말 좋은 음악이 아닌가 싶어요~
    클래식 초보자들에게 어렵고 지루한 음악은,
    고수들에게도 마찬가지니까요...^^

  • 10.09.06 23:40

    아 정말 감사드려요!!! 두고 두고 듣고 싶어서 스크랩했어요. 제 메일함으로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작성자 10.09.07 11:46

    예쁜 계절 가을에, 클래식과 함께 마음의 부~~자 되셔요~ 소윤님^^

  • 10.09.07 06:43

    가슴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었어요...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 작성자 10.09.07 11:50

    울 별님도 감성 츠암 풍부하신 분인 것 같아요~^^
    가슴이 쿵!! 맞아요.... 그거였어요!
    정말, 이 아리아를 칼라스의 음성으로 들었을 때의 느낌!
    쿵!! 털썩!!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ㅠ

  • 10.09.07 10:57

    이 노래를 들으니.. 창문으로 들어오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천국이 따로 없네요..
    마이클도 이런 맘이셨을까요.. ㅠ
    맘까지도 정화 되는 느낌입니다..
    헤라님 덕분에.. 마이클 음악만이 아닌..이 가을에 들어야 할 음악이 생겼군요..
    감사해요~~ 헤라님도.. 행복하시길..^^

  • 작성자 10.09.07 12:00

    이 아리아를 들으며 복잡다다한 마음들은 다스렸을 황제님을 잠시 그려 보았어요~ 똘똘이언니님^^
    음악을 만드는 데 있어서도 많은 영감을 받았으리라...
    오웬지 이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듯 해요....
    바바리 코트를 입고 찐한 에스프레소 한잔과,
    푸치킨의 삶이란 시를 읖조려야 할 것만 같은 이 분위기... ㅎㅎ

  • 10.09.07 11:29

    덕분에 눈과 귀가 호강하네요. 오늘 일하면서 하루종일 하나씩 들어봐야겠어요.
    칼라스에 대해서는 인상이 차가와서 그다지 호감을 갖지 못했는데 그런 순정파같은 모습이 있었군요...
    아기의 일은 참 가슴아픕니다..

  • 작성자 10.09.07 12:08

    인상이 좀 차갑긴 하죠 칼라스가~^^ 카리스마도 있구요~
    천재들은 왜 이렇게들 인생이 글루미~ 하다 비극으로 끝나버리는지...
    그래서 후세 사람들에게 더 오래 깊이 각인됨과 동시에,
    그리움과 애잔함과 서글픔을 자아내는 연민의 대상이 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 10.09.07 13:14

    와!~~~~~~~~~~~~~~ 분위기 정말 지대루다.. 아 너무 조으네여
    오늘 삼실에서 하루죙일 틀어놔야징... ㅋㅋ 직원들이 저를 달리 보겠죠? 으하하하( 헐 드뎌 미쳤구나.. 하는ㅠㅠ )
    헤라님땜에 오늘 하루 완전 기분 괘니 울랄라~~~ 해요^^
    마리아칼라스 다시보이네요... 아놔왜케 나귀얇은겁니..

  • 10.09.07 13:34

    마이클이 들었다던 정결한 아리아 언젠가 꼭 들어보고 싶었던 곡인데
    헤라님 덕분에 듣게 되네요~!! 헤라님은 당췌 알면 알수록 대단하시네요~
    헤라여신님이랑 같이 사시는 제우스신은 넘 행복하시겠어요~ㅎㅎ 제우스신은 바람끼가 있는데...,

  • 10.09.07 14:51

    칼라스 목소리 말할 수 없는 끌림이 있는거 같아요 비도오고 오늘 듣기에 너무 좋네요...

  • 10.09.08 14:59

    헤라님 주옥같은 마리아 칼라스의 아리아들을 올려 놓으셨네요.
    칼라스가 살았던 저 시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그녀의 노르마 꼭 한번 보고싶습니다..
    자주 듣는 마리아 칼라스지만 헤라님의 섬세한 글을 보니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소중히 담아갑니다..

  • 10.09.09 10:40

    오늘도 감상하고 갑니다....그런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 10.11.08 09:00

    게시물 뒤늦게 보고 글남겨요...마리아칼라스 .선박왕오나시스..재클린케네디와의 삼각관계를 알고선 엄청난 충격에 빠졌었죠...마리아칼라스도 인생이 평탄치 않은여인..

  • 13.04.18 15:04

    이 페이지에 흘러나오는 casta diva도 마리아 칼라스가 부른건가요? 제가 들었던 목소리랑 달라서요
    이 목소리 너무 맑고 청량한 느낌~ 정말 좋아요^^
    그림이랑도 정말 잘 어울려서 마음에 확 와 닿아요~
    좋은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