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의 연언과 특칭 부분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뱅상]

※ 꼭 지켜 주세요. 질문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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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강 중인 강좌 이름 - 몇 강 관련 질문인지  예시) 독해알고리즘 - 6강 전개방식 질문입니다.

2. 교재 내용 질문일 때

 ⊙ 교재 이름 - 몇 페이지인지 예시) 문학알고리즘 - 24쪽 ○○ 질문입니다.

3. 인강이나 교재 내용 밖의 질문일 때

 ⊙ 제목에 질문의 출처와 키워드를 넣어주세요. 예시) 2017년 법원직 기출 품사 통용 질문입니다.

4. 모고 질문일 때

 ⊙ 모고명 - 시즌 - 회차 - 번호 예시) 백일기도 시즌 1 20회 18번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전 질문에서

@@@@@
첫댓글사람과 사과를 좋아함의 교집합을 n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사과를 좋아한다.
어떤 사람은 어떤 사과를 좋아한다.

이렇게 대조적으로 그려야 하는 경우를 전제로 그린 게 아니에요.
기호화는 본인이 하니 기호화 의도만 유지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들마다 방식이 다른 기호화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어떤 사람은 키가 크다
이런 명제도

축구n ^ 키가 큼n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과 키가 큰 사람의 교집합으로 나타내는 것처럼 그린 거예요.

저것도 그냥 서술어니까 뒤에 '키가 큼'만 쓰고 싶다는 분들도 있어요.
그럼 실수하지 마시고 의도를 잘 기억하시라 말씀드립니다.
@@@@@@@
라는 답변을 받았었는데요.

논리특강 11번 문제 (출제기조 1차예시 20번 문제) 를 풀면서 다시 햇갈리는 부분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런식으로 기호화도 되고 범위로 보면 문학이 자연에 포함된 형태잔아요?

제가 햇갈리는 부분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어떤 사람은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같은 특칭 문장에서

‘자연’ 에는 ‘어떤’이라는 관형사가 범위를 정해주고 있지만
‘예술’은 아무 수식 없이 그냥 있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어떤’사람이 ‘모든’예술을 좋아하는 것인지/아니면 예술의 일부를 좋아하는 것인지가 햇갈렸습니다.
위 그림의 1,2번 처럼요.

제가 지금 이해한 바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어떤 사람은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라는 문장에서 앞쪽은 범위를 한정되어있지만 뒤(예술)은 범위가 안정해져있으니
알 수 없음 이고 필요하다면 다른 조건등에서 찾아야하는것인건가요?
그래서
밑의 3번그림처럼 생각하면 맞는건가요?

[진진T]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어떤 사람은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라는 문장에서 앞쪽은 범위를 한정되어있지만 뒤(예술)은 범위가 안정해져 있으니
알 수 없음 이고 필요하다면 다른 조건등에서 찾아야하는것인건가요?

>> 네. 맞습니다.

해당 명제에서는 교집합 n의 존재만 알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