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랜턴 기화기 하부박킹이 왔습니다^^
스프링에 딱 들어갑니다. 교체하니 속이 후련하네요^^
분해 한김에 기화기도 분해해서 혹시 니들대에 찌꺼기 있는지 확인좀 했 습니다.
본능적으로 뒷통수에서 마누라의 따가운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경쓰지 않고 몰두 합니다.
한숨 소리가 들립니다. 절대 신경쓰지 않습니다ㅠㅠ
왐마... 😭
불 잘 나오길래 깨끗할줄 알았는데...
찌꺼기가 어마무시 하고 마누라는 이런 나를 무시하고...
물론 신경쓰지 않습니다ㅜㅜ
청소하니 기분이 유괘! 상쾌! 통쾌!
원래부터 불은 좋았지만 그래도 만진김에 여기저기 다 청소 해주고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오~~~~옵티 500cp가 이정도 였나요?
불 붙이는 순간 실명 하는줄 알았네요.
광량이 어마무시 하네요. 물론 마누라는 저를 무시 하겠지만요.
옵티머스 랜턴 밝기에 진심으로 놀랐습니다.
첫댓글 네 그정도였습니다^^
아, 그렇군요. 몰랐습니다^^
500cp 불 쳐다보고 나면 눈뽕 맞아서 한동안 다른 사물이 잘 안 보이더라구요~~~ㅋㅋㅋ
네, 한동안 반딧불이 보이고 그러더군요.^^
버너 랜턴 수리할땐 서로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죠~~~~~쉬라님^^
네, 맞습니다^^
어느 브랜드 랜턴이건 정상적인 500CP 불빛은 "눈뽕"을 보여줍니다. ㅎㅎㅎ
전 아내의 눈빛이 무서워 별도의 작업공간(옥상...)을 만들었습니다.
오~옥상 최고죠. 저는 옥상에서 캠핑을 자주 합니다. 상추,고추도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