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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설 전야에
난석 추천 0 조회 212 23.01.21 17:4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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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1 17:55

    첫댓글 엄마손길이 가장 따숩고 좋쵸
    저는 유아기때 아부지가
    저를 씻겨주셨어요
    자식에게
    극진하셨어요

  • 작성자 23.01.21 20:11

    참 자애로운 아버지 사랑을 받았군요.

  • 23.01.21 18:11

    어머니의 손길이 세상 제일이지요...
    배고파도 아파도 어머니만 있으면 참을수 있었으니....
    위대한 여성 어머니....
    명절엔 무지 생각납니다......ㅎ
    사랑합니다.....어머니......부디 편안하소서...

  • 작성자 23.01.21 20:11

    그건 누구나의 마음일 겁니다

  • 23.01.21 18:48

    명절오면
    늘 어머니생각
    딸부잣집 셋째딸
    난 교복도 언니옷 물려입었다.
    설빔도 내 차례는 오기 힘들고
    양말정도는 꽃신과
    두언니가 부럽기도 했다
    되물림으로
    우린 그렇게 과거는 흘렀지만
    어머님 생각에 지금도
    가슴이 한구석 허전합니다.
    딸들이 많았지만
    무척 딸들을 사랑했던 기억은
    잊을수가 없지요
    키우는 강아지도 무시하면
    남들도 무시한다고
    아들 부럽지 않게 기죽지 않게
    키워주셨지요.

  • 작성자 23.01.21 20:12

    그럴수록 생각이 나는 거지요.

  • 23.01.21 19:29

    어린날 설 풍경속에서 저도 추억에
    잠시 잠겼습니다 ᆢ 추억여행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21 20:14

    이젠 민정 여사가 그런 어머니가 되어 있겠지요.

  • 23.01.21 19:48

    제가 아마도 대여섯 살 적, 발씻기를 싫어했어요.
    그럴 때 우리 아버지께서는 양은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오셔서
    어린 저를 툇마루에 앉혀놓고 제 발을 깨끗이 씻겨 주셨어요.
    봐라, 씻으니 얼마나 개운하니, 하시며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시던..
    그 아버지의 사랑이 선배님의 글로 인해 기억 속에서 떠오르네요.
    늘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습니다.
    가는 임인년 잘 배웅하시고 오는 계묘년 기쁘게 잘 맞이하시어요. ^^

  • 작성자 23.01.21 20:16

    참 자애로운 아버지셨군요.
    이제 설을 맞자니 하릴없이 나이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23.01.21 19:56

    연중행사중 하나였습죠
    아들내미 밸가벗기는 가늠선도 재 보구요

  • 작성자 23.01.21 20:18

    그랬지요.
    그런데 유무이님이야 대중탕에 가지 않았나요?
    아닌가~~?

  • 23.01.22 05:17

    @난석 여탕에 고모손에 이끌려 갔습니다
    식겁했습니다 5살인데 뷜 건 뷔더라구요

  • 작성자 23.01.22 16:04

    @유무이 ㅎㅎ

  • 23.01.21 20:20

    그 시절 목욕하기 참 힘들었습니다.
    부억에서 짚불때어 목욕시켜 주시든
    어머님 생각이 무척 나네요.
    설명절 잘 보내시고 북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3.01.22 16:04

    네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3.01.21 23:30

    우리클때는 섣달 그믐날
    아버지는 할아버지께
    묵은새배 드리면서 자손들께
    주실 새배돈을 준비해드렸죠.
    설날 아침이면 순번대로
    6촌까지 줄을서서 새배드리지요.
    노란(누런)편지봉투에
    새배돈을 넣어서 주시던
    할아버지와 아브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즐거운 설 명절 잘 보내시고
    가내에 평안 하십시요.


  • 작성자 23.01.22 16:06

    그랬군요.
    아아 지나간 세월들이여~

  • 23.01.22 02:02

    난석님~
    어릴적엔 양말도 귀했지요
    가난한 친구들은 겨울에도 양말 안 신고
    그냥 고무신만 신고 다녔네요
    양말 기워 신기도 했지요
    요즘 흔해 빠진게 양말입니다
    글벗으로부터 양말을 선물 받으셨군요
    기분 좋으시겟습니다
    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세배 드립니다

  • 작성자 23.01.22 16:07

    네에 올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 23.01.22 21:00

    어떻게 이런일까지 기억하시고
    이런 소재로 감동글을 쓰시는 작가님들의 놀라운 능력에
    감탄합니다.

    명절 행사로 목욕탕에 간 기억은 저도 납니다.
    더 먼 기억은 군불때서 목욕시켜 주신 것도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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