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3년 유럽에 전쟁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고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조선을 삼켜버린 깡패 스웨덴은 이참에 칼 12세(표토르 대제에게 발리신분...)의 복수(를 내세운 핀란드 땅따먹기)를 계획합니다.

그리하여 우선 평소에 짜르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던 이웃사촌들과 짝짜꿍을 하고

국민들을 쥐어짜내서(돈이 아니라 인력... 맨파워 딸리는 동네의 설움 ㅡㅜ) 군대를 뽑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크림전쟁이 일어나고 수도방위군단까지 동원하여(역시나 사람부족...) 러시아로 진격!

그리고 마리에함으로 진격한 수도방위군단의 후방으로 제4군단이 상륙하여 바리안티스키(?)장군의
안구에 쓰나미가 몰려오게 만듭니다.

작전은 순조롭게 성공하여 바사에서 출발한 바리안티스키장군 구출대는 장렬히 뒷북을 치게되고
그러던 중 스웨덴은 2단계 작전에 돌입하여 상트페테르부트크에 상륙을 시도하는데...

상트페테르부르크항에 러시아 함대 본대(아래에 나옴)가 있는것을 알고도 깡으로 상륙한 스웨덴군은 러시아 함대의귀차니즘+주택복권3등 당첨정도의 운(AI가 병X짓을 꽤 자주하던...) 덕분에 상륙작전에 성공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털어버림으로써 표토르대제와 (니콜라이1세)에게 어퍼컷을 날리게 됩니다.
한편 북부전선에서는 제2,3군단이 토르니오 요새를 가볍게 뚫어버리고(한 3일 싸웠나? -_-;)
쾌속전진하여 러시아군을 포위하게 됩니다. 하지만 카야니에서는 후에 반전이 일어나게 되는데...
다음주 일요일에 계속...
(집에서 컴퓨터를 일요일밖에 못하는 바람에... 고3의 설움 ㅜㅜ 이 아니라 원래 끊어야지...)
-쉬어가는 코너

왕언니 파이팅... 이라지만 GG
(나중에 왕언니+빠게트 해군이 다시와서 제대로 발라버리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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