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목동아 (London derry ,Air)
현제명 번안 / 아일렌드 민요.
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 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 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가고,
산골짝 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 리라,
아 목동아 아 - 목동아,
내 - 사 - 랑 - 아- - .
그 고운 꽃은 떨어 저서 죽고,
나 또한 죽어 땅에 묻히면,
나자는 곳을 돌아보아 주며,
거룩하다고 불러 주어요,
네 고운 목소리 들으면,
내 묻힌 무덤 따듯하리라.
너 항상 나를 사랑 하여 주면,
네가 올 때 까지 내가,
잘 지 - 키 - 리 - 라.
이 노래는 유명한 아일렌드 민요이다,
이 노래는 아일렌드가 12세기부터 약 750년을 잉글랜드에 억압을 받는 민족으로 수많은 아일렌드 젊은이들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우다 죽었다고 한다, 이 전쟁에서 죽은 아들의 소식을 모른 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심정을, 노래한 슬픔이 배어있는 노래다. 원래 제목은 "런던 데러 에어"(London derry Air')로 알려져 있는데 "런던데리"는 북 아일랜드의 서 북쪽에 강을 끼어 있는 한주의 이름이며, 이 노래로 유명 하여 졌다고 한다
이 노래는 영국의 프레데릭 에드워드 웨드리가 “Danny Boy“라는 제목으로 가사를 다시 쓰고 아일렌드 출신 테너 가수
존 맥코맥이 불러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어, 전 세계에 보급된 유명한 노래다. 그 후 전 세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러 유명 해진노래다.
원래 제목은 "런던 데러 에어"(London derry Air')로 알려져 있는데 "런던 데리"는 북 아일랜드의 서 북쪽에 강을 끼어 있는 한주의 이름이며, 이 노래로 유명 하여 졌다고 한다
이 노래는 영국의 프레데릭 에드워드 웨드리가 “Danny Boy“라는 제목으로 가사를 다시 쓰고 아일렌드 출신 테너 가수 존 맥코맥이 불러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어, 전 세계에 보급된 유명한 노래다. 그 후 전 세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러 유명 해진 노래다.
우리나라에는 현제명 (玄濟明)1902-1960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지배를 받았던 시대, 우리 정서와 감정이 녹아 있는 멜로디로 번안 하여 중,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 돼 면서, 넓이 알려진 노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 목동아’ 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들은 산골짝마다 울려 퍼지고~~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로 끝 나는가사로 되었다.
그러나 원래는 전쟁에 나간 사랑하는 아들을 기다리다가 자기가 죽은 뒤에도 무덤 속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애절한 사랑을
담은 너무도 슬픈 내용인데, 작곡가 현제명 선생님이 가사를 개사하여 교과서에는, 우리들 모두의 귀에는 단순히 '목동의 피리소리' 정도로 노래가 되어버렸다
지금도 많은 성악가들이나, 대중가요 가수들도 즐겨 부르는 노래며, 우리는 어린 중학교 때 배운 노래로, 평생을 사랑 하는 노래다.
Danny Boy (아 목동아 원 노래 가사)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오, 대니 보이, 백파이프 소리가 들리네요.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side
골짜기에서 골짜기로, 그리고 저 산 비탈 아래로,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falling
여름은 가버리고, 장미는 다 지고 있죠)It's you, it'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당신, 당신은 떠나야만 하고, 난 기다려야만 하죠
But come ye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하지만 초원에 여름이 오면, 그대 돌아오세요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아니면 계곡이 숨을 죽이고 흰 눈으로 뒤덮일 때
It'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햇빛이 비치건 그늘이 지건 나 여기 있을 거에요
(해가 뜨건 구름이 끼건 당신이 돌아올 때까지 여기서 기다리겠다는 뜻입니다.)
Oh,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오, 대니 보이, 오, 대니 보이, 당신을 너무나 사랑해요
런던 데리 목장 (사진 폄)
년 말이 닥아 왔다. 연일 눈만 뜨면 공포 스런 코로나 이야기가 하루에 해가 뜨고, 해가 저문다. 벌써 코로나 전염병이 들어 온지 두해를 넘기었고, 또 무슨 변이종이라고 하고, 백신 1,2.차 까지 접종 한 국민이 80%가 넘는다고 하면서, 하루에도 수천 명이 감염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몇 명씩 돌아가셨다고 할 때 마다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자괴감을 느끼게 한다.
겨울이 오니, 한여름 그 울창 했던 나무들도, 낙엽 되어 다 떨어지고, 이제는 앙상한 나뭇가지를 눈과 바람에 흔들거리고, 언제 다시 꽃피고 새우는 봄이 올려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무들은 이 겨울이 지나면, 봄이 되면 새로운 세상을 생명을 탄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겠지만, 우리 인생의 젊음은 한번 가면 영영 돌아 올 수 없는 운명의 순간 들을 보내야 한다.
왠지 한해를 보내는 겨울, 창가에 앉아, 서산에 지는 해를 보며, 아 목동아 노래를 읍조려 보니, “너도 가고 나도 가는”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지금까지 내 삶은 내 소유물이 아니었던 것처럼, 매 순간을 어떻게 살았는가? 내가 가장 후회 없는 삶을 살았나? 하고 또 내 삶이 영원 할 것 이라고 착각 하면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다고 하겠는가? 를 생각해 본다..
이제 단순 하게, 내 느낌대로 자연스럽게 내 삶을 살면서, 남이 대신 살아주지 못할 것을, 나는 나답게 오늘도 살아가야 할 것 이다.
저 목장에는 여름도가고, 가을도 가고, 겨울이 와 산골짝에 흰 눈이 내려 쌓이면, 그때 “너도 가고, 나 또한 가야지를 노래하게 한다.
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 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 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지~ ~
https://youtu.be/lFoxNSfLjZI (노래 소프라노 김학남)
https://youtu.be/gkLDc0lLSJ0 (노래 Sheila Ryan(쉴라 라이언)
https://youtu.be/IhJ1rcHDTuQ (노래 임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