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패션(Fast Fashion)이라는 말 자주 들어보셨죠? 패스트푸드를 먹듯이 옷도 일회용품처럼 쉽게 사고 버리는 요즘 풍조를 일컫는 말인데요.
입고 있는 옷을 자세히 보세요. 브랜드뿐 아니라 소재, 세탁법까지 자세히 적혀 있어요. 그런데 한 가지 알려주지 않는 게 있다고 합니다.
바로 ‘물’이죠. 우리가 입는 옷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물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옷을 많이 만들수록 지구 곳곳이 사막으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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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셔츠 한장 만들려면 얼마나 많은 물이…
면화를 재배하는 모습. WWF
패스트패션이 유행하면서 전 세계 옷 소비량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질 좋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보다 싸면서 유행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옷을 원하기 때문이죠.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컴퍼니가 2016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의류 생산량은 2000년에서 2014년 사이에 두 배로 늘었습니다. 1년에 만들어지는 옷은 1000억 벌이 넘습니다. 소비자들이 매년 사는 옷도 평균 60% 증가했고요.
이렇게 많은 옷을 만들려면 그만큼 많은 면이 필요하겠죠? 그러려면 목화(면화)를 더 많이 키워야 할 테고 말이죠.
문제는 목화를 재배하려면 쌀·밀 같은 작물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500㎜(강수량 기준)의 물을 먹어야 하얀 목화솜을 피울 수 있다고 합니다.
면을 가공하고 염색하는 등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물이 쓰입니다. 농약 같은 화학제품을 많이 쓰기 때문에 수질을 오염시키기도 하죠.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1kg의 면을 생산하려면 욕조 40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물(8500L)이 필요합니다. 청바지 한 벌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양 밖에 안되는데도 말이죠.
면 티셔츠 한장을 만들기 위해서도 2700L의 물을 써야 합니다. 이 정도면 한 사람이 3년 동안 식수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 목화 재배 욕심에…사라진 아랄해
그래서 세계 곳곳에서는 목화(면화)를 키우느라 사막화가 일어나고는 합니다. 목화밭에 물을 대기 위해 강제로 물줄기를 돌리다 보니 강 하류 지역이 메마르게 되는 것이죠.
대표적인 곳이 아랄해입니다.
1964년 NASA 위성으로 촬영한 아랄해의 모습. 미 항공우주국(NASA)
아랄해는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사이에 있는 함수호(鹹水湖·염분이 많아 물맛이 짠 호수)입니다. 그리스어로 '섬들의 바다'라는 뜻인데, 50년 전만 해도 면적이 남한의 절반이 넘었을 정도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호수였죠.
그런데 1960년대부터 아랄해가 점점 마르기 시작했어요. 면화 재배를 위해 아랄해로 들어오던 두 개의 강(아무 다랴, 시를 다랴)을 다른 곳으로 돌렸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적인 면화 생산국이 됐지만, 아랄해는 이전의 10분의 1 정도로 쪼그라들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찍은 인공위성 사진을 보면 아랄해가 점점 말라붙어 가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죠.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아랄해가 말라가는 모습. 미 항공우주국(NASA)
호수가 사막화되면서 염분이 증가했고 아랄해는 '죽은 바다'로 변해갔습니다. 주변 경작지에서 들어온 비료와 농약은 호수를 더 오염시켰고, 아랄해에 살던 물고기를 거의 전멸시켰습니다.
바람이 불면 말라붙은 호수 바닥의 소금과 모래가 섞인 '소금 먼지'가 날려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할 정도가 됐습니다. 지난 3월에도 위성 사진에도 찍힐 정도로 대규모 모래폭풍이 아랄해 일대를 휩쓸었죠.
요즘 들어 아랄해를 복원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쉽지 않아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지구 최악의 환경재앙'이라 불리는 아랄해는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 이런 옷은 어떨까
버려진 옷감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의류. 코오롱 래코드
이렇게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로 인해 착한 옷 소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옷을 안 입고 살 수는 없기 때문에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보자는 것이죠.
홀가먼트 의류도 그중 하나인데요. 홀가먼트는 실 한 가닥으로 옷 한 벌을 통으로 직조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마치 3D 프린팅 기술처럼 하나의 실로 옷 한 벌을 완성하기 때문에 실과 섬유 원단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버려지는 소재 혹은 옷감을 활용해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한 ‘다시 입는 옷’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버려진 옷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옷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브랜드도 생겨나고 있죠.
이 밖에 형제·자매간에 안 입는 옷을 주거나 학교에서 후배들에게 교복을 물려주는 것도 착한 옷 소비의 한 방법입니다. 작아지거나 큰 옷을 수선해서 다시 입을 수도 있고요.
17일은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입니다. 지구가 점점 사막화·황폐화되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옷 소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꼭 새 옷을 입지 않더라도 '패피(패션피플)'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우리는 소중한 것을
잊고 산다.
내가 누구인지 삶의 결과가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간다.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기본이 되는
물과 빛과 공기의
고마움조차도 지나친다.
그중 하나만
없어진다면
그 어떤 권력에 의해 공급이 된다면...
상상도 하기 싫다.
이 세 가지를 전 생명들에게
무상으로 보내주는 절대존재가 있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그 절대자인 분에게...
출처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42
한 잔의 물
물은 모든 생물들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물은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고 있으며,
체내에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몸에 이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런데 지구 전체 부피의 0.1%밖에 되지 않는
물이 오염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연(지구)의 문제는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당장 문제가 드러나지 않고
조용히 축적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해결 노력을
쏟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12.08.25. 초판 6쇄 P. 243 중
온 진심으로 깊으신 뜻하심의 뜻을 가슴깊이 세겨보면서 사막화 된 물고기 조차 풀 한 포기 볼 수 없는 불모지로 죽은 호수 아랄해의 삭막함도 지구 극 지방의 빙하가 녹아 사라져 가면 우리 생명원천 근원의 한 방울 한 잔의 물을 마시지 못해서 농약 비료 살포로와 과소비 하이 패션 명목하와 옷 욕심의 부패로 물 자연 고갈을 방패삼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침을 마련 극복할 수 있기를 우주마음안에 무한의 현존안의 빛으로 정화해 주시옵는 학회장님...자비와 참사랑으로 극복해주시옵는...감히 생명을 잃어 가는 물고기 떼죽음도.. 함부로 물과 화학 삼푸.린스 세제.남용 ..우유도.함부로.버림도...겸허히 겸손의 제탓입니다.
첫댓글 감사함이 깃든 물과 빛과 공기에 언제나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주어지는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가장 소중한 것, 한 잔의 물, 생명울 머금은 물, " 감사드립니다
물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물에게 감사하는 이 아침입니다.
사막화 되어가는 지구를 봅니다.
소중한 자원을 아끼고
잘 활용하여 지구를 잘 보존하고
회복시켜야겠습니다.
아랄해의 안타까운 소식에 옷을 만드는데 드는 물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일깨움의 좋은글 감사합니다 .
빛, 물, 공기 모든 자연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 공기, 물.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페스트 페션" 이란 말이있다.
옷을입고 버린다는 뜻으로
옷을한벌마든데 드는물이 대단히필요하다 롯을버린다느것응물을 마구버리늑섯=과 같다.
옥을 만들기위해 목화를더 생산해야하는데.
아랄해는 세계적 목화생산지이호수이다.
해마다물이 부족하여 사막화 되어가고 있다는이야기
물을 아끼고절약하가우ㅏ해서느놋을아껴입고.
옷을물려주기 새로 이기등,로 옥을아껴야한다는글과
귀한 빛글인 "가장 소중한것"과 "한잔의 물과 "생명을머금은 물"" 물예찬론"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풍요롭게 사입는 옷을 만드는데 물이 그만큼 사용되는 줄 몰랐네요,
지금까지 옷을 자유롭게 사 입었는데,,조금 죄인이 된듯 합니다,
물,공기, 햇볕, 다 소중한 우리 자연을 좀 더 사랑하는 마음을 낼 수 있도록 알려 주신글 잘 보았습니다
물의 소중함을 되새겨봅니다. 물을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물 한잔의 소중함을 다시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옷마저도 물을 낭비하고 사막화 시킨다니 몰랐던 사실, 놀랍습니다.
지금은 있는 옷 만으로도 충분하니 옷 살일이 없지만, 있는 옷 정리해야 하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기사입니다.
수월하게 재활용통에 넣었었는데 다른 방법도 찾아보아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물의 소중함
한잔의 물에도 항상 감사한마음으로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옷을 만드는데도 목화를 재배하는데도
엄청난 양의 물이^^
한번더 깊이 생각하는 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옷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많은 물이 필요한지 몰랐습니다. 옷을 될수있으면 재활용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빛과 공기와 물을 무한으로 주시는 그분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옷을 만드는데 엄청난 물이 들어간다는 사실 알아갑니다.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한없이 베풀어 주시는 우주마음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물의 소비가 옷에도 엄청나게 일어 나는줄 미쳐 몰랐습니다.새삼 깨달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라져 가는" 아랄해"
참으로 안타갑습니다.
물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물 마실때 감사한마음 담는것은
학회장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무상으로 접하는 빛, 공기, 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도 참 고맙습니다.
아랄해의 사막화의 재앙이 목화 생산의 원인이었다니 요즘은 소비가 있어야 경제원리에 맞다고 생각했는데
평소에 옷사는 일이 거의 없는데 참 생각해볼 일입니다
물의 감사함을 어떻게 모두 나열할지요 우주마음의 감사드립니다
물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옷하나에도
자연이 혜택을 주지 않으면 안되는군요
감사하면
신중하게 생각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쳐 알지못한 사실에 놀랍고
우주마음이 준 이 모든 혜댁에 감사함과 신중함으로 행동해야되겠다고 반성해봅니다
옷을 만드는데 물이 엄청드네요.
물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습니다.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온 진심으로 깊으신 뜻하심의 뜻을 가슴깊이 세겨보면서 사막화 된 물고기 조차 풀 한 포기 볼 수 없는 불모지로 죽은 호수 아랄해의 삭막함도 지구 극 지방의 빙하가 녹아 사라져 가면 우리 생명원천 근원의 한 방울 한 잔의 물을 마시지 못해서 농약 비료 살포로와 과소비 하이 패션 명목하와 옷 욕심의 부패로 물 자연 고갈을 방패삼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침을 마련 극복할 수 있기를 우주마음안에 무한의 현존안의 빛으로 정화해 주시옵는 학회장님...자비와 참사랑으로 극복해주시옵는...감히
생명을 잃어 가는 물고기 떼죽음도.. 함부로 물과 화학 삼푸.린스 세제.남용 ..우유도.함부로.버림도...겸허히 겸손의 제탓입니다.
소중한 물.
지구 전체와 생명체 전체가 물로 이루어짐에 감사드립니다. 빛,공기, 물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볼수있게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물의 귀중함을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옷에 대해서, 자연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또한 감사합니다.
생명을유지하는 지구의자연 특히 빛,공기,물에 감사드립니다^^
어떻하면 좋은가요
안타까워요
지금부터라도
물을 더 감사하고 귀하게 여기도록
생활속에서 실천 하겠습니다
휴식같은 공간 빛카페 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물을 마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명의 근간인 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명상에 자연에 대한 감사를 하면서도 말로만 한 감사가 아니었나..반성합니다.
소비를 줄이고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빛명상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물의 소중함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끼며,
생각없는 소비가 어떻게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깨워주는 글 감사합니다.
가장 소중한 빛.공기.물에 대한 고마움을 잊고 살아가는 저에게 깨우침을 주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빛 공기 물 ...*대자연에 감사드립니다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더 새겨봅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생명의 기운을 머금은 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물의 소중함을 알고 물에 대한 감사함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주마음님, 학회장님께 깊은 공경과 감사올립니다.
물의 소중함을 깊이 새깁니다~
늘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