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이 밝았네요.
8월 3일 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밥을 해먹고 렌트카를 반납하러 이즈하라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차량 반납하면서 다 같이 투어좀 해 보려구요.
그래서. 오늘은 갈때는 렌터카.. 올때는 버스 입니다.
아침입니다.
8인승 티피 텐트는 언제나 묵묵히 잘 서있구요. 비가 와도 끄떡도 없는 곳에서 말랑말랑 뽀송뽀송 잘 지내고 있어요
태풍은 12호가 먼저 지나가고 있구요. 이제 날씨가 좀 개일것 같습니다.
아침은 여전히 커피와 함께
콜롬비아 수프리모 입니다.
두번째 오르게되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는 또 오르는 맛이 있지요.
또다시, 와우 입니다.
아.. 이렇게 왜...
좋은 우리나라를
빼앗겼노./
임산부 모드 입니다.
바람이 무척 거세네요.
요기입니다. 카약 필드소개합니다.
날이 살살 개기 시작합니다.
어제 안찍었다고,, 오늘 다시 찍어보는 점프샷입니다.
만제끼바시를 지나.....
바다 참 깨끗하네요.
이쪽은 반대편이구요,.
이즈하라 가는 쪽에 오타우라 해수욕장이 있어 잠시 들러봅니다
작은 해수욕장 이네요.
역시.. 이곳도 우리만 있는 단독 해수욕장....
바닷물이 참 곱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골프를 치는 사람들이 있었군요
해변을 향해 공치지 말라네요.
해수욕장... 왼쪽편..
첫댓글 카약타도 되겠어요 멋지네요
네. 카약 타도 아무도 뭐라할 사람 없을 것 같아요..알본사람들.만나기 어렵더라구요
애기 없고 비맞으며 저 전망대 올라갔었는데 행하님또한 비오는날 오르셨군요.
만제키바시! 우리나라사람들 강제로 끌려와 사람손으로 뚫었다던데요
만제끼바시 알고나니 화나는 곳이네요. 이...론..
태풍이 지나는 덕분에 오히려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되신것 같네요~^^
태양이 있을때는.오히려.비가 그리워지더라구요. 시원한게 오히려 더 낫더라구요..글구.가장 좋은건 사람이 없다.바로 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