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미상 영시를 번역해 봅니다. 제목은 ＜노 피어＞

[격자무늬]

NO FEAR

태연(泰然)

Fear is the true root of all mishap.

공포여, 진실로 모든 재앙의 뿌리여.

A creator of victims, that as a

small spark of insecurity.

희생물의 창조자여,

미세한 불안의 불씨 한 점이여.

Igniting our frame with the doubt of ourselves

태워버린다, 그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의구심의 바깥쪽 틀을.

and our abilities to manifest that which is

perfect for our growth,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이 완벽히 갖추어짐을 확신하는 능력을.

it multiplies in our psyche

creating images many times their actual size

너무나 자주,

우리의 영혼 안에 타오르는 그것은,

수만 갈래 가지, 가지를 치고 차고 타올라

어느 새,

현실의 크기로 형상을 만들고 말지.

blinding us to the vast possibilities within our grasp.

그렇게 우리의 눈을 가려, 이 거대한 가능성일 뿐인 것이.

꼭 그렇게 현실이라 느껴지도록 해.

We become fascinated with fear's expansion

feeling fully compelled to feed it.

뻗어가는 공포에 사로잡힌 채 우리는 믿어버려.

공포를 계속 키워나갈 수밖에 없다고,

다른 길은 없다고. 절대 없다고.

Suddenly fear becomes larger than ourselves

and we are lost within its grasp.

갑자기 우리 자신보다 더욱 큰 몸집이 되어

공포가, 그의 존재감이,

우리를 방황하게 만들지.

우리는 길을 잃은 거지.

Better to live fearlessly.

태연하게 사는 것이 더 나아.

Rip it from your heart deliberately.

부지런히, 당신의 마음을 부지런히, 그것에서 떼어 내야 해.

Experience that eternal moment of freedom

often mistaken for emptiness.

자유라는 영원의 순간을 경험해. 그리고

결코 그것이 공허감의 하나일 뿐이라고 오해하지 말기를. 의심하지 말기를.

Allow love to flow in.

가슴으로 흘러들어오는 사랑을 받아들여.

You'll never miss fear once it's gone.

한번 사라진 공포를

당신은, 절대 아쉬워하지 않게 될 거야.

It is only the anticipation of fear leaving

that begs it to stay.

떠나달라고 애걸하지는 마.

그렇다고 비켜줄 공포는 그저 공상 속에만 있을 뿐.

Let it go........

떠나가도록 내버려 둬...

붙잡지 마.

Fear will lie to you

in its quest for survival.

공포는 거짓말을 늘어 놓겠지, 죽지 않을 묘수를 탐색하면서,

Fear is necessary

only to itself.

그건 단지 공포가 당신 전체를 독차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일 뿐.

See the truth.

이 진실을 바로 봐.

Know

No fear

알아야 해.

공포란 없어.

[내려놓음]

감사합니다. __

[동대성]

감사히..........!!!!!!!!!

[이유스티나]

진실을 바로 보는 눈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