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지기님
요즘들어따라 제가 하루에 한번씩은 꼭 꿈을 꾸는거같네요ㅎㅎ
오늘은 무슨꿈을 꾸었냐면요
어떤 연예인의 콘서트를 가는 꿈을 꾸었어요.
첫번째로 콘서트를 했던 연예인은 SS501의 김현중과 황보였어요.
엄청 큰 무대를 섰었는데 콘서트를 보기위해 대기하는 줄에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대기하는줄은 어떤 건물 안에서 계단 으로 되어있었구요.)
그 다음에 두번째 콘서트에서는 제가 중학생때 한창 제일 좋아했던
일본연예인 카메나시 카즈야가 나왔어요. 근데 목에 어떤 수건을 걸치고 나왔더라구요, 썬글라스를 끼고서요..
그런데 제가 엄청 좋아했던 연예인을 보기위한 대기줄은 김현중의 콘서트에 비해 굉장히 적었어요.
물론 김현중도 좋아하긴 하지만 과거에 제일 좋아했던 일본연예인의 인기가 꿈에선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김현중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보다 응원도구가 화려했어요.
또 일본연예인의 콘서트에는 교복을 입고있는 학생들도 있었구요.
제 꿈에나온 교복을 입고있는 학생들은 제가 실제로 미술학원에서 가르치는 중학생들이였어요.
그러다 갑자기 꿈이 어떤 내부구조가 교회 처럼 생긴 건물 안에 사람들이 잔뜩 있는 장면으로 바뀌었어요.
(교회에서 볼수있는 물품 그런건 없었구요 보통 건물처럼 건물안이 네모난게 아니라 위에 세모난 지붕이 달려있는것처럼
생겼을것같은 그런 건물안이였어요.)
그리고 건물 안에 사람들이 다 볼수있을 그런 한쪽면의 벽에는 커다란 대형 티비가 설치되어있었어요.
근데 그 티비에는 어떤 남자아이가 나왔는데 왠지 낮익은 얼굴인거예요. 생각해보니깐 그 남자아이는
제 또래인데 인터넷에서 좀 이쁘장하게 생겼다고 얼짱 이런거 행세 하는 그런아이더라구요. 실제로 인기가 많긴하지만.
근데 그아이는 꿈에서 렌즈를 평소와 다른걸 끼고있었는데 굉장히 특이하게 생긴 그런 렌즈였어요.
렌즈 겉에 테두리는 초록색의 어떤 알아볼수없는 글씨가 빼곡히 써져있었구요, 그 안에 있는 또다른 테두리는
다른렌즈와 마찬가지로 검은색이였어요. 그게 유난히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이가 나오는 티비 옆에는 티비에 나오는 남자아이가 티비 옆에 서있었어요.
이상하게 티비 밖에서는 그 특이하게 생긴 렌즈를 끼지않고 그냥 검은 평범한 렌즈를 끼고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꿈에서 화장실이 가고싶은거예요. 그래서 화장실을 가야겠는데 화장실이 폐쇠된 공간이 아니고
다른사람들에게 다 보이는 그런 문이 없는 화장실 이더라구요.
처음에는 볼일을 보려고 했을때 너무 사람들에게 트여있는 그런 공간에서 볼일을 볼뻔했어서 이곳은 안되겠다 싶어서
좀더 안보이는곳으로 들어갔어요. 그곳도 피차일반으로 문이 없는 화장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행으로 처음의 화장실보다는 사람들이 아예 없는 그런 공간이였어요.
근데 그 화장실의 변기에 물이 잔뜩 묻어있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 변기를 휴지로 닦고 볼일을 보았어요.
그러고서 꿈에서 깨었어요
이꿈은 무슨꿈일까요+.+
이번꿈에도 교복이 나오고~ 뭔가 볼일 보는 그런 장면도 나오고 연예인도 나오고
왠지 좋은 꿈인것같은 느낌이 들어요ㅎㅎ
오늘도 해몽 부탁드리고 좋은하루 되셔용 지기님>,<ㅎㅎ
첫댓글 제가 항상하는말이 꿈이 좋은면 현실에서도 좋은일 있다고 했지요 이런꿈은 좋은 현상이 많기에 님의현실에서도 좋은일이 있는 그런 꿈입니다 님이 남의 꿈도 많이 읽어보고 또 해몽해놓은 글도 읽어보니 님의 꿈도 해몽하는 능력이 향상되지요
이꿈은 좋은꿈이니까 님에게 좋은 일이 있는 꿈으로 보여요
아항 그렇쿤요+.+ 참 근데 지기님 변기에 물이 잔뜩 묻어있는건 닦아낸건
뭘 의미하는 걸까요?
계속 뭔가 그거에 의미가 있는거같아서 신경쓰이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