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의 아주 괜찮은 계곡 골포천과 연계한 오미산
전곡리 전천동-골포천-골포동-임도-x1115.6-오미산(1076.6)-x1053.2-임도-남쪽능선-골포천 원점회귀
실거리 : 14.8km
소재지 : 경북 봉화군 석포면 울진군 금강송면
도엽명 : 장성 소천
낙동정맥 삿갓재 남서쪽 x1139.6m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백병산(1153.7) 오미산(1076.6)을 일으키며 석포면 소재지 석포리천이 낙동강으로 합수하는 곳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백병단맥으로 부르면 되겠고 그 백병산과 오미산 사이의 능선 곳곳에서 발원한 계곡이 합수하며 상당히 넓은 골포천을 이루며 낙동강 각금1교 인근으로 흘러간다
오지의 골포천이 시작되는 전곡리 일대 차량이 없으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다
전곡리는 1656년(효종7) 좌승지(左承旨) 남양인(南陽人) 방덕영(房德永)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고 본래 울진군 금강송면「옛 서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전천동·원곡동·승부동(承富洞)이 통합되어 전곡리로 개편되었다
승부역(承富驛)은 울진군에 유일한 철도역이었고 그러나 전곡리와 역 사이에 험준한 산악이 있고 도로도 없는 교통이 불편한 곳이었다
1993년 12월 5일 봉화군 석포면으로 편입되면서 행정구역이 개편되었다
대중교통편으로 이곳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없다고 보면 되겠고 가장 가까운 분천역이 있지만 인근에 이용할 수 있는 택시가 없다.
◁산행후기▷
2021년 7월 11일 맑았다 흐렸다 반복
높은산 횡지암 본인 3명
본래 오미산-백병산-불신골 산행을 계획했다가 높은산의 골포천 산행에 같이하기로 하고 장마철 일기예보를 주시하고 있는데 다행히 일요일 이 지역 비가 내리지 않다가 13시 ~ 15시 소나기 예보라 진행하기로 하고 02시30분 기상하고 03시30분 한남동오거리에서 합류 후 새벽공기를 가르며 달려가는데 터널 하나를 지나 영주시 쪽으로 접어드니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니 마음이 쓰이지만 봉화를 지날 때쯤 비가 그치고 예전 횡악산-죽미산 산행 때 지나갔던 꼬치비재를 지나고도 광회리에서 35번 국도를 버리고 좁은 도로를 따라 갈마현을 넘고 전곡리로 들어서니 심산유곡이 이곳이다
큰 마을인 전곡리 번화가(?)를 지나고 울창한 수림아래 좌측아래 골포천이 흐르는 비포장 임도를 따라 더 진행하다가 차량을 주차할만한 공간이 있는 곳에 주차한 곳이 본래 송이현에서 내려서는 계곡이 골포천으로 합수하는 지점이다
▽ 산행 중 당겨본 좌측 낙동정맥 면산 우측으로 묘봉 맨우측은 낙동정맥과 상관없는 백병산
▽ 차량을 주차할만한 공간을 찾고 산행 준비를 한다
▽ 우측 벌목지 사면 저 위가 △771.4m다
주차하고 산행이 시작되는 지점은 해발 약500m의 임도고 임도 우측 벌목된 사면은 낙동정맥 한나무재 북쪽 △1136.8m에서 남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의 △771.4m 사면이고 좌측아래는 장마철이라 수량이 불어난 골포천 굉음의 물소리가 요란하다
06시50분 준비를 끝내고 소나무와 낙엽송들이 어우러진 임도 숲길을 따라 잠시 후 임도좌측으로 전원주택 하나가 보이며 주인의 양해를 얻어 마당을 가로지르며 골포천으로 들어서니 수량이 대단하고 건너자말자 공터에 앉아 아침식사를 하고 07시40분 출발이다
오늘산행은 오미산 정상 외 특정 지형이 없으므로 사진 위주의 산행기가 된다
▽ 민가 마당으로 들어서니 사람이 그리운 개들이 꼬리를 흔든다
▽ 딱 한 채 별채가 민박을 하는 듯 잔디 저 앞 낙엽송으로 내려서면 골포천이다
▽ 우측 임도 쪽 지계곡도 수량이 많다
▽ 좌측의 골포천으로 들어서니 하상이 넓다
계곡산행은 처음부터 물에 빠지며 거슬러 오르는 것이 정석이고 오늘같이 수량이 불어난 상태에서는 피해서 갈 곳이 없다
바로 물에 빠져서 거슬러 오르는데 물살이 상당히 거세고 곧 작은 폭포 하나가 나타나면서 세찬 굉음을 울리며 쏟아지니 우측사면으로 피해서 진행하려니 우측 위는 지도에 표기되지 않은 새로운 임도가 있어 잠시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가 다시 물에 빠져 진행하는데 좌측의 지계곡으로 흐르는 작은 폭포들도 아름답고 좌측 저 위 x865.4m 능선아래서 발원한 좌측 지계곡 합수점 부근을 지날 때 바위에 어떻게 뿌리를 내린 것인지 소나무 한그루가 눈길을 끈다
▽ 첫 번째 작은 폭포가 나타난다 지도에 1폭포로 표기한 곳이다
▽ 우측 임도로 따르고
▽ 걸을만한 초반의 골포천
▽ 소나무가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서있다
▽ 잔잔하게 흐르는 것같이 보이지만 물살이 상당히 거세다
▽ 그 예전은 이 골자기에도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따라 사면을 걷기도 한다
▽ 큰 바위도 보이지만 여느 골자기처럼 이런 바위는 이곳 이후 별로 보이지 않는다
식사하고 계곡산행이 시작 된지 36분후 오미산 정상 바로아래와 x1082.7m x1053.2m 아래서 발원한 상당히 긴 지계곡 입구 아주 멋진 폭포가 굉음을 울리며 나타나니 발길이 절로 멈춰지지 않을 수 없는데 그동안 골포천이 거의 평탄하게 진행해서 그런지 해발 약575m 밖에 되지 않고 폭포의 우측능선은 x1082.7m 능선의 △934.2m 능선 끝자락이자 지도에 2폭포로 표기한 곳이다
막걸리 맛이 절로 나는 곳이니 20분을 주저앉아 놀다가 출발인데 오늘은 오미산 정상 외 주로 계곡에서 놀며 즐기는 산행이다
거의 북동쪽으로 거슬러 오르는 사면 곳곳에는 예전 사람들의 흔적인 석축들이 보인다
▽ 이 좌측 지계곡은 상당히 발달된 것으로 오미산 정상 아래까지 계곡이 이어지는데 폭포가 발길을 잡는다
▽ 2폭포를 지나고도 계곡은 큰 고도를 줄이지 않으며 진행하는데 사면에는 석축들이 보인다
▽ 협곡을 이루는 곳도 자주 나타난다
▽ 끊어졌다 가끔씩 나타나는 석축은 아마도 예전 일제 때 수탈을 위해 만들어졌던 산판 길 흔적이 아닐까!
골포천은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백병산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낙동강의 제 1지류이며 하천연장은 8km 유로연장 8.93km 유역면적 35.8㎢이다
좌측 △934.2m 아래서 발원한 지계곡을 지나니 골포천 좌측사면은 상당히 평탄하며 곳곳에 옛 골포동 마을의 흔적들이 보이는 것 같은데 지도에 표기된 골포동 조금 아래지만 이 곳도 그 예전에는 마을이 있었던 흔적이 확실하다
이후 해발 약630m 계곡의 우측사면 지형상 펑퍼짐한 지도의 골포동 일대 곳곳에 이끼 낀 석축과 옛 마을의 흔적이다
▽ 좌측 △934.2m 아래서 발원한 지계곡이다
▽ 예전 마을의 흔적이다
▽ 장마철이라 수량이 많아 지계곡도 아닌 절벽으로도 물이 떨어지고
▽ 우측사면이 펑퍼짐한 지도의 옛 골포동 일대
계곡이 우측으로 휘어가며 좌측 지계곡을 지나는데 좌측 위 쪽으로 임도 같은 흔적이 보여서 올라서보니 헉! 해발 약630m 지형상 좌측사면이 펑퍼짐한 곳에 중장비와 차량 한 대가 있고 누군가 집을 짓고 있는 현장이다
완성된 것이 아니라 진행형으로 보이는데 지도를 보니 우리가 진행했던 골포천 우측 위의 임도를 따라 차량을 운행한 것 같은데 곳곳에 계곡으로 인해 끊어진 곳은 중장비로 다듬으며 들어온 모양이다
집터를 닦으며 만든 진입로를 따르다가 물가에 25분 동안 주저앉아 막초 휴식 후 발길을 옮기니 곧 3계곡 합수점 일대에 지도에 3폭포로 표기한 대단한 폭포를 보고 다시 발길을 옮기니 금방 우측은 골포천 우측의 임도 갈림길이고 우리는 북쪽에서 좌측으로 틀어 수량이 줄어든 계곡의 우측으로 형성된 지도에 표기된 임도를 따라 이제부터 고도를 줄이며 오름인데 말이 임도표시지 잡목과 풀이 무성한 옛 산판 길이다
▽ 해발 약630m지점 이 오지에 집을 짓는 현장이다
▽ 집터에서 바라본 북쪽 오미산에서 백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x1014.0m와 x1003.6m 사이의 안부로 보인다
▽ 집터를 지나 차량진입로를 따르고
▽ 휴식 후 잠시 후 만난 3계곡 합수점에도 멋진 폭포다
▽ 지도에 임도로 표기되어 있지만 잡목과 풀이 무성한 옛 산판 길 흔적이다
3폭포에서 23분후 해발 약735m 지점 계곡 좌측 숲 저편으로 x1082.7m 아래서 발원한 지계곡을 보며 지저분한 산판 길과 계곡을 번갈아 오르다보니 슬슬 지겨워지기도 하고 고도도 제법 줄여간다
해발 약875m 지점 좌측 x1082.7m 아래 지계곡 쪽으로 소로 표시의 갈림길 지점 우측 가파른 사면에는 자작나무 조림지도 중요 포인트고 이후 계곡은 거의 서쪽으로 고도를 줄여간다
이후 해발 약940m 지점 계곡은 지저분해지고 좌측 위로 지도에 표기 안된 임도가 보이니 그냥 치고 오른다
▽ 해발 약735m 지점 좌측 지계곡을 보고 고도 줄임의 오름이다
▽ 계곡은 이제 수량이 많이 줄어든 상태고
▽ 우측 위 x1069.9m 아래서 발원한 지계곡 분기점을 지나려니 산판 길이 어지럽다
▽ 해발 약875m 지점 좌측 x1082.7m 아래 지계곡 쪽으로 소로 표시의 갈림길 지점 우측 가파른 사면에는 자작나무 조림지다
▽ 장마철이 아니라면 이미 마른계곡이겠다 해발 약930m
▽ 계곡의 좌측 위로 지도에 없는 임도가 보여서 잠시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가파르게 올라서니 해발 약960m 지점 능선의 사면을 가르며 지나가는 임도고 지도와 지형을 보니 당초 우리가 오르기로 했던 x1115.6m에서 x1082.7m로 흐르는 능선에서 중간 동쪽으로 흐르는 지능선 지점이라 절개지를 따라 능선으로 오르기로 하는데 억센 가지들이 진을 빠지게 한다
임도에서 표고차 약100m 줄임의 지능선 오름에 무려 25분을 소요하고 올라서니 약1.060m x1115.6m와 x1082.7m의 중간 지점이고 좌측으로 틀어 x1115.6m로 오르려면 좌측사면은 벌목지대를 이루며 좌측아래도 임도가 흐르고 골자기 너머 오미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능선이 빤하고 그 너머로 비룡산(△1131.0)과 그 좌측(남서) 배바위산(△967.9)가 보이지만 하늘이 시원스럽지 못하다
▽ 절개지를 따라 올라선 임도에서 지능선 자락으로 오른다
▽ 아무튼 오미산에서 백병산으로 흐르는 능선을 보며 저 높이의 능선으로 올라야 한다
▽ 좌측으로 본 x1082.7m
▽ 표고차 100m 정도 오름의 지능선인데 잡목의 저항이 심하다
▽ 약1.060m 능선에 올라서서 좌측으로 틀어 오르려니 좌측 골자기 너머 사진 우측 오미산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능선이다
▽ 우측으로 틀어 저 위 약1105m로 오르다보니 좌측은 벌목지고 저 봉우리에서 점심식사다
오르다가 x1115.6m 직전 약1105m 중간 봉우리 인근 바람이 시원해서 점심을 먹으며 50분간 지체하다보니 아까보다 하늘이 조금 좋아지니 멀리 태백의 달바위봉도 볼 수 있었고 그 좌측으로 조록바위봉(x1.087m) 태백산 (1.547m) 청옥산(1278,7)까지 가늠되고 남쪽 영양의 장군봉(1.137m) 일월산(△1.217.7)에 북동쪽 이 능선의 연장선상인 백병산(1153.7)과 그 좌측으로 낙동정맥의 묘봉(1168.9) 면산(△1246.2) 까지는 조망한다
▽ 약1105m 중간 봉우리 점심식사 다
▽ 오미산 정상 우측 멀리 당겨본 달바위봉
▽ 우측 달바위봉에서 좌측으로 조록바위봉 태백산 청옥산
▽ 당겨본 뒷 능선 우측 비룡산 좌측 배바위산
▽ 남쪽 멀리 장군봉 일월산을 당겨보지만 하늘이 신통치 않다
점심을 먹고 난 중간 봉우리에서 10분후 내리고 올라선 잡목의 x1115.6m에서 좌측(서)으로 틀어 내려서노라면 키 작은 산죽들이 빼곡하고 그 위는 철쭉들인데 작은 오르내림 몇 차례 후 마지막 잠시 오르면 x1115.6m에서 22분후 오미산 정상 직전 x1076.6m고 배낭을 벗어두고 잠시 비켜난 ᅟᅩᆼ미산 정상은 답답하고「재설 2004 장성314」삼각점이 풀 섶에 숨어있다
오미산은 산에 오미자 나무가 많아 오미산(五味山)이라 불렀다 하며 동쪽 석포면 승부리에 있는 백병산(白柄山)을 사이에 두고 물줄기가 발원하여 낙동강 상류 등으로 흘러든다
산세가 깊고 험하여 등산객들 외에는 찾는 이가 많지 않고 19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사건 때 국군과 공비 간에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 북동쪽 백병산으로 이어가는 x1084.1m 능선 멀리 낙동정맥 묘봉(1168.9)이다
▽ 우측 백병산에서 좌측으로 묘봉 면산(△1246.2)
▽ x1115.6m에서 좌측(서)으로 틀어 부드럽게 내려서고
▽ 오미산으로 이어지는 산죽능선
▽ x1076.6m에서 우측으로 비켜난 오미산 정상을 다녀온다
▽ 오미산 정상은 답답하다
다시 분기점으로 돌아오고 막초 마시며 22분이나 노닥거리다가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다가 금방 능선을 버리고 좌측 아래로 내려서는 것은 오르내림의 잡목능선을 굳이 가지 않고 능선의 좌측 아래로 흐르는 신설 임도를 따라가기로 한다
표고차 60m 정도 가파르게 내려서니 임도가 나타나고 이후 임도를 따라 x1053.2m 아래로 이어지는 임도는 마냥 편하지만은 않은 것이 은근한 오름으로 이어가고 임도를 내려선지 18분후 x1053.2m에서 내려선 지점이다
이후 임도는 남서쪽 x782.6m 능선으로 흐르지 않고 남쪽 x966.7m 능선의 좌측 아래로 이어지니 본래 우리가 가기로 했던 능선이다
차단기가 있던 x1053.2m 아래서 32분간의 지루한 임도를 따르니 능선의 날 등을 가르는 임도 즉 △950.5m 오름 직전 바람이 불어주니 17분간 주저앉아 남은 막초 비우고 출발이다
▽ 능선을 따르기에 계곡의 쎈 물살에 체력소진 했기에 능선의 좌측아래 임도로 내려서서 따르기로 한다
▽ 만들어진지 얼마지 않은 신설임도고 두 번째 사진은 차단기의 사진은 x1053.2m에서 내려선 지점이다
▽ 저 절개지 위가 △950.5m다
▽ 휴식 후 출발한 임도는 능선의 우측이다
▽ 우측 골자기 아래가 승부역 인근이고 낙동강 건너 배바위산이 가깝다
임도는 이곳에서 능선의 우측사면으로 이어가면서 남서쪽 비룡산 배바위산이 가깝게 보인다
출발 9분후 남쪽으로 흐르던 임도는 동쪽으로 틀어가다가 3분후 다시 남쪽으로 휘어가는데 금방 능선을 가르는 곳에서 다시 우측(북)으로 틀어 가는데 이 지점 남쪽의 능선으로 오른다면 본래 능선 따라 진행하기로 했던 x865.4를 거쳐서 松利現으로 이어지는 곳이나 시간은 이미 16시20분이라 그냥 임도 따라 진행한다
북쪽으로 3분후 임도는 다시 동쪽으로 이어가고 7분후 임도가 다시 북쪽으로 빙 돌아갈 무렵 남쪽의 지능선을 따라 아침에 올라섰던 쪽으로 내려서기로 하고 잠시 능선을 오르고 올라선 정점에서 가파른 내림이고 두 번의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서다보니 납작 폐무덤도 지나며 급히 내려선다
▽ 우측 비룡산 중앙 솔개밭목이산 좌측 배바위산
▽ 좌측으로 다시 빙 돌아가는 임도를 버리고 약815m 능선으로 오른다 일행 횡지암 아우
▽ 지능선으로 내려서며 해발 약730m 지점 무덤 흔적이다
▽ 차량을 주차해둔 곳으로 다시 돌아오며 산행은 끝난다
이후 배터리 방전으로 사진도 기록하지 못하고 가파른 계곡을 내려서다가 다시 아침에 오르던 골포천으로 내려서서 계곡을 따라 내려서다가 깊은 물에 빠지기도 하며 엉망진창으로 하산 후 깔끔하게 갈아입고 그 예전 오지산행을 즐길 때 가끔 들리던 봉성면 소재지 숯불돼지불고기 식당으로 달려가서 반주에 식사 후 느긋하게 돌아온다. -狂-
첫댓글 집에서 풀만 뽑고잇엇고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