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김응수의 자살에 김재중이 통곡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 연출 한희)에서는 끝까지 자신의 곁을 지킨 김경탁(김재중 분)의 품에 안겨 생을 마감한 김병희(김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탁은 심하게 다친 상처에도 불구하고 흥선군에게 패해 고립된 김병희의 처소로 찾아갔다. 이어 김경탁은 "명령만 내리신다면 흥선군이든 누구든 죽이고 오겠습니다"라고 이빨을 드러내 보였다. 이에 김병희는 "이미 늦었다"며 "나보고 화초처럼 조용히 살다 가라더구나. 차라리 죽는게 낫지 않겠냐?"며 김경탁에게 물었다. 하지만 김경탁은 눈물로 호소하며 이제는 아들인 자신을 위해 살아달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김병희는 "그렇게 살다 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라고 웃음을 보였으나, 결국 김재중 품 안의 권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겼다. 이어 절규하는 김경탁을 보며 "이제는 그만 내 그늘에서 벗어나라.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려무나"라고 부정(父情)섞인 유언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첫댓글 오늘 진짜 슬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엔 수술 안받고 좌상한테로 갔어?ㅠㅠㅠㅠㅠㅠ진의원한테 치료 거부하는것까지 보다 말았는데
영래가 해줌ㅋㅋ
영래가 수술한 직후에 아버지한테 달려감.
경탁이.. 연기두 잘하구 몸두... bbbbbb 오늘편은 경탁이가 주인공인줄
그 몸 실리콘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장면때문에 붙인 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래도 몸 좋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어쩐지 존나 그린거같더라
근데 원래도 몸좋자나 요즘은 운동안하나.. 구카아라서..☆
캡쳐로 보니까 완전 티나지 ㅋㅋㅋㅋㅋㅋㅋ
몸통에 화살관통해서, 화살뽑고 바느질하는 장면이라서...닥터진에서 수술장면 원래 실리콘 피부 씀 ㅋㅋㅋㅋㅋ유방암 수술때도 실리콘 가슴으로 수술했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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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좀 그렇게 살게해주지..........뻔히 그렇게 못 살거 알면서, 죽으면서 저런 유언을 남기다니 ㅠ
연기잘하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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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거래. 저 수염붙이는거 싫어서 사극하기 싫다고 그랬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품달 끝나고 라스 방송 하는거 보니까 수염 없고 라스에서 수염 붙이는게 제일 짜증났다고 하신 거 보니 가짜 백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슬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닥터진에서 제일 불쌍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
분위기 깨는 말인 것 같긴 한데 김재중 오열할때 눈물이랑 침이랑 섞인거 김응수한테 직빵으로......너무 깊이 몰입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존나 슬펐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한다 연기ㅠㅠㅠㅠㅠ흐엉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이제 진짜 잘한다
위에 글보면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알수있음ㅜㅜㅜ이건 처음부터 봐야행ㅜㅜㅜ
플짤만 봐도 슬프겠지만......1회부터 아버지와 경탁이 관계를 다 본 사람들은 저 둘의 마지막 장면이 무엇을 뜻하는지 앎 ㅠㅠㅠㅠㅠ하물며 경탁이 한테 문지방 넘는것조차 허락되지 않았었는데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경탁이 이 불쌍한 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다가 같이 울엇다ㅠㅜ슬프다ㅠㅠㅠㅠ연기늘엇넹ㅠㅜ
응수찡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각시탈에서 콘노로 부활...!
특히 재중이가 가정사로 슬픈역할하니까 더 슬픔 ㅠㅠㅠㅠㅠㅠ찌발 재중아 넌 아픈손가락이여 행쇼
찌밤몸이실리콘이였다니!!!!!실리콘이라니..!!!으아니의사양반그게무슨소리요!!! 암튼경탁이불쌍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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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끝났쪄 언니 ㅋㅋㅋ
나도 울었따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